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 희곡(일제강점기 - 1990년대)

소개글

현대문학사 - 희곡(일제강점기 - 1990년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일제 강점기의 희곡
1) 시대개관
2) 1910년대 희곡 : 조일제, 이광수, 윤백남, 최승만
3) 1920년대 희곡
4) 1930년대 희곡

2. 해방 이후 1960년까지의 연극
1) 들어가는 말
2) 해방기 민족 연극의 진로
3) 전쟁 이후 남한 연극의 쇠퇴

3. 1960-1970년대의 희곡
1) 시대 개관
2) 사실주의극 계열의 작가와 작품들
3) 탈사실주의 계열의 작가와 작품
4) 사회 풍자적인 마당극·마당굿
5) 전통문화의 수용과 실험극

4. 1980-1990년대의 희곡
1) 시대개관
2) 1980년대 희곡문학의 양상
3) 1990년대 초반 희곡문학의 양상

본문내용

익 연극인들은 강력한 항의를 펼쳐 미군정은 입장 세를 올리지 않겠다고 하였으나 실현은 되지 않았음
· 노동법을 개정 18세 미만 여배우를 무대에 서지 못하게 함
· 연극이 물러난 극장가에 헐리웃 영화를 무차별적으로 공급, 또한 북한의 대남 송전 중 단사태도 남한의 연극을 어렵게 함
⑤ 남한 단독 정부 수립 이후
· 미국측의 우익 연극 지원은 지속 - 미국 선전 연극 지원
· 새로운 극단의 창립, 신인들의 연극계입문은 연극계의 커다란 위안을 줌
· 여인소극장이 발족되고 학생극연구회도 조직되어 연극계의 원동력 역할을 담당
· 연극학회는 연극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 제1회 남녀대학연극경연대회를 개최
· 우익 연극인들은 전국무대예술인대회를 열어 6개 항의 건의 사항을 발표
· 1949년 1월에는 국립극장 설치에 대한 법령이 확정되어 서울의 부민관 국립극장 지정
3) 전쟁 이후 남한 연극의 쇠퇴
① 국립극장 설치
· 극장장 유치진은 신협과 극협이라는 두 전속극단을 두어 격월로 신작을 상연하는 경쟁 체제 유도
· 주요 극작가들에게 파격적 대우를 하여 작품난을 타개하고 연출의 독창성을 담보하고 무대 미술 일체를 국립극장에서 책임지게 함
· 인적 자원의 부족과 정부의 무관심으로 예산의 뒷받침 없어 순조롭지 못함
· 정부가 국산영화 육성책을 내놓아 영화입장세 면세 조치 시행으로 연극계의 충격을 줌
② 한국전쟁 발발
· 국립극장이 개관 4개월 만에 문을 닫아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워짐
· 극단 신협은 국방부 정훈국 소속 문예중대에 편입되어 공연 활동을 지속, 종군극작가단 결성으로 이루어져 전선 시찰 활동의 결과 [철의 애정]이 공연
· 신협은 타성에 젖은 공연 관행으로 지나친 상업화에 따라 연극의 순수성을 오염시켜 한 국 연극의 실질적 빈곤상을 드러냄
· 1953년 서항석이 제2대 국립극장장으로 임명되면서 대구 국립극장 시대가 열림 - 예 산 확보의 어려움과 연기자 부족으로 어려운 형편
· 1957년 환도 이후, 신협 단원을 참여시킨 후 본격적인 공연 전개
· 1958년 유치진의 해외 연극 시찰 후 신협 재건 공연을 가졌으나 신협 출신 배우들의 이탈로 공연이 어려워짐
③새로운 극단의 창단
· 극협 - 기성연극인들에 대한 불만을 지닌 젊은 연극인들이 참신한 연극을 지향하면 창 단
· 상록극회 - 새로운 민족극, 새로운 대중극, 민족 연극의 재건은 연극인의 대동단결에 서라는 모토를 내걸고 활동
· 제작극회 - 젊은 연극인이 주동이 되어 기성극장을 대관해서 고연은 하지 못하였지만 서구 명작을 공연
· 신흥 극단들은 1958년 공보처에서 마련한 소극장 원각사를 통해 소극장 운동 전개
④ 연극계 부진의 원인
· 좌우익 분열 이후 연극계 내부에서 곪아온 연극인 사이의 반목 - 국립극장장 자리를 놓고 벌인 유치진과 서항석의 갈등
· 극작가 부족에 따른 창작극의 부재, 기존 연기자들의 영화로 이탈, 신진 연극인의 미출현
3. 1960-1970년대의 희곡
1) 시대 개관
① 1960년대
· 신진 극작가들이 대거 등장, 희곡이 양적·질적 발전하고 창작극 공연이 활성화
· 유민영은 60년대 희곡사를 ‘우리 근대사가 전통 인습의 질곡으로부터의 해방, 압제의 질곡으로부터의 해방이었기 때문에 작가들이 근원적인 문제를 사유할 틈도 없이 저항과 풍자를 우리 희곡쓰기의 특징으로 삼았다’고 서술
· 사실주의극에 대한 도전과 극복 정신에서 ‘탈사실주의’라는 연극의 흐름이 생겨났다 고 주장(서연호, 이상우)
· 1930-50년대의 사실주의 계열의 작품들도 꾸준히 활동
· 여류작가들의 등장 - 제재의 폭을 넓히고 페미니즘 연극의 미학적 가능성을 보여줌
② 1970년대
· 군사쿠데타로 인한 정치적 정통성 보완 책략으로 민속 예술 사업이 탄생 · 연극계가 고전문학과 전통극 양식을 새롭게 극화하는 방향으로 흘러감
· 정부에 의해 주도된 전통의 발굴 및 보존은 대학과 기성 연극계에 전통극과 민속연희의 관심을 가지게 함
·‘젊은연극제’는 희곡 창작에 있어 전통 유산을 활용하는 한국적 연극 탐구의 기폭제가 됨
2) 사실주의극 계열의 작가와 작품들
(1) 차범석, 천승세, 하유상, 노경식: 상처받은 서민의 삶과 변화하는 가치관 묘사
① 차범석 - 해방 이후 사실주의 희곡의 최고봉
· [산불] - 양극화된 이데올로기 속에서 희생당하던 양민들이, 특히 여성들이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일할 남자,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성애적 충동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남자 임을 보여줌
② 천승세 - 민중의 현실에 대한 성찰과 세밀한 묘사
· [만선] - 우리나라 촌민의 생존을 위한 고투현장을 핵심적으로 그려낸 완성도 높은 사 실주의 희곡이며 개성화된 인물을 그려냄
③ 하유상 - 현재까지 활동하는 사실주의 계열의 작가
· [여성만세] - 자유 연애에 관한 관심을 심화시킨 작품
· [젊은 세대의 백서], [미풍] -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와의 가치관의 대립과 갈등
· [학 외다리로 서다] - 신구세대의 갈등과 토착적인고 전통적인 정서, 향토적 서정을 나타내고 사실주의극으로 상연
④ 노경식 - 수난의 시대 한국 농민의 초상을 그려낸 작가
· [달집] - 가난이라는 현실과 일련의 한국 근세사의 격동기의 현장에 밀착해 있는 작품
(2) 김자림, 박현숙 : 소외된 인간사에 대한 섬세한 글쓰기
① 김자림 -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 극작가
· 1959년 [돌개바람]으로 등단
· [이민선] - 여성으로 최초로 국립극단에 올려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한국 사회나 분 단문제 등 묵직한 주제를 아주 대담하게 그림
· [화돈] - 여성의 억압된 성을 표현하면서도 남성적 가치와 사회로의 편입을 인정해버 리는 모순을 가진 작품
· 여성을 여성성과 모성성으로 나누는 이분법적인 남성 중심적 관점을 내면화한 채 넘어 서지 못한 것이라 평가받음
② 박현숙 - 우리 민족의 근본 문제까지 파고드는 저력을 보인 작가
· [항변], [사랑을 찾아서], [땅위에 서다]가 조선일보에 당선되면서 극작가 활동 시작
· [사랑을 찾아서] - 여성문제뿐만 아니라 혼란하고 억압적인 사회 현실을 날카로우면서 도 공격적이지 않게 그려내고 있음
· [땅위에 서다]에서는 애정 없는 부부생활의 사랑과 화해를 [여인]에서는

키워드

현대문학사,   희곡,   희곡문학,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