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의원인과 대책

목차

서론

본론
1.학교폭력의 이해
1) 학교폭력의 정의 및 개념
2) 학교폭력의 특징
3) 학교폭력의 유형
4) 학교폭력의 원인
5) 학교폭력의 실태 및 현황
-관련사례 및 동영상

2.학교폭력 청소년의 이해와 문제점
1) 학교폭력 청소년의 특성
2) 학교폭력이 피해학생에게 미치는 영향
3) 학교폭력이 당면한 문제점

3.청소년 학교폭력에 대한 청소년복지정책

결론

본문내용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주1~2회)하고, 학교폭력 실태 파악 및 문제, 피해학생 면담 및 선도의 임무를 수행한다.
⑤학교폭력 안정구역 설정
초, 중, 고교 학교주변 일정지역을 학교폭력 안전구역으로 설정하여 등, 하교시간 등 취약시간대에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여 예방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순찰, 형사활동 등 가시적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안전구역 진입로에 표지판 설치하고, 교사 등과 합동 취약시간 집중 순찰하도록 한다. 안전구역 설정현황을 보면, 10,466개교 중에서 7,974개소를 설정하였다. 그리고 1,928개소는 통합설정 하였고, 1,103개소는 미설정되어 있다. 지방청별 교육청과 협의, 안전구역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⑥경찰서별 학교폭력대책반 구성
형사, 청소년 업무 담당자 등으로 1개반을 편성, 학교폭력 업무를 총괄하도록 하고 있다.
⑦스쿨폴리스 제도 실시
퇴직경찰, 퇴직교사 등 청소년 보호에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를 배움터 지킴(스쿨폴리스)이 요언으로 선발하여 일정 시간의 교육을 거친 후 초, 중, 고등학교의 현장에 배치하여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예방키 위하여 교내 화장실이나 옥상 등 후미진 곳을 반복 순찰 하고, 학생상담 등을 통하여 학교 내세어 발생하는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함으로써,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스쿨폴리스 제도 추진내용
2.민간기관(단체)별 활동
(1)청소년촉력예방재단
학교폭력 대처를 위한 자발적 민간주도운동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가장 대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조직인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1995년 외아들을 학교폭력으로 잃은 아버지(설립자 김종기)가 다시는 자신과 같은 불행한 아버지를 없기를 소망하면서 사재를 내어 설립한 학교 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비영리 공익단체이다. 이 단체는 학교폭력예방교육센터를 개소하여 학생, 교사 직문연수, 전무가 연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에게 1:1맞춤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호천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각종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자는 목적에서 1995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보호운동이다.
(3)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
학교폭력대책구민협의회는 2002년 5월 학교 교실 안에서의 살인, 왕따로 인한 자살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더욱 심각해지자 적극적인 학교폭력 해결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및 청소년단체, 사회 지성인들이 중심이 되어 발족한 협의회이다. 이 단체는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하여 학부모,교사, 정책당국자를 상대로 학교폭력 관련 특별법 재정운동을 벌였으며, 이를 위한 지속적 캠페인, 학교폭력 상담,예방을 위한 전문가 양성교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4)학교평화만들기
2001년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한 학생이 자살하는 사건이 과천에서 일어나면서 학부모 등 과천 시민들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과천시민모임’을 결성했고 이 모임은 2004년 ‘학교평화만들기’하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학교평화만들기 단체는 사례접수를 통해 학교폭력의 적극적인 중재 및 해결을 돕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대한 매뉴얼을 발간하며 학교폭력 예방 세미나 및 토론회 활동을 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센터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과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화감수성교육”을 연중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학생들의 사회성 훈련을 실시하며 과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문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인권을 위한 인권지킴이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인권신장을 위한 애플데이 캠페인을 매년 10월24일 실시하고 있다.
(5)학교폭력피해자 가족 협의회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학부모들이 만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단체로 2006년 5월 발족하였다. 학교폭력피해자 가족협의회는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전개와 피해자들에 대한 법류, 의료상담을 지원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한 학교폭력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피해자 부모들의 심성치료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결론
학교 폭력은 교사와 학교가 학부모와 어떻게 관계하느냐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일 수도 있다. 학교 폭력은 학교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부모와 학교 운영위원회 등이 함께 대처 방법을 의논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개방적인 태도가 학교 신뢰의 기반이 된다.
학교는 부모가 쉽게 찾아 올 수 있는 민주적이고 열린 공간일 때 이상적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학교의 문턱은 높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는 여러 계기를 통해 부모와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도모해야 한다. 학부모와 학교가 가벼운 마음으로 상담을 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되면, 학교 폭력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 전반에 걸쳐 중요한 문제도 자연스럽게 논할 수 있게 된다. 세상에 둘도 없이 소중한 자기 자신 스스로에게 믿음을 줄 수 없을 때, 명확한 삶의 기초인 인간관계에 믿음을 가질 수 없게 되었을 때, 청소년은 내적인 규범의식을 잃고 궤도를 벗어난 일탈 행위로 치닫는다.
학교 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학생들이 살아 나갈 수 있는 힘을 회복시켜 주고, 스스로 찾아낸 목표를 향해 적극적으로 맞서 나갈 수 있는 존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자신의 존재 가치와 삶의 의미를 느낄 수 있을 때 청소년은 비로소 삶과 진지하게 대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학교와 가정에서는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전인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청소년 문제에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청소년 폭력 예방법』을 제정하고, 학부모와 시민 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폭력 예방 조직을 구성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고 육성해야 한다. 더 나아가 사회 전체가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관과 사회 풍토를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학교 폭력은 설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키워드

학교폭력실태,   학교폭력대책,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