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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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이 있어 이것을 불교의 교리와 연관 시켜 초탈,보리,정화등의 관념적인 상징으로 간주 했다. 삼국시대부터 연꽃무늬는 광범위하게 사용 되었으며 불교의 전래와 함께 더욱 성행 하였다. 고구려 쌍영총의 천장 가운데 무늬, 백제 능산리 고분벽화의 연화운문도등에서 연꽃은 천계의 중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불상의 대좌, 광배에는 어김없이 연꽃이 새겨진다. 조선시대의 분청사기박지연화문편병, 청자진사체연판문표형주자 등의 도자기에서도 볼 수 있으며, 신윤복의 그림에도 여인과 함께 그려진 연꽃이 보인다.
②당초문
당초(唐草)는 특정 식물의 이름이 아니라, 식물의 형태를 일저한 형식으로 도안화한 장식문양이다. 당풍(唐風) 또는 이국풍(異國風)의 넝쿨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당초문은 고대 이집트에서 발생하여 그리스에서 완성되었다. 중국 전국시대의 미술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고대미술에도 크게 영향을 주어 고구려 고분벽화를 비롯하여 사찰이 범종, 향완, 금고 등에 널리 사용되었다. 당초문양은 다른 식물과 결합하여 또 다른 형식의 문양으로 표현되었는데 포도당초, 보상당초, 모란당초, 연화당초, 국화당초 등이 그것이다.
③모란문
모란은 꽃 중의 왕으로 일컬어지는 만큼 꽃무늬 주엥서 아주 비중있는 소재다. 모란은 그 화려함으로 인해 '부귀'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모란은 주로 병풍으로 꾸며 신방이나 안방을 장식하고 특히 궁중의례에 쓰여졌다.
고려시대 청자에서 간결하게 도안화된 모란무늬가 쓰여지기 시작하여 조선시대 분청사기를 비롯하여 청화백자,진사백자,철화백자 등에서 민화풍의 회화적인 필치로 그린 모란꽃 무늬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④석류문
석류는 붉은 주머니 속에 빛나는 씨앗들이 빈틈없이 들어있어 다손(多孫)과 다남을 연상하였던 것이다. 그 열매의 맛 또한 시어서 임산부들의 구미에 알맞아 아들 생산이라는 상징성을 지니게 된 것이다. 또 일설에는 석류의 모양과 내용이 보석을 간직한 보주머니 같아서 사금대(沙金袋)라는 별명까지 겸하여 부귀다남(富貴多男)의 뜻을 지니고 있어서 혼례복을 비롯하여 혼수에 또 침구에,건물 단청 등에서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⑤매화문
춘한 속에 홀로 핀 늙은 매화의 고고한 자태를 표현한 매화 그림은 군자와 고사의 지조와 절개로 비유되고 있다.
'매화는 선비의 아취를 지니고 대나무는 대장부의 기백을 지녔도다.’ 하는 문인 사대부의
시제에서도 말해 주듯이, 이러한 소재는 완전한 인격의 품격을 투영하고 있다.
매화가 보춘화(報春花)란 별명을 지니고 있는 것은, 그 꽃이 겨울이 끝나고 봄이 문턱에 올 즈음에 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고상절에도 꿋꿋이 피는 매화의 생태가 인간의 특히, 고결한 선비의 고상품격에 비유되며 이른봄에 홀로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맑은 향기와 우아한 시선의 운취가 있어 순결하고 절개가 높음을 상징한다. 겨울이 되어 잎이 지고나면 보기에 죽은 듯 하나, 다음에 다시 꽃이 피는 속성에 연유하여 장수(長壽)의 상징으로 여겼다. 그리고 '매(梅)'는 매(妹)'가 불리우는 음(音)이 같다고하여 미혼여자와 비유하였으니 즉, 미혼녀는 '소매(小梅)'라 하였던 것도 그러한 까닭이다.
그리고 옛부터 매화는 오덕(五德)을 지니고 있다고 하였다. 즉, 쾌락·행복·장수·순리(順理)·절개 등이다.
⑥국화문
국화의 별명은 여러가지가 전하는데, '은군자(隱君子)','은일화(隱逸花)','령초(齡草)','옹초(翁草)','천대견초(千代見草)' 등으로 불리어졌다. 국화는 겨울이 되어 다른 꽃이 없을때 피어나서 향기를 발산하기 때문에 뭇 시인(詩人)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늦은 서리를 견딘다 하여 길상의 징조 또는 절조의 상징으로 보았다. 주돈이가 그의 ‘애련설’에서 국화는 은일(隱逸)과 비유되었으며 대개 모든 사람들은 국화를 고결한 품격의 상징으로 여겨왔다. 동진의 시인 도연명(陶淵明)이 오두미에 자신의 지조를 굽히지 않고 관직을 떠나 고향에 뭍혀 살면서 소나무와 국화를 매우 사랑하였다고 한다. 이에 연유하여 국화는 일반 사람들에게 맑은 아취와 높은 절개를 상징하는 길상(吉祥)의 꽃으로 인식되었다.
국화는 고려 시대 도자기와 나전칠기 등에서 많이 나타난다. 또한 국화에 새가 날아드는 그림은 민화에서도 흔히 다루어졌던 소재이다.
- 추상문양
단청 / 문살 / 떡살 / 와당
①단청
단청은 청,적,황,백,흑색의 다섯가지 색을 기본으로 사용하여 목조건축물에 여러가지 무늬와 그림을 그려놓은 것을 지칭한다. 불전 건물에 단청을 올리는 가장 큰 이유는 불전을 장엄하고 아름답게 장식하여 신성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함이다. 현존하는 불전 단청 중에는 영주 부석사 조사당과 안동 봉정사 극락전, 에산 수덕사 대웅전 등이 대표작이다. 특히 수덕사 대웅전에는 건립 당시에 그려졌던 벽화를 비롯하여 여러 단청의 흔적이 발견되는데 채색과 선이 밝고 부드러우며 명랑하다. 봉정사 극락전의 단청은 지금은 많이 퇴색되었지만 조성 당시의 장엄함과 화려함을 전해준다.
②문살 ③떡살
④와당
- 문 자 도
효제도 / 백수백복도 / 베갯모문
- 십 장 생
- 도 깨 비
- 구름문양
▶맺음말◀
예전에 한국 민속촌에 여행을 가서 여러 가지 단청 모양의 문양을 보고 감탄하고 또 감탄한 경험이 있어, 한국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었다. 그 당시 우리 조상들의 창조적인 능력과 소박한 미에 감탄했던 것을 경험으로 이 레포트를 쓰게 되었는데, 레포트를 쓰면서 "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이여~!!" 라는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가 않았다.
한국문양은 우리의 정서와 취향을 잘 드러낸 것인데도, 발전·보급시키지 못하고 일반 대중들에게 인식시키지 못한 점은 너무 안타까운 점이라고 생각된다.
문양을 이용한 광고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예를 들어보면, 2002세계인의 대축제인 월드컵과 관련된 경기장, 전시물, 광고판 등에 가지가지의 문양을 디자인하면 세계인들도 우리 한국을 다시 보고, 나중에는 경제적으로도 큰 이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세계인들에게 우리의 창조적인 미의식에 감격하지 않을까..
한국의 문양은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의 긍지를 세울 수 있는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 가격4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4.08.11
  • 저작시기2004.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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