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중국 근세 500년을 가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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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중국 근세 500년을 가다'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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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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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부제인 '일국사를 넘어서 동아시아 읽기'의 관점에서 이책을 읽었는지에 대해서는 자신없지만, 나에게 있어 이책은 관련수업을 듣는 연장선상에서 부족한 한국사 지식과 중국관련 지식 더 나아가 턱없이 부족한 동아시아 전반에 대한 지식을 채우는데 유용했던 것 같다.
현재 한중일 3국은 전통적인 가족제도 변화와 미국패권주의에 대한 대응 등 공통된 과제와 산업전반에서의 연관성을 볼때 500년 전의 관계와 크게 달라졌다고 할 수 있을까?
이 책 중반부에 임진왜란과 관련하여 이런 구절이 있다.
'역사는 반복한다는 것이 조선에게는 너무나도 곤혼스러운 일이었다' 일본인의 우월적인 위치 아니 제3자입장에서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역사는 반복된다는 널리 알려진 말에서우리는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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