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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고 이에 맞서 대항하였으나, 병인양요, 신미양요 등의 사건을 통해 결국 열강들에 의해 강제로 개방하게 됨으로써, 차별적인 국가적 협정을 맺는다. 그래서 삼국 중 가장 늦은 근대화를 하게 된다.
이러한 삼국의 근대화 과정에서의 차이를 보면, 일본은 막부시대에는 서양열강들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표하며 통상을 거절했으나 메이지 유신을 계기로 자발적으로 문호를 개방하고, 포르투칼 및 타 국과 교류를 활성화하면서 무기류를 대량 보급하고 발달시키면서 식민지를 추구하는 서양국의 계열에 동참하여 제국주의의 선봉에 서서 주변국을 정복하고 침략하였고, 중국은 문호개방을 급진적으로 서두르려 하지 않고, 서양문물에 대해 좋은 점은 받아들이되 정신은 지키자는 생각으로 문호를 개방해왔으나, 주변 열강들의 이권다툼에 의해 많은 기득권을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쇄국정책으로 삼국 중 가장 강하게 통상거부를 외치며, 문호개방을 반대해온만큼 가장 느린 근대화를 이루게 되고, 근대화를 자주적으로 이루려는 시도도 번번이 실패함에 따라 근대화를 일본의 침략에 의해 타율적으로 이루어져 근대화가 왜곡되며 진행되었으며, 일본의 강제합병이라는 역사의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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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삼국의 근대화 과정에서의 차이를 보면, 일본은 막부시대에는 서양열강들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표하며 통상을 거절했으나 메이지 유신을 계기로 자발적으로 문호를 개방하고, 포르투칼 및 타 국과 교류를 활성화하면서 무기류를 대량 보급하고 발달시키면서 식민지를 추구하는 서양국의 계열에 동참하여 제국주의의 선봉에 서서 주변국을 정복하고 침략하였고, 중국은 문호개방을 급진적으로 서두르려 하지 않고, 서양문물에 대해 좋은 점은 받아들이되 정신은 지키자는 생각으로 문호를 개방해왔으나, 주변 열강들의 이권다툼에 의해 많은 기득권을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쇄국정책으로 삼국 중 가장 강하게 통상거부를 외치며, 문호개방을 반대해온만큼 가장 느린 근대화를 이루게 되고, 근대화를 자주적으로 이루려는 시도도 번번이 실패함에 따라 근대화를 일본의 침략에 의해 타율적으로 이루어져 근대화가 왜곡되며 진행되었으며, 일본의 강제합병이라는 역사의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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