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육 이야기를 읽고

소개글

미국교육 이야기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부 교육은 먼저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제2부 미래의 인재양성을 위해 학교는 변해야 한다.

제3부 복지사회구축은 사회교육에서 출발한다.

제4부 교육정책은 사회변화를 반영해야 한다.

본문내용

습 차원에서 작용한다. 반면 미국 과외는 취미 · 특기 활동을 위해 다니는데 목적이 있다.
'장애아와 영재아도 권리가 있다.' 한국과 미국의 장애아에 대한 교육과 취업에 관한 사항은 굉장히 다르게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경우 장애아는 교육에 대한 접근이 굉장히 힘들다. 특히 초등교육 자체도 비장애아의 취학률보다 훨씬 낮은데다가 고등교육으로 가면 4%이내의 매우 낮은 취학률을 보이고 있다. 교육기회 자체가 제약받고 있는 것이다. 반면 미국의 경우 장애아는 비장애아와 비슷한 교육환경 아래 생활하기 위해 대부분이 일반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고 취업도 우리나라만큼 제약받고 있지 않다. 특수교육 부문에 관한 것, 그리고 장애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특히 우리나라가 미국에서 시사받는 바가 많아야 할 것이다.
<제4부 교육정책은 사회변화를 반영해야 한다.>를 살펴보면 학생의 학교 선택권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부분이 있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미국의 경우 학교마다 조금씩 다양화되어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학교 선택을 위해 각 학교의 특성을 파악해놓기도 하지만 실제적으로 우리나라는 학교의 선택권이 제한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은 공립학교의 비율이 엄청나게 높음에도 불구하고 공립학교를 포함한 많은 학교가 나름대로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사회의 학교는 사립학교가 매우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 · 중 ·고등학교의 경우 어느 학교를 가나 다른 학교와 별다른 느낌을 갖기가 힘들다. 학교의 프로그램, 시설, 교육이념 등이 다양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 선택권이 확대되기란 어려운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학교 선택권이 확대되려면 일단 학교의 다양화가 선수적으로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미국교육 이야기>에 있는 대략적인 내용들과 그에 관한 생각들을 살펴보았다. 양국의 교육에 관한 현상적인 일들을 비교해보기도 하고 파악함으로써 우리 교육에 대해 보다 넓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한국사회에서만이 교육의 위기가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교육의 위기는 존재하고 있고 공교육의 역사가 비교적 길었던 사회이던 짧았던 사회이던 간에 교육에 관한 병폐가 있으면 그 이면에는 희망도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교육에 대한 심도있는 공부와 고민으로 교육을 보다 깊은 눈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면서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키워드

미국교육,   이일용,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