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향가][고려향가][향가]신라 향가와 고려 향가를 통해 본 향가의 발생, 성격, 내용, 형식과 해독원리 및 본질 고찰(향가 성격, 향가 내용, 향가 형식, 향가 해독원리, 향가 본질, 신라향가, 고려향가)
본 자료는 6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해당 자료는 6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6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신라향가][고려향가][향가]신라 향가와 고려 향가를 통해 본 향가의 발생, 성격, 내용, 형식과 해독원리 및 본질 고찰(향가 성격, 향가 내용, 향가 형식, 향가 해독원리, 향가 본질, 신라향가, 고려향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향가의 발생

Ⅲ. 향가의 성격

Ⅳ. 향가의 내용

Ⅴ. 향가의 형식

Ⅵ. 향가의 해독 원리
1. 차자 표기의 원리
2. 훈주음종(訓主音從)의 원리(原理)
3. 일자일음(一字一音)의 원리(原理)
4. 철자법(綴字法) 및 표기생략(表記省略)
5. 문법적 특성(文法的 特性)
.
Ⅶ. 향가의 본질

Ⅷ. 신라 향가
1. 서동요
2. 헌화가
3. 처용가

Ⅸ. 고려 향가
1. 균여의 보현시원가
2. 예종의 도이장가
3. 정서의 정과정곡

Ⅹ. 결론

본문내용

원리
차자 표기의 방법으로는 한자의 訓을 빌어 쓰는 방법과 音을 빌어 쓰는 두 가지의 방법이 있으며, 훈을 빌어 쓰는 자를 훈독자, 훈차자라고 하고, 음을 빌어 쓰는 방법을 음독자, 음차자라고 한다고 우리는 국어사 시간에 배웠으며, 위에서도 잠깐 언급을 하였었다. 훈독자는 대체로 우리가 그 글자를 가리킬 때 쓰는 제1의적 훈에 의하여 해독될 수 있으며, 훈독자로 쓰이는 글자들 중에는 범어자모(梵語字母)의 훈역자들이 여러 개 들어 있다. 이 사실은 음차자 선택의 기원과 관련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음독자로만 쓰이는 시(尸), 질(叱), 지(只), 지(支/ ) 등은 그 字音과는 매우 다른 음상(音相)의 우리말 음소를 표기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들 글자는 다른 글자의 略體라는 견해도 있고 각 글자가 표기하는 음소의 발성시에 이루어지는 입이나 혀 또는 목젖의 모양을 본떠 한자처럼 만든 우리 고유의 옛 글자로 보는 견해도 있어 아직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차자 표기 체계에는 향찰, 이두, 구결이 있다. 鄕札은 자연스런 우리의 일상어를 표기하고 있으며, 吏讀는 한자를 우리말 어순에 따라 쓰면서 문맥이 통하도록 삽입한 우리말 실사와 문법형태소의 표기로서 독특하게 투식적으로 굴절하는 어형이 많아 자연스런 일상어가 아니다. 口訣 중에서 음독구결은 한문을 음독할 때 구둣점을 쓸 곳에 토로 붙이는 어사이고 釋讀구결은 한문의 훈독이 가능하도록 우리말 어휘 형태의 끝부분과 읽는 순서를 표기한 것으로 두 종류 다 굴절양식이 투식화 되어 있는 것이 많다. 향찰, 이두, 구결은 그 쓰인 문장의 종류나 굴절양식에서는 차이를 보이나 차자 표기 체계라는 점에서는 동일하고 또 표기된 어형과 표기에 쓰인 차자도 공통적인 것이 많아 이두와 구결에 대한 이해는 향가의 올바른 해독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향가의 해독은 향가시대의 어형으로 읽어야 할 것이다. 실제에 있어서는 차자 표기 상 분명한 경우 이외에는 문증되는 가장 오래된 어형에 의존하게 된다. 이것은 결국 한글로 쓰여진 중세어로 읽는다는 뜻이지만 향가시대의 어형이 이와 꼭 같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변이형이 있을 경우에는 보다 앞선 자료에 나타나는 어형을 취한다. 그러나 후대의 자료에 나오는 것이라도 향가의 표기 상 분명한 경우(예: 根中)에는 방언형으로 보고 이를 택할 것이다. 또 가능한 한 한자어로 보다는 우리말로 해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해독의 결과를 표기함에 있어서 확인이 어려운 추정을 피하고 표기를 단순화하기 위하여 중세어의 , 및 말음 은 , , 으로 표기한다. 모음 , 중모음, 모음조화 등에는 의문도 있으나 중세어를 따른다. 성조 등의 운소는 차자시의 제약요건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향찰은 음소만을 표기하는 것이다. 이 사실을 생각하면 支/ 등 특정의 차자가 혹 성조의 조정을 표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향가는 완전한 우리말 문장이므로 해독시에는 항상 문맥을 살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문맥을 맞추는 과정은 해독의 결과로 얻어진 어휘 형태의 문법적 의미와 기능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 미리 어떤 문맥을 상정해 놓고 그에 맞추어 해독하려 한다면 그 어형이 우리말로서 가지는 문법적 의미와 기능에 대하여 부당한 확대 해석을 수반할 것이다. 안민가(安民歌)나 우적가(遇賊歌)의 해독이 구구했던 것은 여러 해독자가 문맥을 미리 설정했던 데 기인한다 할 것이다.
2. 훈주음종(訓主音從)의 원리(原理)
훈주음종(訓主音從)의 원리는 말 그대로 우리말을 향찰로 표기할 때는 우선 그 뜻을 가진 훈차자를 써 놓고 이어서 그 표기하려는 어형의 끝부분과 같은 음을 가진 글자를 첨가하는 식의 원리이다. 이 말음첨가의 표기방식은 해독과정에서 그 말의 형태를 쉽게 파악하고 여타의 유의어로 읽을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다. 따라서 향가를 읽을 때에는 어절의 머리부분을 훈독하면서 끝부분을 음독하면 될 것이다(예: 雲音). 여기에서 음독하게 되는 끝부분이란 단어 자체의 끝부분(예: 雲音)과 활용어미(예: 望 阿乃)나 곡용어미(예: 心音矣) 등의 굴절어미를 가리킨다.
그러나 이 원리의 적용에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형태의 끝부분인 접미사(예: 八切爾), 활용어미(예: 作乎下是) 또는 체언의 말음절과 이에 결합된 격조사(예: 月下伊) 등을 훈주음종의 원리에 따라 표기한 경우도 있다.
또한 훈독자의 경우에는 훈의 전부로 해독되는 것이 상례이다(예: 慕理, 川理). 그러나 迷火隱과 같이 훈의 일부만을 빌어 쓴 경우도 있다. 음독자의 경우에도 唱良음처럼 음의 일부만을 빌린 경우가 있다. 또 훈의 일부가 廻於, 來如과 같이 음독자처럼 쓰이는 글자도 있다. 또 훈독자의 바로 앞이나 뒤에는 그 훈의 첫 음절을 알려 주는 음차자 또는 훈차자가 덧 쓰인 훈두첨기(訓頭添記)의 경우도 있고(예: 阿孩, 作沙毛), 어휘의 첫머리가 음차자로 표기된 경우도 있다.(예: 八切爾, 爾處米) 그밖에 한자어처럼 보이는 우리말의 한역어(예: 慕人)나 자의와는 상관없이 그 훈의 동음이의어를 표기한 의훈차의 경우도 있다.(예: 慕呂)
3. 일자일음(一字一音)의 원리(原理)
같은 음이나 같은 훈을 가지는 여러 漢字 중에서도 특정의 글자를 빌어 사용하는 것이 관용화 되어 있었으므로 한 글자는 어디서나 한가지로 읽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같은 노래 안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노래에 쓰였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훈독자의 경우 같은 의미의 우리말이 여러 개 있을 때에는 노래의 작자가 어느 말을 표기했을까 하는 점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차자 표기 자는 되도록 이면 그 자의와 음상이 그에 의하여 표기하려는 우리말과 유사한 글자를 선택하려 하였을 것이다. 그리하여 거음춘(去隱春)은 니건 봄이라기 보다는 간 봄으로 읽는 편이 나을 것이다.
1자1음의 원리도 기계적으로 적용되지는 못한다. 같은 글자가 훈차된 경우(예: 伊衣)도 있고 음차된 경우(예: 月下伊)도 있다. 한 글자가 여러 가지 훈을 가지는 경우(예: 安 , 安爲)도 있다. 그러나 기본적이고 평범한 훈을 빌어야 일반인이 쉽게 읽을 수 있으므로 너무 특수한 훈을 빌지는 않았을 것이다. 팔절이(八切爾)의 八을 여

키워드

  • 가격7,5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7.01.21
  • 저작시기2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991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