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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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정신질환의 범주 】
1. 정신증과 신경증, 정신증적 상태와 신경증적 상태 ( psychosis vs neurosis, psychotic state vs neurotic state )
2. 성격적 문제와 비성격적 문제 (personality disorder vs non-personality disorder)
3. 신체에 기인한 정신적 문제와 정신에 기인한 신체적 문제, 기질적 정신장애와 정신신체성 장애 (organic mental disorders vs psychosomatic disorders)
4. 접신 현상과 정신-신체 질환 (spiritual problems & phenomena vs psychological-physical disorders)

【 정신분열증에 대한 이해 】
■ 주증상인 망상에 대한 이해
■ 진단은 어떻게 하나?
■ 정신분열병의 치료는?
■ 약물치료 과정
■ 퇴원 및 외래 치료
■ 자주 재발하는 이유들
■ 항정신병 약물 부작용이 정신분열병의 치료에 중요한 이유
■ 주의사항
■ 정신분열병의 새로운 치료 약물
■ 정신분열병의 새로운 치료와 재활
■ 정신분열병 재활 지침

본문내용

서로 다른 계통의 약을 복합 처방한다.
잦은 재발로 인한 고통과 손실을 줄이기 위해 급성기 치료가 지나고 병이 안정된 시기에 접어들었는데도 계속 약물투여를 하는 경우를 \'약물유지요법\'이라고 한다. \'약물 유지요법\'을 하지 않는 환자는 다시 재발할 때까지 약물 투여를 중단하게 된다. \'약물 유지요법\'시에는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약물의 부작용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능한 소량의 약을 하루 한번 복용한다. 유지요법시 약물 투여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거의 수년간 혹은 수십년간 투여하게 된다. 유지요법 기간 중에도 증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환자나 가족의 병에 대한 이해와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 반드시 입원치료를 해야 하나?
정신분열병 치료시의 주된 입원 이유는 아래 세가지이다.
1.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입원한다.
2.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해할 요소나 증상이 있기 때문에 보호 및 치료를 위해 입원한다.
3. 약물 치료상의 변동이 외래 치료하기 부적합한 경우 입원하여 치료한다.
이 세가지가 아니면 외래 치료를 하는 것도 좋다. 입원은 사회 생활과 가정 생활의 단절을 가져 오고 장기간의 입원 생활로 일상 생활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미 진단이 정신분열병으로 내려진 상태이고 증상이 위험하지 않으며 가족이 하루 종일 돌봐 줄 수 있고 환자 본인이 투약에 순응할 경우 입원을 하지 않고 외래 치료를 할 수도 있다. 만약 그렇지 못한 사정이 있으면 입원 치료를 해야 한다.
- 입원하게 되면?
대부분의 강제 입원 환자는 자신에게 정신병이 있다는 것을 부인한다. 이는 설득이나 설명으로 교정되지 않으므로 이에 대해 잦은 설전을 벌이거나 설득을 시도하는 것은 심히 어리석은 행동이다. 다만 증상으로 인한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들어 치료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입원 환자는 자신의 증상이나 병의 치료보다는 입원 생활의 답답함을 더 문제삼기 때문에 잦은 면회는 환자로 하여금 퇴원에만 매달리게 하는 경향이 있다. 병의 치료보다 입원 상태의 답답함이 더 중요한 문제라면 잘못 입원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답답함이 병의 치료에 해가 되는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증상으로 인하여 현실 생활에 위험의 소지가 있고 치료상 가족이나 본인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사항들이 있어서 입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답답한 것은 사실이나 치료에 해가 될 정도는 아니다. 따라서 면회를 하더라도 왜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환자에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치료에 막대한 지장이 발생한다. 환자는 의사가 일방적으로 강제 치료를 한다고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식적인 설명도 통하지 않는 상태라면 아예 면회를 오지않고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기다려서 어느 정도 말이 통할 때에 이러한 사실을 설명해야 한다.
또 증상이 없어졌다고 바로 퇴원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퇴원 후 생활, 복약, 재발시 치료 대책등 자신의 병에 대해 상세한 교육을 받아야만 퇴원하게 된다. 가족 역시 이러한 교육을 받아야 혹시 환자가 방심할 때 도와줄 수 있게 된다. 담당의사와 의논없이 퇴원 약속이나 외박 약속등을 해서는 안된다. 치료에 관한 모든 것을 항상 담당의사와 의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태도이다.
■ 약물치료 과정
현재 사용 가능한 이십여 종의 항정신병 약물 가운데 한가지를 선택해서 투여를 시작한다. 약이 잘맞고 용량이 적당하면 증상소실이 시작된다. 약의 선택과 용량 조절에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수개월이 소요되기도 한다. 약효가 나오면서부터 먼저 소실되는 증상이 있고 나중에 소실되는 증상이 있다.
병 증세가 있는 동안에는 약물치료외에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환자를 설득하거나 증상을 제거할 수 없으므로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증상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를 보호 감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망상이 사라지면 즉시 환자와 의사는 병의 증상과 치료, 그리고 향후 생활 및 치료 대책 등에 관해 정리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자신의 병에 대해 제대로 대책을 세우지 못하면 이후 재발과 재입원을 수없이 반복하게 된다. 또 지나친 기대가 좌절당하면서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여러번 재발과 입원을 반복하여 음성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교육이 불가능하므로 재활치료와 같이 점진적 교육을 실시한다.
■ 퇴원 및 외래 치료
정신분열병은 뿌리가 뽑히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병을 완전히 치료하고 나서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을 하겠다고 마음먹는다면 이는 어리석은 생각이다. 병을 가지고 치료하는 중이라도 증상이 없고 생활에 특별한 지장만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어떻게 예전의 생활로 복귀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병에 대한 이해와 치료 대책이 서면 즉시 퇴원하여 사회 생활 복귀를 하여야 한다. 이 시기에까지 부작용이 있으면 약물 변경을 검토하여야 한다. 혹은 2-3 개월간 추가 약물조정을 하여야 한다. 교육이 끝나고 환자 나름대로 퇴원후 생활 대책이 섰는데도 입원해 있는 것은 환자에게 해로우므로 가족은 이러한 점을 잘 이해하고 환자의 사회 복귀를 도와야 한다. 무조건 일찍 퇴원시키는 것이나 무조건 더 입원시켜 두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이는 필연코 병으로 인한 고통을 가중시킨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것은 규칙적인 복약과 재발시 조기 진압이다. 약 기운보다 병 기운이 세어져서 재발할 경우에는 본인이 즉시 담당 의사에게 연락함으로써 재입원하지 않고 오래치료로 병을 조기 진압할 수 있다. 병 기운보다 약 기운이 세어지면 부작용이 증가하므로 이런 경우에는 자의적으로 약을 조절하거나 투약을 중단하지 말고 담당의사에게 알려서 약물조절을 받아야 한다. 외래 치료동안 의사는 점차 약을 줄여서 최소한의 용량으로 잘 지내도록 한다. 약을 줄이다 보면 끊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재발시 약물 조기 투여만을 염두에 두고 지내면 된다. 이러한 외래 치료 과정을 제대로 밟지 못한 경우에는 숱한 재발과 재입원을 겪게 되며 지연성 운동장애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가족과 환자도 지쳐서 더이상 병을 치료한다는 것이 무의미해질 지경이 된다. 의사의 지시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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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2.27
  • 저작시기2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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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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