채동번의 중국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67회 68회 69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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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중국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67회 68회 69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육십칠회 금적장양군대첩 령음위제주횡행
남북사통속연의 67회 적장을 사로잡은 양나라 군사가 큰 승첩을 거두고 제나라 군주는 횡행하다
제육십팔회 우문호협권사역 진패선도국칭존
남북사통속연의 68회 우문호는 권력을 끼고 마음대로 반역하고 진패선은 나라를 훔쳐 지존을 호칭하다
제육십구회 토왕림루차교병 간고양연번수책
남북사통속연의 69회 왕림을 토벌해 누차 교전해 고양에게 간언해 여러차례 질책을 받다

본문내용

原來高洋自蕩平山胡, 致生驕侈, (應五十九回。) 漸漸的荒耽酒色, 肆行淫暴。
원래고양자탕평산호 치생교치 응오십구회 점점적황탐주색 사행음포
원래 고양은 탕평산 오랑캐로 교만과 사치가 생겨(59회에 상응한다) 점점 술과 여색에 탐닉해 마음대로 음란함을 시행했다.
或躬自歌舞, 盡日通宵, 或散髮胡服, 雜衣錦彩, 或袒露形體, 塗傅粉黛, 或乘牛驢駝白象, 不施鞍勒, 或盛暑炎熱, 赤膊遊行, 或隆冬嚴寒, 去衣馳走, 從吏俱不堪苦虐, 洋獨習以爲常。
혹궁자가무 진일통소 혹산발호복 잡의금채 혹탄로형체 도부분대 혹승우려탁나백상 불시안륵 혹성서염열 적박유행 혹융동엄한 거의치주 종리구불감고학 양독습이위상
袒露 [tnlu] ① (몸의 일부를) 노출시키다 ② 드러내다
혹은 몸소 가무를 하고 하루종일 저녁내내 혹은 산발하고 호복을 입고 잡다하게 비단채색옷을 입거나 혹은 형체를 드러내거나 화장을 칠하거나 혹은 소와 당나귀, 낙타, 백색코끼리를 타고 안장을 하지 않고 혹은 무더운 여름에 팔을 내놓고 놀러 다니거나 혹은 엄동설한에 옷을 벗고 말달려 따르는 관리가 모두 고통을 견디지 못하나 고양은 홀로 보통으로 여겼다.
有時覺得疲倦, 令崔季舒、劉桃枝扶掖而行, 勳戚私第, 朝夕臨幸, 閑街曲市, 常見足跡。
유시각득피권 령최계서 유도지부액이행 훈척사저 조석임행 한가곡시 상견족적
勳戚:나라에 훈공이 있는 임금의 친척
피로를 느끼면 최계서와 유도지에게 겨드랑이를 부축하고 가게 하여 공훈이 있는 임금 친척의 사저에 아침 저녁으로 행차하여 한가롭게 거리를 가니 항상 발자국이 보였다.
旣而淫恣益甚, 遍召娼妓, 去衣裳, 令從官相爲樂, 自己淫興勃發, 卽使娼妓雜臥榻上, 任意奸淫。
기이음자익심 편소창기 체거의상 령종관상뇨위락 자기음흥발발 즉사창기잡와탑상 임의간음
(희학질할 뇨{요}; -총17획; niao)
勃[bof]1. 왕성하다2. 발발하다3. 발랄하다4. 갑자기 일어나다
이어 음란 방자함이 매우 심해 두루 창녀 기생을 불러 의상을 벗기고 시종관리는 희학질하며 즐거움을 삼고 자기는 음란함으로 발기되면 창기를 침상에 섞여 눕게 하고 임의대로 음란한 짓을 했다.
甚至行及宮中, 凡元氏、高氏兩族婦女, 悉數徵集, 亦視如娼妓一般, 先擇幾人上前, 逼令裝露體, 供他淫汚, 稍或違拗, 卽拔刀殺死。
심지행급궁중 범원씨 고씨양족부녀 실수징집 역시여창기일반 선택기인상전 부령사장노체 공타음오 초혹위요 즉발도살사
[xie//zhung] 배우가 분장을 벗거나 화장을 지우다
拗 [wei’ao] (고의로) 거스르다
심지어 궁중에 가서 원씨와 고씨 두 친족의 부녀를 숫자대로 모아 또 창기처럼 보고 먼저 몇 사람을 선택해 앞에 있게 하고 핍박해 화장을 지우고 나체로 하여 그에게 음란을 제공하게 하며 조금 혹 위반하면 곧 칼을 뽑아 죽였다.
除與己交歡外, 把婦女分給左右, 槪使當面肆淫。
제여기교환외 파부녀분급좌우 개사당면사음
자기와 성교한 사람을 제외하고 부녀를 좌우에 나눠 주고 대개 당면한 자리에서 음란함을 시행하게 했다.
左右樂得從命, 可憐這班婦女, 爲了一條性命, 只好不顧羞恥, 任他所爲!
좌우락득종명 가련저반부녀 위료일조성명 지호불고수치 임타소위
좌우에서는 즐겁게 명령에 따르니 가련한 이런 무리 부녀들은 한 생명을 마치니 부득불 수치를 돌아보지 않으면서 그가 마음대로 하게 했다.
(父兄好淫, 子弟必從而加甚。)
부형호음 자제필종이가심
부형들이 음란함을 좋아하면 자제들도 반드시 따름이 더욱 심했다.
高澄妻元氏, 由洋尊爲文襄皇后, 居靜德宮。
고징처원씨 유양존위문양황후 거정덕궁
고징 처인 원씨는 고양이 존중해 문양황후를 삼아 정덕궁에 살게 했다.
洋忽猛憶道:“我兄昔我婦, 我今須報。”
양홀맹억도 아형석희아부 아금수보
고양은 갑자기 기억하면서 말했다. “내 형이 전에 내 부인을 희롱했으니 내가 지금 반드시 보복하겠다.”
遂將元氏移居高陽宅中, 自入元氏臥室, 用刀相迫。
수장원씨이거고양택중 자입원씨와실 용도상박
곧 원씨를 고양 집에 옮겨 원씨를 침실에 들이고 칼을 써 협박했다.
元氏不敢逆意, 沒奈何寬衣解帶, 惟命是從。
원씨불감역의 몰내하관의해대 유명시종
원씨는 감히 뜻을 거역을 못하고 어찌할 수 없이 옷을 느슨히 대를 풀고 오직 명령만 따랐다.
婁太后聞洋昏狂, 召洋訶責, 且擧杖擊洋道:“當效汝父, 當效汝兄!”
누태후문양혼광 소양가책 차거장격양도 당효여부 당효여형
누태후는 고양이 혼미하고 미침을 듣고 고양을 불러 꾸짖어 막대를 들고 고양을 때리면서 말했다. “응당 네 부친을 본받고, 응당 네 형을 본받아라!”
洋不肯認錯, 受杖數下, 卽起身奔出, 回指太后道:“當嫁此老母與胡人!”
양불긍인착 수장수하 즉기신분출 회지태후도 당가차노모여호인
[ren//cuo] ① (∼) 잘못을 인정하다 ② (rencuo) 잘못 보다 ③ 사죄하다
고양은 잘못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고 매를 몇 대 맞고 몸을 일으켜 달아나 태후를 지칭하여 말했다. “이 노모를 오랑캐에 시집보내야 한다!”
婁太后大怒, 遂不復言笑。
누태후대노 수불부언소
누태후는 매우 분노해 곧 다시 말이나 웃질 않았다.
洋頗知自悔, 屢向太后前謝罪, 婁太后怒氣未平, 終不正視。
양파지자회 누향태후전사죄 누태후노기미평 종불정시
고양은 스스로 후회를 알고 자주 누태후를 향하여 사죄를 하나 누태후는 노기가 아직 평정되지 않아 종내 바로 보지 않았다.
洋自覺乏趣, 唯酒解悶, 醉後益觸起舊感, 復趨至太后宮中, 匍匐地上, 自陳悔意。
양자각폄취 유음주해민 취후익촉기구감 부추지태후궁중 포복지상 자진회의
고양은 재미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유독 음주로 답답함을 해소하고 취한 뒤에 더욱 예전 감정이 일어나 다시 태후궁중에 달려가 땅을 기면서 자신이 후회를 진술했다.
婁太后仍然不, 洋不由的懊惱起來, 把太后的坐榻, 用手起。
누태후잉연불채 양불유적오뇌기래 파태후적좌탑 용수흔기
누태후는 여전히 주목하지 않아 고양이 이유 없이 분노가 일어나 누태후 앉은 걸상을 손으로 번쩍 들었다.
太后未嘗預防, 突然倒地, 經侍女從旁扶起, 面上已有傷痕, 當時怒上加怒, 立將洋出宮外。
태후미상예방 돌연도지 경시녀종방부기 면상이유상흔 당시노상가상 입장양연출궁외
누태후는 아직 예방을 못하고 갑자기 땅에 넘어져 시녀가 옆에서 부축해 얼굴에 이미 상흔이 있어 당시 분노에 분노가 더해져 곧장 고양을 궁궐밖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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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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