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장)
(2)는 동사와 형용사가 연결어미를 취한 것인데, (가)의 ‘受苦다’는 동사이기 때문에 ‘--’를 취하였으나 (나)의 어렵다‘는 형용사이기 때문에 그것이 나타나지 않았다.
현대국어에서는 ‘무엇이 어찌한다, 무엇이 어떠하다’의 틀에 나타나는 ‘어찌한다’ 와 ‘어떠하다’에 해당하면 동사와 형용사가 되는데 중세국어에서도 앞의 명사의 경우와 같이 이런 틀을 만들 수 있다. ‘므스기 엇뎨다’ 의 ‘엇뎨다’ 에 맞으면 동사가 되고 ‘므스기 엇더다’에 맞으면 형용사가 된다.
2. 동사
(1) 중세어도 목적어의 있고 없음에 따라 자동사와 타동사로 나뉜다.
예 : 자동사 : 내 孫子 조차 가게 라 (석보상절 권6, 9장)
타동사 : 十方諸佛을 보긔 시니 (월인석보 권8, 1장)
(2) 중세국어의 타동사와 자동사는 활용형에 나타나는 형태론적 표지에 의해 구별되는 일이
있다. 곧, 선어말 어미 ‘-거-’와 ‘-어-/-아-’가 이에 해당된다.
(3) ‘-거-’는 ‘-어-/-아-’와 대립되는 선어말 어미로 자동사를 비롯하여 형용사 서술격 조사의 활용형에 나타나고, ‘-어-/-아-’는 타동사 활용형에 나타난다.
예 : 자동사 : 석 사시고 나아 가거시 (월인석보 권10, 17장)
타동사 : 艱難 사 보아 (석보상절 권6, 15장)
(4) 현대어의 ‘거라’ 불규칙 활용은 ‘가다, 자다’ 등의 ‘아’로 된 자동사에 나타나는데, 이것
은 중세어에 널리 분포되었던 ‘거’ 활용형의 잔재이다.
3. 형용사
(1) 성상형용사: 감각, 대상에 대한 평가. 비교.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로서 성상형용사
의 테두리에 들 수 있는 예
예:
(2)는 동사와 형용사가 연결어미를 취한 것인데, (가)의 ‘受苦다’는 동사이기 때문에 ‘--’를 취하였으나 (나)의 어렵다‘는 형용사이기 때문에 그것이 나타나지 않았다.
현대국어에서는 ‘무엇이 어찌한다, 무엇이 어떠하다’의 틀에 나타나는 ‘어찌한다’ 와 ‘어떠하다’에 해당하면 동사와 형용사가 되는데 중세국어에서도 앞의 명사의 경우와 같이 이런 틀을 만들 수 있다. ‘므스기 엇뎨다’ 의 ‘엇뎨다’ 에 맞으면 동사가 되고 ‘므스기 엇더다’에 맞으면 형용사가 된다.
2. 동사
(1) 중세어도 목적어의 있고 없음에 따라 자동사와 타동사로 나뉜다.
예 : 자동사 : 내 孫子 조차 가게 라 (석보상절 권6, 9장)
타동사 : 十方諸佛을 보긔 시니 (월인석보 권8, 1장)
(2) 중세국어의 타동사와 자동사는 활용형에 나타나는 형태론적 표지에 의해 구별되는 일이
있다. 곧, 선어말 어미 ‘-거-’와 ‘-어-/-아-’가 이에 해당된다.
(3) ‘-거-’는 ‘-어-/-아-’와 대립되는 선어말 어미로 자동사를 비롯하여 형용사 서술격 조사의 활용형에 나타나고, ‘-어-/-아-’는 타동사 활용형에 나타난다.
예 : 자동사 : 석 사시고 나아 가거시 (월인석보 권10, 17장)
타동사 : 艱難 사 보아 (석보상절 권6, 15장)
(4) 현대어의 ‘거라’ 불규칙 활용은 ‘가다, 자다’ 등의 ‘아’로 된 자동사에 나타나는데, 이것
은 중세어에 널리 분포되었던 ‘거’ 활용형의 잔재이다.
3. 형용사
(1) 성상형용사: 감각, 대상에 대한 평가. 비교.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로서 성상형용사
의 테두리에 들 수 있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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