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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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무용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무용의 개념

2. 한국무용의 종류 및 특징
(1) 한국전통무용
(2) 한국창작무용

본문내용

을 풀어 주거나 선신을 즐겁게 하고 악신을 격파하는 전투적 행위를 강조하기도 한다 김말복(2003), 무용의 이해, 예전사.
. 이러한 춤들은 특정된 목적의 의식을 시작하거나 종결시켜 주는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④ 향토무용
향토무용은 민속무용의 한 갈래이다.
원시적 신앙 행사나 세시풍속의 행위에서 발생된 것 가운데 특정한 지역에 기반을 두고 그 지방에 뿌리를 박고 토착되어서 오랫동안을 그 지역 범위 안에서만 성행하고 성장하여 현재까지 전해진 춤을 말한다.
대개 가면극에 나오는 탈춤이 그것으로 서민 계층의 생활 경험을 무용극처럼 엮어 삶의 활력을 넣어 준다.
i) 탈춤의 정의
탈춤은 우리나라 고유한 것이 아니라 신라시대에 서역에서 들어와 향토적으로 동화를 이룬 오기(五伎)와 백제사람 미마지가 오나라에서 배워 온 기악무에 기원을 두고 있다. 춤사위는 활달하고 절도 있는 매듭춤으로 쉽게 익히고 즐겁게 출 수 있으며 춤동작도 다양하게 분화되어 변화 있는 춤사위로 이루어져 있다 이병옥(2000), 한국무용민속학개론, 노리.
. 조선시대에 ‘나례도감’이 설치되어 탈춤을 관할하였으나 조선 인조 때 폐지되면서 광대들이 각 지방에 분포되어 산대놀음으로 생활을 삼고 각 지방의 특유한 가면극을 이루어 내었다.
산대란 큰 길가나 빈 터에 대를 높이 하여 그 위에서 연극을 하는 임시 무대를 말하며, 산대도감은 나례도감처럼 관가에 소속되지 못한 조직을 ‘도감’으로 부른 것이다.
탈춤은 탈을 쓰고 춤을 추면서 공연하는 연극이다. 가면극이라는 말도 쓰고 있으나 실제 놀이를 하는 사람들은 예부터 탈춤이라 통칭해 왔다. 지역적인 특성과 발생 계통에 따라 여러 형태로 발달해 온 탈춤은 그 내용과 놀이꾼의 성격에 따라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무당굿에 보이는 원시적인 벽사(邪)의 탈춤과 각 마을 단위로 하던 마을 탈춤 그리고 유랑인들이 추던 탈춤 등이 그것이다 김매자(1994), 한국의 춤, 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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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탈춤의 기능
사람이 탈을 쓰는 목적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주술(呪術)의 기능이다. 탈춤은 예능이기 이전에 주술 종교적인 행사로서 치러지던 것이다. 재앙이나 병을 가져오는 악신이나 역신을 쫓기 위해 그보다 더 무서운 귀신의 힘을 빌려야 한다는 신앙에서 무서운 탈을 쓰고 종교의식을 치른 것으로 추측된다. 이같이 잡귀를 몰아내고 복을 맞이하기 위해 놀던 벽사 탈춤은 지금도 경기도, 황해도, 제주도 등의 무당굿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현지 주민들에 의해 자연 발생적으로 발생한 마을 탈춤은 두레패적인 탈춤이다. 이 탈춤은 일상생활과 밀착되어 있어 비전문적이나 대동 놀이적인 성격이 짙다. 농경 사회에서 풍년을 비는 집단적인 마을 굿에 기원을 두고 마을 행사의 하나로서 출발한 이 탈춤은, 조선후기에 도시가 성립되자 농촌 탈춤에서 도시 탈춤으로 변모되거나 농악의 잡색(雜色) 놀이로 남게 되었다.
iii) 탈춤의 종류
현존하는 대부분의 탈춤은 강릉 단오굿의 관놀음이나 하회 별신굿 등과 같이 대륙 전래의 것 이전의 토착적인 탈춤을 제외하고는 거의 도시형이다. 이들을 지방별로 구분해 보면 서울을 중심으로 한경기 일원의 산대놀이, 황해도를 중심으로 한해서 지방 탈춤 그리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그 동쪽 부산 일원의 들놀음과 서쪽 경남 일원의 오광대 등으로 분류된다.
이를 다시 유형별로 구분하면 두레패적인 탈춤으로 강릉 단오굿의 관놀음과 하회 별신굿, 북청 사자놀음 등의 농촌형 탈춤과 중부 지방의 양주 별산대놀이, 송과 산대놀이, 해서 지방의 봉산탈춤, 강령탈춤, 은율탈춤, 남부 지방의 수령 들놀음 그리고 고성 오광대나 통영 오광대, 가산 오광대 등의 도시형 탈춤이다 김효분(1998), 한국 전통춤의 흐름, 현대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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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탈춤은 동양의 전통극이 그러하듯이 재담(대사)위주의 전개 방식이 아닌 가무적인 요소가 특히 우세하여 원초적인 놀이성을 강조하는 독특한 연출법을 갖고 있다. 곧 음악 반주에 춤이 주가 되고, 노래가 따르는 가무적 부분과 거기에 무극적 몸짓과 덕담, 재담이라고 하는 사설(대사가 따르는 연극)부분으로 구성된다.
또한 사건의 발단, 전개, 전환, 대단원으로 이어지는 합리적인 서구 연극 개념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희극적 갈등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하나의 탈춤도 여러 가지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는 개별적인 마당으로 구성됨으로써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소를 함께 보여준다.
탈춤은 탈이 갖는 은폐성, 상징성, 전형성, 표현성을 이용하여 일반 서민의 건강한 삶을 거리낌없이 표현하고 있다. 파계승을 등장시켜 형식 도덕의 추악함을 꼬집고 몰락 양반을 등장시켜 지배 계층의 비리를 마구 공격하는가 하면 그들 스스로의 삶의 소중함과 애욕마저도 각종 뜨내기를 등장시켜 폭로하기도 한다.
따라서 탈춤의 공통적인 내용은 사회의 부도덕을 고발하고 양반계급을 야유하며 승려들의 파계를 비난하고, 축첩 관계를 도덕적으로 풍자하는 등 민중의 불만을 표현하고, 인간 사회의 잡다한 사상을 해학적, 풍자적으로 다루어 사람을 웃기고 울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탈춤 속에는 한국인의 낙천적인 성격과 삶의 여유가 있다. 그 속에는 흥미있고 풍자적인 멋이 있는 것이다. 탈춤 과장 하나하나가 풀려나가면서 평소의 울분이나 갈등을 해소하고 이어지는 뒤풀이를 통해 춤을 추는 사람과 이를 보는 관중은 한데 어울려 마음껏 신명풀이를 한 뒤에 비로소 넘치는 생명력을 되찾는다.
탈춤은 귀족이나 평민의 구별이 없이 춤을 추던 상고시대나 부족국가시대가 지나고 삼국시대나 조선 전기에 공동체적인 기능이 청산되고 고급 예술을 지향하는, 상층 문화로서의 춤이 나타난 것에 대한 반대 급부로 나타난 민중의 춤이다. 이 춤은 흩어져 있고 분열되어 있는 인간의 활동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로서 조선 후기에 만들어졌다 김매자(1994), 한국의 춤, 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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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은 19세기 후반에 전성기를 이루었다가 외세의 침투로 인한 사회 변화 때문에 위축되기 시작하였으나 특히 일제시대 에는 결정적인 타격을 받아 계속될 수 없었다. 광복 뒤에도 한동안 뜸했던 탈춤은 1960년대 후반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전국에서 모두 14종이 전승되고 있다. 1970년대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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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9.21
  • 저작시기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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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5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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