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광고(PPL광고)의 개념, 종류(사례 중심), 현황과 내용, 문제점, 사례, 향후 간접광고(PPL광고)의 개선 방안 분석

소개글

간접광고(PPL광고)의 개념, 종류(사례 중심), 현황과 내용, 문제점, 사례, 향후 간접광고(PPL광고)의 개선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간접광고(PPL광고)의 개념

Ⅲ. 간접광고(PPL광고)의 종류(사례 중심)
1. 드라마 전체의 배경이 되는 간접광고
1) SBS 특별기획드라마 ‘파리의 연인’
2) MBC ‘황태자의 첫사랑’
3) SBS 아침 드라마 ‘청혼’
4) SBS 미니시리즈 ‘형수님은 열아홉’
5) SBS 특별기획드라마 ‘매직’
2. 의도적인 에피소드 설정
1) SBS 특별기획드라마 ‘파리의 연인’
2) MBC ‘황태자의 첫사랑’
3) SBS 아침 드라마 ‘청혼’
3. 의도적인 화면노출
1) SBS 특별기획드라마 ‘매직’
2) SBS ‘형수님은 열아홉’
3) SBS 미니시리즈 ‘섬마을 선생님’
4. 인터넷으로 한 번 더

Ⅳ. 간접광고(PPL광고)의 현황과 내용
1. 제7절 간접광고
2. 제60조(제재조치)
3. 제18조(허가 승인 등록 등의 취소 등)
4. 제19조(과징금 처분)
5. 제100조(제재조치 등)

Ⅴ. 간접광고(PPL광고)의 문제점

Ⅵ. 간접광고(PPL광고)의 사례
1. 생활정보 속 간접광고
2. 비판적 시각의 보도가 역으로 광고효과 유발
3. 창업정보=간접광고
4. 기타

Ⅶ. 향후 간접광고(PPL광고)의 개선 방안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별기획드라마 ‘파리의 연인’
이 드라마는 주요한 배경이 되는 자동차회사와 멀티플렉스 극장이 눈에 띄게 부각되어 있다. 이는 각각 GD자동차와 CSV로 설정되어 있는데 업체의 로고나 이름만 약간씩 변형되어 있을 뿐 제작지원을 맡고 있는 ‘GM대우’와 ‘상암 CGV’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가장 큰 제작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GM대우의 경우 실제와 상당히 유사한 로고와 GD자동차라는 이름을 회장실, 사장실, 회의실과 사내 복도 곳곳에 눈에 띄게 배치하여 그 의도성을 짐작케 하고 있는데 심지어 주인공 한기주의 비서는 이 로고의 배지까지 달고 있을 정도로 세심한 부분까지도 간접광고와 연관시키고 있다.
또한 ‘상암 CGV’는 드라마 촬영기간 동안 계속 간판을 CSV로 표기할 정도여서 <파리의 연인>과 ‘상암 CGV’를 연결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인데 특히 주인공들이 이 장소에 등장할 때는 멀리서 크게 화면을 잡아 극장 전체를 보여주고 있으며 한기주와 백승경이 이야기를 나눌 때는 종종 이 극장의 특징으로 알려진 VIP석을 대화 장소로 설정하고 있다.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드라마인 만큼 이 두 업체에 대한 홍보효과가 얼마나 클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2) MBC ‘황태자의 첫사랑’
드라마 속에서 ‘Club July’라는 리조트 회사를 통해 아예 협찬사인 Club Med의 삿뽀로, 발리, 타히티의 해외리조트를 보여주는 것으로 전체 드라마가 구성되어있다. 아름답고 시원한 자연 배경을 눈요깃거리를 제공하고 현지 Club Med의 리조트 자체 공연을 보여주거나 각 리조트의 특징을 출연자의 대사를 통해 보여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인 김유빈(성유리분)이 꿈꾸었던 극중 직업인 G.O는 단지 Club Med 리조트에서 일하는 사원들의 호칭임에도 젊은이들이 잘 알고 있고 선호하는 일반적인 직업인양 묘사하는 등 드라마의 내용 중 많은 부분이 Club Med의 광고라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최근의 광고에서 드라마적인 소재를 차용하기도 하는데 마치 Club Med에서 미니시리즈라는 구성을 차용하여 광고를 한 것처럼 보일 수 있게 만들어진 드라마이다.
또 극 중 주인공의 한 명인 차승현(김남진 분)이 통신회사 기획실장으로 설정되어 자연스럽게 협찬사인 삼성전자의 제품인 애니콜을 자주 화면에 노출 시켰다. 제품의 특성상 최신 휴대폰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광고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설정이다.
3) SBS 아침 드라마 ‘청혼’
얼마 전 종영된 아침드라마 ‘청혼’의 경우 주인공 경희(조민수 분)가 드라마 중반 즈음 떡집을 창업하게 되는데 창업과정에서부터 이후 가게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특정 떡집의 상호와 로고 그리고 상세한 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대사로까지 처리하고 있다. 이것 역시 지속적인 극의 배경이 된다는 점에서 드라마 방영 내내 간접광고의 효과를 유발하였다. 물론 크게 알려진 업체는 아니지만 실제로 이 업체(떡사랑 미소)의 홈페이지에는 신제품이나 매장분위기를 그대로 드라마에 옮겨놓았다는 홍보문구가 뜨고 있음을 볼 때 의도성이 매우 짙은 설정이었다고 생각된다.
4) SBS 미니시리즈 ‘형수님은 열아홉’
남자주인공의 어머니(박원숙분)이 경영하는 보일러회사를 경영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협찬사인 롯데 보일러의 로고와 비슷한 형태의 로고가 사무실 장면에서 보인다. 또 주인공 한유민(정다빈분)이 건축가가 꿈이고 친아버지가 큰 건설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설정된 극의 전개상 건설에 관한 이야기나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극 중의 M건설이 협찬사인 명지건설을 연상시킨다.
5) SBS 특별기획드라마 ‘매직’
이 드라마는 화장품회사의 상속녀인 부유한 여주인공 하연지(엄지원분)가 브랜드매니저로 일하는 화장품회사에서 새 화장품의 런칭을 기념하는 화려한 메이크업 쇼를 보여주기도 하고 회의 장면 등을 통해 LA PA라는 브랜드 명을 크게 부각시킨다. 그리고 협찬사인 ‘LA PALETTE’의 매장과 배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들이 함께 이 화장품회사에서 일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계속적인 광고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처음부터 드라마의 구성 자체에 특정 회사의 상호나 특징을 부각시킬 수 있는 의도적 기획을 엿보이는 드라마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VOV’, \'FACE SHOP\', \'LA PALETTE\' 등 최근에 발매되고 있는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들이 드라마를 주요 광고의 장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004년 9월 이후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들의 경우 그런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KBS의 ‘두 번째 프러포즈’는 주인공 중의 한 명(허영란분)이 유명 홈쇼핑사의 쇼호스트로 설정되어있고 며칠 전 방송을 시작한 KBS의 ‘오필승! 봉순영’도 주인공들이 일하는 직장으로 대형할인 매장이 수시로 등장하고 있어 이들 드라마의 전개상 간접광고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2. 의도적인 에피소드 설정
1) SBS 특별기획드라마 ‘파리의 연인’
이 드라마의 또 다른 제작지원사인 ‘VOV\'화장품의 경우는 에피소드를 의도적으로 설정하여 간접광고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6회분
한기주가 밤샘을 한 강태영에게 화장품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매장에서 화장품을 고르는데 제작지원업체인 VOV매장임을 알 수 있다.
○ 13회분
강태영이 한기주의 누나를 만나러 가기위해 화장품 선물을 고르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VOV매장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중년의 재벌가 상속녀인 누나에게 처음 인사를 하러 가면서 명품이 아닌 중저가 화장품인 협찬 제품을 선물로 준비하는 설정은 아무래도 설득력이 부족하다.
이 외에도 필요이상으로 특정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선물하는 장면이 등장하고 주인공들끼리 핸드폰을 선물해주고 받는 장면, 핸드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거나 기능을 이야기하는 장면 그리고 메신저를 이용하는 장면들이 자주 등장한다.
msn 메신저 서비스의 경우 방송 다음날 가입자가 많은 수로 증가되었다는 보도가 있을 정도로 큰 광고효과를 유발하였다.
○ 11회분
기주와 태영이 데이트하면서 먹는 아이스크림 - 베스킨라빈스 로고 노출
○ 14회분
승경이 태영을 통해 기주에게 아이스크림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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