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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품사를 결정해야 하는데 그 기준을 결정하기가 매우 어렵고 전성의 절차를 형태론적으로 형식화하기가 또한 쉽지 않다. 영문법에서도 work와 같은 단어는 품사가 두가지 성질을 지닌 것으로 기술한다.
통용유형:
2 (가) 그는 이지적이다. <명사>/ 그는 이지적 인간이다. <관형사> - ‘이지적’은 명관류 로서 품사통용이 됨
(나) 그의 한 평생이 행복스러웠다. <명사>/ 그런 이야기는 평생 처음 듣는다. <부사 > - ‘평생’은 명부류러서 품사통용이 됨
(다) 천세나 만세를 누리소서! <명사>/ 만세! 대한독립 만세! <감탄사>
(라) 들은 대로 다 적었다. <명사>/ 내 말대로 하여라. <조사> - ‘대로’ 는 명조류
3. 거기가 어디예요. <대명사>/ 나도 거기 갑시다.<부사> - 거기는 대부류인데 처소의 뜻을 가진다.
4. 일곱에 아홉을 더하여라.<수사>/ 일곱 사람이 아홉군데를 맞았다.<관형사> - 일곱, 아홉은 수관류인데 수관형사와 형식이 같은 수사들이 속한다.
5. 마음이 크다.<형용사>/ 아이들이 큰다. <동사> - 형용사이지만 동사의 기능을 공유 한다.
6. 네가 나보다 낫구나.<조사>/ 보다 나은 생활을 해 보자.<부사>
제 10장 단어형성의 원리
10.1 단어의 짜임새
복합어, 파생법과 합성법:
1. (가) 집, 신, 높다.....
(나) 지붕, 덧신, 드높다....
(다) 집안, 짚신, 높푸르다....
(가)와 같이 짜임새가 단일한 단어를 단일어라고 하고, (나),(다)와 같이 그 짜임새가 복합적인 말을 복합어라 한다.
실질형태소에 형식형태소가 붙어서 만들어진 말을 ‘파생어’라하고 실질형태소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말을 합서어라고 한다.
파생어를 만들어 내는 단어형성의 절차를 파생법이라하고 합성어를 만들어 내는 단어형서의 절차를 합성법이라고 한다.
어근과 접사: 단어형성은 실질형태소에 형식형태소가 붙거나 실질형태소끼리 모여 단어를 만든다 이런 것을 조어법이라고 한다. 복합어의 형성에 나타나는 실질형태소를 어근이라 하고 형식형태소를 접사라고 한다. 조사와 어미 등의 형태소는 체언과 용언의 어간에 자유롭게 붙어서 문법적 관계를 체계적으로 표시하므로 체계형태소라 한다. 단어형성에 참여하는 실질형태소와 형식형태소를 묶어 근원형태소라 한다.
어근의 규칙성과 불규칙성: 규칙적 어근은 어근의 품사가 분명하고 다른 말과 자유롭게 통합될 수 있다. 불규칙적 어근은 품사가 명백하지 않은 어근을 가리키는데 다른 말과의 통합이 제약되어 있다.
2.(가) 아름답다 cf. 사람답다, 신사답다
(나) 따뜻하다 cf. 가난하다
2(가) 아름답다의 아름-은 자립성이 결여되어 있고 격조사가 붙을 수 없어 그 품사를 분명히 말할 수 없다 이런 어근을 불규칙적 어근인 것이다. 불규칙적 어근은 제한된 접미사와 통합된다. 이런 형태소를 불구형태소라고 하다.
접두사와 접미사: 1(나)의 ‘덧신’에 나타나는 ‘덧’은 어근 앞에 붙는다고 하여 접두사라고 하고 1(나)의 ‘지붕’의 ‘-웅’은 어근의 뒤에 붙는다고 하여 접미사라고 한다.
한정적 접사와 지배적 접사: 접사는 그 기능이 어근의 뜻만을 한정 하느냐 아니면 더 나아가 품사까지도 바꾸느냐에 따라 한정적 접사와 지배적 접사로 나눌 수 있다. 1(나) ‘집-웅, 덧-신, 드-높다’의 접사는 그 뜻을 한정하므로 한정적 접사라고 하고 ‘덮-개’ 의 ‘-개’는 동사어근 ‘덮-’에 붙어 품사를 바꿈으로써 동사를 명사로 파생시키고 있다. 이런 접사를 지배적 접사라 한다.
접사의 규칙성과 불규칙성: 접사는 조사와 달리 앞뒤에 오는 어근과의 통합에 제약을 받는 것이 보통이다.
3. (가) 지붕(집웅), 꼬락서니(꼴악서니), 읊조리다....
(나) 먹이다, 높이, 꽃답다 ....
(다) 아이들, 그 사람쯤(문제 없다), 오원 짜리 .....
3(가)의 ‘-웅’과 ‘-악서니’는 ‘집’과 ‘꼴’ 이외의 말에는 붙지 못하므로 불구형태소라 할 수 있다. 이런 부류의 접미사는 생산성이 없어 새로운 단어형성에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 이런 단어는 원형을 밝히지 않는데 그 이유는 접사의 불규칙성 때문이다.
3(나) ‘-이,-이,-답-’은 통합되는 어근의 수효가 많은 편이라 생산성을 띠고 있다. 이 접사는 원형을 밝히는데 그것은 접미사의 생산성을 고려하였기 때문이다.
3(다) 는 (가)(나)보다 훨씬 규칙적이다.
접사의 통합방법: 접미사는 어근에 직접적, 일회적으로 통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간접통합하는 것도 있는데 그것은 관형사형 명사형 보조적 연결어미이다.
4 (가) 앉은뱅이, 앉을깨, 질방 ....
(나) 달음질, 귀염성, 붙임성 ...
(다) 떨어지다, 떨어뜨리다, 말라깽이 ...
4(가)는 접미사 \'뱅이\'가 관형사형을 매개로 하고 4(나)는 명사형을 매개로 하는 것인데 ‘달음질’의 통합상의 특성을 알 수 있다. 6(다)는 보조적 연결어미를 사이에 두고 어근에 통합되어 있다.
어근과 어간, 접사와 어미: 어근과 어간은 실질형태소란 점에서 공통성이 있고 접사와 어미는 형식형태소란 점에서 공통성이 있다.
5(가) 밟는다 - 단일어이기 때문에 어근과 어간이 같고 접사는 없다고 본다
(나) 밟힌다 - 복합어, 어근 ‘밟-’, 접사 ‘-히-’, 어간 ‘밟히-’, 어미 ‘-ㄴ다’
(다) 짓밟힌다 - 복합어, 어근 ‘밟-’, 접사 ‘짓-’, ‘-히-’, 어간‘짓밟히-’, 어미 ‘-ㄴ다’
10.2 파생법
어근과 접사의 형태음운론: 형태소와 형태소가 결합될 때 일어나는 음운의 변이를 형태음운론적 교체라 한다. 이 현상은 접두사와 어근 사이에서보다 어근과 접미사 사이에서 더 많이 확인된다.
1(가) 멥쌀, 휩쓸다, 오조 ....
(나) 갈가마귀, 걸터듬다 ....
1의 예는 접두사가 어근과 결합될 때 그들 상호간에 교체가 일어난 것이다
2(가) 뿌다구니, 바느질, 모가치 ; 가느다랗다, 구이, 누룽지
(나) 까맣다, 까끄라기, 거무데데하다
(다) 강아지, 무게
2의 예는 접미사가 어근과 결합될 때 그들 사이에 교체가 일어난 것이다. (가)의‘뿌다구니’는 ‘뿔’의 ‘ㄹ’이 ‘ㄷ’으로 ‘가느다랗다’는 ‘가늘다’의 ‘ㄹ’이 ‘ㄷ’으로 변한 것, (나)의 ‘까맣다’는 ‘깜+
통용유형:
2 (가) 그는 이지적이다. <명사>/ 그는 이지적 인간이다. <관형사> - ‘이지적’은 명관류 로서 품사통용이 됨
(나) 그의 한 평생이 행복스러웠다. <명사>/ 그런 이야기는 평생 처음 듣는다. <부사 > - ‘평생’은 명부류러서 품사통용이 됨
(다) 천세나 만세를 누리소서! <명사>/ 만세! 대한독립 만세! <감탄사>
(라) 들은 대로 다 적었다. <명사>/ 내 말대로 하여라. <조사> - ‘대로’ 는 명조류
3. 거기가 어디예요. <대명사>/ 나도 거기 갑시다.<부사> - 거기는 대부류인데 처소의 뜻을 가진다.
4. 일곱에 아홉을 더하여라.<수사>/ 일곱 사람이 아홉군데를 맞았다.<관형사> - 일곱, 아홉은 수관류인데 수관형사와 형식이 같은 수사들이 속한다.
5. 마음이 크다.<형용사>/ 아이들이 큰다. <동사> - 형용사이지만 동사의 기능을 공유 한다.
6. 네가 나보다 낫구나.<조사>/ 보다 나은 생활을 해 보자.<부사>
제 10장 단어형성의 원리
10.1 단어의 짜임새
복합어, 파생법과 합성법:
1. (가) 집, 신, 높다.....
(나) 지붕, 덧신, 드높다....
(다) 집안, 짚신, 높푸르다....
(가)와 같이 짜임새가 단일한 단어를 단일어라고 하고, (나),(다)와 같이 그 짜임새가 복합적인 말을 복합어라 한다.
실질형태소에 형식형태소가 붙어서 만들어진 말을 ‘파생어’라하고 실질형태소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말을 합서어라고 한다.
파생어를 만들어 내는 단어형성의 절차를 파생법이라하고 합성어를 만들어 내는 단어형서의 절차를 합성법이라고 한다.
어근과 접사: 단어형성은 실질형태소에 형식형태소가 붙거나 실질형태소끼리 모여 단어를 만든다 이런 것을 조어법이라고 한다. 복합어의 형성에 나타나는 실질형태소를 어근이라 하고 형식형태소를 접사라고 한다. 조사와 어미 등의 형태소는 체언과 용언의 어간에 자유롭게 붙어서 문법적 관계를 체계적으로 표시하므로 체계형태소라 한다. 단어형성에 참여하는 실질형태소와 형식형태소를 묶어 근원형태소라 한다.
어근의 규칙성과 불규칙성: 규칙적 어근은 어근의 품사가 분명하고 다른 말과 자유롭게 통합될 수 있다. 불규칙적 어근은 품사가 명백하지 않은 어근을 가리키는데 다른 말과의 통합이 제약되어 있다.
2.(가) 아름답다 cf. 사람답다, 신사답다
(나) 따뜻하다 cf. 가난하다
2(가) 아름답다의 아름-은 자립성이 결여되어 있고 격조사가 붙을 수 없어 그 품사를 분명히 말할 수 없다 이런 어근을 불규칙적 어근인 것이다. 불규칙적 어근은 제한된 접미사와 통합된다. 이런 형태소를 불구형태소라고 하다.
접두사와 접미사: 1(나)의 ‘덧신’에 나타나는 ‘덧’은 어근 앞에 붙는다고 하여 접두사라고 하고 1(나)의 ‘지붕’의 ‘-웅’은 어근의 뒤에 붙는다고 하여 접미사라고 한다.
한정적 접사와 지배적 접사: 접사는 그 기능이 어근의 뜻만을 한정 하느냐 아니면 더 나아가 품사까지도 바꾸느냐에 따라 한정적 접사와 지배적 접사로 나눌 수 있다. 1(나) ‘집-웅, 덧-신, 드-높다’의 접사는 그 뜻을 한정하므로 한정적 접사라고 하고 ‘덮-개’ 의 ‘-개’는 동사어근 ‘덮-’에 붙어 품사를 바꿈으로써 동사를 명사로 파생시키고 있다. 이런 접사를 지배적 접사라 한다.
접사의 규칙성과 불규칙성: 접사는 조사와 달리 앞뒤에 오는 어근과의 통합에 제약을 받는 것이 보통이다.
3. (가) 지붕(집웅), 꼬락서니(꼴악서니), 읊조리다....
(나) 먹이다, 높이, 꽃답다 ....
(다) 아이들, 그 사람쯤(문제 없다), 오원 짜리 .....
3(가)의 ‘-웅’과 ‘-악서니’는 ‘집’과 ‘꼴’ 이외의 말에는 붙지 못하므로 불구형태소라 할 수 있다. 이런 부류의 접미사는 생산성이 없어 새로운 단어형성에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 이런 단어는 원형을 밝히지 않는데 그 이유는 접사의 불규칙성 때문이다.
3(나) ‘-이,-이,-답-’은 통합되는 어근의 수효가 많은 편이라 생산성을 띠고 있다. 이 접사는 원형을 밝히는데 그것은 접미사의 생산성을 고려하였기 때문이다.
3(다) 는 (가)(나)보다 훨씬 규칙적이다.
접사의 통합방법: 접미사는 어근에 직접적, 일회적으로 통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간접통합하는 것도 있는데 그것은 관형사형 명사형 보조적 연결어미이다.
4 (가) 앉은뱅이, 앉을깨, 질방 ....
(나) 달음질, 귀염성, 붙임성 ...
(다) 떨어지다, 떨어뜨리다, 말라깽이 ...
4(가)는 접미사 \'뱅이\'가 관형사형을 매개로 하고 4(나)는 명사형을 매개로 하는 것인데 ‘달음질’의 통합상의 특성을 알 수 있다. 6(다)는 보조적 연결어미를 사이에 두고 어근에 통합되어 있다.
어근과 어간, 접사와 어미: 어근과 어간은 실질형태소란 점에서 공통성이 있고 접사와 어미는 형식형태소란 점에서 공통성이 있다.
5(가) 밟는다 - 단일어이기 때문에 어근과 어간이 같고 접사는 없다고 본다
(나) 밟힌다 - 복합어, 어근 ‘밟-’, 접사 ‘-히-’, 어간 ‘밟히-’, 어미 ‘-ㄴ다’
(다) 짓밟힌다 - 복합어, 어근 ‘밟-’, 접사 ‘짓-’, ‘-히-’, 어간‘짓밟히-’, 어미 ‘-ㄴ다’
10.2 파생법
어근과 접사의 형태음운론: 형태소와 형태소가 결합될 때 일어나는 음운의 변이를 형태음운론적 교체라 한다. 이 현상은 접두사와 어근 사이에서보다 어근과 접미사 사이에서 더 많이 확인된다.
1(가) 멥쌀, 휩쓸다, 오조 ....
(나) 갈가마귀, 걸터듬다 ....
1의 예는 접두사가 어근과 결합될 때 그들 상호간에 교체가 일어난 것이다
2(가) 뿌다구니, 바느질, 모가치 ; 가느다랗다, 구이, 누룽지
(나) 까맣다, 까끄라기, 거무데데하다
(다) 강아지, 무게
2의 예는 접미사가 어근과 결합될 때 그들 사이에 교체가 일어난 것이다. (가)의‘뿌다구니’는 ‘뿔’의 ‘ㄹ’이 ‘ㄷ’으로 ‘가느다랗다’는 ‘가늘다’의 ‘ㄹ’이 ‘ㄷ’으로 변한 것, (나)의 ‘까맣다’는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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