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 박기범

소개글

문제아- 박기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삼고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러한 주장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오로지 아름다운 것, 좋은 것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정과 더러운 모습들도 그들 나름의 눈으로 이해하고 알아갈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이러한 측면들이 이야기 속에서 그저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여겨진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왕에 현실성 깊은 소재를 삼았다면 어린이 문학에서도 보다 진지하고 성실하게 소재를 다루는 태도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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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지만 웅변처럼 강한 호소력을 지닌 책.
| 2003-11-25 | 책내용 책상태
읽는데 용기가 필요한 책-엄마들이 먼저 읽고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은 사실동화.
책을 읽는 도중에 글을 씁니다. 할 말이 넘쳐서가 아니라 그저 읽고 있을 수가 없어서입니다. <독후감숙제>란 소제목의 글입니다. 눈물이 돋아 더 읽을 수 없었습니다. 거기 나온 오세영의 <부자의 그림일기>란 작은 만화 때문입니다. 그 만화책을 볼 때도 전, 계속 읽지 못하고 가만이 숨 몰아쉬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찬찬히 보고 또 보았습니다. 그런 절대 가난은 겪지 않았지만 마음이 너무 아파서, 또 제 아이에게 웅크린 제 마음이 부끄러워서,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절 오히려 불쌍히 여기며. 다시 읽고 또 읽다가 생각했습니다. 주위에 눈 돌리면 분명 내게도 할 일이 있을거야. 이렇게 모른 척 우리를 자꾸 좁혀가는 삶이 결국은 나마저 그 밖으로 쫓아낼 거라는 걸 잊지 않게 무언가를

키워드

내가 문제아가 되는 이유?,   문제아에 묘사된 교육현실...,   박기범의 문제아.,   잔잔하지만 웅변처럼 강한 호소력을 지닌 책,   문제아는 없고 '문제아'라는 낙인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