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제1장 상대주의
제2장 이기주의
제3장 쾌락주의
제4장 공리주의(1)
제5장 공리주의(2)
제6장 칸트 의무론(1)
제7장 의무론
제8장 덕윤리
제2부
제3장 양심
제4장 도덕감
제6장 도덕과 종교
제1장 상대주의
제2장 이기주의
제3장 쾌락주의
제4장 공리주의(1)
제5장 공리주의(2)
제6장 칸트 의무론(1)
제7장 의무론
제8장 덕윤리
제2부
제3장 양심
제4장 도덕감
제6장 도덕과 종교
본문내용
서 극복하려는 시도이다.
-이미 우리는 근대 시민사회의 구조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양자는 상호보완의 관계라 해야 한다.
제2부
제3장 양심
*버틀러의 양심
-인간의 행위를 촉발하는 동기에는 세 가지 차원이 있다.
①정념과 애착
:추구하는 외적 대상과 관련
:경우에 따라 자기도 모르게 좋은 행동을 촉발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리 대문에 이기적인 것도, 이타적인 것도 아니다.
②자기애
:자기의 삶 전체의 차원에서 행복과 번영을 최대로 의도적으로 추구하는 것.
:자신의 행복이 극대화되도록 충동/애착/욕구들을 조절하고 통제
:자기이익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이성적으로 따져보는 냉철한 사고 작용이다.
③이타심
:타인의 복리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또 하나의 이성적 원리
:동정심과는 구별된다.
:공공의 행복을 극대화하려는 이성적 계호기에 의한 것이지 타인의 사정에 의한 감정적 반응이 아니다.
④양심
:다른 요소들이 어디까지 작용해도 좋은지 한계를 결정한다.
:인간 본성의 내적구조를 통제한다.
2.충동들
-①개개의 욕구들은 각기 나름의 특수한 목적을 지닌다. ②반면 자기애는 행위 당사자의 최대행복이라는 일반 목적을 지닌다.
-자기애는 어떤 외적 대상들을 그 자체로서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적 목적인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위한 수단으로 추구하는 것이다.
-자기애는 욕구와 충동을 수단으로 삼아 스스로의 목적을 달성한다.
⇒욕구와 충동들은 사심 없고 맹목적인 것으로써 행위자의 삶 전체에 있어서 행복을 극대화하려는 동기를 갖고 있지 않다.
3.자기애와 이타심.
-①자기애는 개개인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원리이고 ②이타심은 사회전체의 최대행복을 추구하는 원리이다.
-①자기애는 자신에게 영향을 주는 충동들은 조절 ②이타심은 타인에게 영향을 주는 충동들을 조절한다.
-①자기애와 ②이타심은 전체의 목적을 위해 완벽하게 일치한다.
4.양심
-①이타심이나 자기애가 양심과 충돌한 경우 양심은 언제나 우위에 서게 된다. ②이타심과 자기애가 충돌할 경우 양심이 양자 중 무엇이 옳은지를 결정한다.
*자기의 마음/감정/행위를 시인하거나 부인하는 인간 내부의 원리가 바로 양심이다.
⇒칸트의 실천이성 같은 ‘타고난 도덕적 능력’
5.양심에 대한 회의(후천적으로 훈습된 사회적 규범)
-양심의 가책이라는 것은 어릴 때의 반복된 행동이 우리의 몸에 배어 나타나는 조건반사에 불과하다?
-양심이란 명령, 금지, 형벌, 관습과 같은 외적 규범이 내면화된 것이다. (프로이드의 초자아)
6.선험적 전제로서의 양심
-이난성 안에 실천적이고 절대적이며 보편적인 도덕원리가 주어져 있다?
-모든 인간에게는 선악을 주관하는 양심의 싹이 존재한다.
7.양심의 가책과 도덕적 질변
-양심의 가책은 우리의 참모습과 현재 모습이 괴리되어 있음을 알려주는 표시이며, 우리로 하여금 늘 도덕적으로 깨어있도록 촉구하는 파수꾼이다.
제4장 도덕감
1.근대 철학의 특징: 이원론
<①자연과학의 발달 / ②자아의 발견>
①자연과학의 발달
:경험세계를 객관적으로 설명해준다.
:현상적 세계만을 보여주는데 그친다.
②자아의 발견
:데카르트의 ‘주관성의 철학’은 생각하는 주체(자아)와 생각되는 대상(세상)의 분리를 가져옴
:자의식이 분명해질수록 우리는 다른 존재를 이해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진다.
⇒흄: “주체는 객체가 아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객체를 결코 알 수 없다.”
“무엇이 주관적으로 하여금 한 객체(대상)으로서의 선을 인식하고 지향하게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도덕감”의 개념이 등장
(감각기관이 물리적 대상을 인식하듯, 도덕감을 통해 도덕적 대상을 인식)
2.샤프츠베리와 도덕감 윤리학
-자연과학의 기계론적 세계관으로는 인간의 참된 본성과 도덕의 본질이 만족스럽게 설명될 수 없다.
-유기체적 자연관: 우주의 구조는 목적론적으로 파악되며 각 부분들을 조화로운 우주의 실현을 위한 수단이 된다.
-우리가 자신의 욕구를 자신의 본성과 조화시켰을 때만 선이 되며 도덕적 선을 이기적 경향과 사회적 경향이 하나의 조화로운 균형에 도달하는 데에 놓여있다.
-비도덕적 행위란 어떤 절대적인 악에서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부분적인 욕구나 감정을 전체적인 목적과 조화시키지 못하는데서 오는 것일 뿐이다.
-모든 인간은 도덕문제에 있어 도덕적 가치를 판별하는 도덕적 마정이나 자연적 감정을 갖고 있다.
⇒우리가 어떤 자연물이나 예술품의 아름다움이나 추함을 직관적으로 인식하듯이, 행위나 성격의 선악 역시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인식.
3.예술적 경험과 도덕감
-예술적 경험
:대상을 지적으로 인식하는 게 아니라 감성적으로 느낄 때의 경험을 가리킨다.
:대상을 아무런 이해타산 없이 바라볼 때 그 대상을 예술적으로 경험된다.
:인간이 자연과 살아있는 관계를 맺는데서 생기는 경험이다.
(인간과 자연이 화해하는 순간)
:예술적 경험 속에서 주체와 객체의 구분은 사라진다.
:①자연적 세계관에 의해 사물화 된 ②자의식의 발달로 타자화 된 소외된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것.
제6장 도덕과 종교
*칸트의 도덕종교
-실천이성이 최고선의 실현을 필연적으로 추구한다는 사실을 들어 영혼불멸과 신의 현존을 요청한다.
-최고선을 실현시키는 일은 도덕법칙에 의해 규정될 수 있는 의지의 필연적인 목표이다.
<최고선 실현의 두 가지 조건과 요청>
1)도덕법칙의 명령을 의지가 완전히 따르는 것(덕과 행위의 완전한 일치)
-유한한 존재인 인간에게 있어 덕과 행위의 완전한 일치는 의무의식을 통해 끝없이 다가가야 할 대상이다.
⇒현세에서 불가능하다면 내세에서라도 가능해야 한다.
⇒‘영혼불멸’은 순수한 실천이성의 요청이다.
2)도덕성에 걸맞는 행복
-도덕법칙은 감성계(현상계)가 아니라 ‘예지계’에 속해 있기 때문에 “감성계(현상계)”와 관련된 행복까지 보장할 수는 없다.
(하지만 도덕법칙을 완전하게 실천한다고 해도 그러한 덕에 걸맞는 행복을 기대할 수 없다면 도덕법칙은 허구에 불과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의 유한성(무능력)을 보완함으로써 ①도덕성과 행복의 엄밀한 일치를 보장해주는 원인이자 ②전체자연의 원인인 ‘신의 현존’이 요청된다.
(신의 현존을 가정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필연이다.)
-이미 우리는 근대 시민사회의 구조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양자는 상호보완의 관계라 해야 한다.
제2부
제3장 양심
*버틀러의 양심
-인간의 행위를 촉발하는 동기에는 세 가지 차원이 있다.
①정념과 애착
:추구하는 외적 대상과 관련
:경우에 따라 자기도 모르게 좋은 행동을 촉발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리 대문에 이기적인 것도, 이타적인 것도 아니다.
②자기애
:자기의 삶 전체의 차원에서 행복과 번영을 최대로 의도적으로 추구하는 것.
:자신의 행복이 극대화되도록 충동/애착/욕구들을 조절하고 통제
:자기이익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이성적으로 따져보는 냉철한 사고 작용이다.
③이타심
:타인의 복리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또 하나의 이성적 원리
:동정심과는 구별된다.
:공공의 행복을 극대화하려는 이성적 계호기에 의한 것이지 타인의 사정에 의한 감정적 반응이 아니다.
④양심
:다른 요소들이 어디까지 작용해도 좋은지 한계를 결정한다.
:인간 본성의 내적구조를 통제한다.
2.충동들
-①개개의 욕구들은 각기 나름의 특수한 목적을 지닌다. ②반면 자기애는 행위 당사자의 최대행복이라는 일반 목적을 지닌다.
-자기애는 어떤 외적 대상들을 그 자체로서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적 목적인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위한 수단으로 추구하는 것이다.
-자기애는 욕구와 충동을 수단으로 삼아 스스로의 목적을 달성한다.
⇒욕구와 충동들은 사심 없고 맹목적인 것으로써 행위자의 삶 전체에 있어서 행복을 극대화하려는 동기를 갖고 있지 않다.
3.자기애와 이타심.
-①자기애는 개개인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원리이고 ②이타심은 사회전체의 최대행복을 추구하는 원리이다.
-①자기애는 자신에게 영향을 주는 충동들은 조절 ②이타심은 타인에게 영향을 주는 충동들을 조절한다.
-①자기애와 ②이타심은 전체의 목적을 위해 완벽하게 일치한다.
4.양심
-①이타심이나 자기애가 양심과 충돌한 경우 양심은 언제나 우위에 서게 된다. ②이타심과 자기애가 충돌할 경우 양심이 양자 중 무엇이 옳은지를 결정한다.
*자기의 마음/감정/행위를 시인하거나 부인하는 인간 내부의 원리가 바로 양심이다.
⇒칸트의 실천이성 같은 ‘타고난 도덕적 능력’
5.양심에 대한 회의(후천적으로 훈습된 사회적 규범)
-양심의 가책이라는 것은 어릴 때의 반복된 행동이 우리의 몸에 배어 나타나는 조건반사에 불과하다?
-양심이란 명령, 금지, 형벌, 관습과 같은 외적 규범이 내면화된 것이다. (프로이드의 초자아)
6.선험적 전제로서의 양심
-이난성 안에 실천적이고 절대적이며 보편적인 도덕원리가 주어져 있다?
-모든 인간에게는 선악을 주관하는 양심의 싹이 존재한다.
7.양심의 가책과 도덕적 질변
-양심의 가책은 우리의 참모습과 현재 모습이 괴리되어 있음을 알려주는 표시이며, 우리로 하여금 늘 도덕적으로 깨어있도록 촉구하는 파수꾼이다.
제4장 도덕감
1.근대 철학의 특징: 이원론
<①자연과학의 발달 / ②자아의 발견>
①자연과학의 발달
:경험세계를 객관적으로 설명해준다.
:현상적 세계만을 보여주는데 그친다.
②자아의 발견
:데카르트의 ‘주관성의 철학’은 생각하는 주체(자아)와 생각되는 대상(세상)의 분리를 가져옴
:자의식이 분명해질수록 우리는 다른 존재를 이해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진다.
⇒흄: “주체는 객체가 아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객체를 결코 알 수 없다.”
“무엇이 주관적으로 하여금 한 객체(대상)으로서의 선을 인식하고 지향하게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도덕감”의 개념이 등장
(감각기관이 물리적 대상을 인식하듯, 도덕감을 통해 도덕적 대상을 인식)
2.샤프츠베리와 도덕감 윤리학
-자연과학의 기계론적 세계관으로는 인간의 참된 본성과 도덕의 본질이 만족스럽게 설명될 수 없다.
-유기체적 자연관: 우주의 구조는 목적론적으로 파악되며 각 부분들을 조화로운 우주의 실현을 위한 수단이 된다.
-우리가 자신의 욕구를 자신의 본성과 조화시켰을 때만 선이 되며 도덕적 선을 이기적 경향과 사회적 경향이 하나의 조화로운 균형에 도달하는 데에 놓여있다.
-비도덕적 행위란 어떤 절대적인 악에서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부분적인 욕구나 감정을 전체적인 목적과 조화시키지 못하는데서 오는 것일 뿐이다.
-모든 인간은 도덕문제에 있어 도덕적 가치를 판별하는 도덕적 마정이나 자연적 감정을 갖고 있다.
⇒우리가 어떤 자연물이나 예술품의 아름다움이나 추함을 직관적으로 인식하듯이, 행위나 성격의 선악 역시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인식.
3.예술적 경험과 도덕감
-예술적 경험
:대상을 지적으로 인식하는 게 아니라 감성적으로 느낄 때의 경험을 가리킨다.
:대상을 아무런 이해타산 없이 바라볼 때 그 대상을 예술적으로 경험된다.
:인간이 자연과 살아있는 관계를 맺는데서 생기는 경험이다.
(인간과 자연이 화해하는 순간)
:예술적 경험 속에서 주체와 객체의 구분은 사라진다.
:①자연적 세계관에 의해 사물화 된 ②자의식의 발달로 타자화 된 소외된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것.
제6장 도덕과 종교
*칸트의 도덕종교
-실천이성이 최고선의 실현을 필연적으로 추구한다는 사실을 들어 영혼불멸과 신의 현존을 요청한다.
-최고선을 실현시키는 일은 도덕법칙에 의해 규정될 수 있는 의지의 필연적인 목표이다.
<최고선 실현의 두 가지 조건과 요청>
1)도덕법칙의 명령을 의지가 완전히 따르는 것(덕과 행위의 완전한 일치)
-유한한 존재인 인간에게 있어 덕과 행위의 완전한 일치는 의무의식을 통해 끝없이 다가가야 할 대상이다.
⇒현세에서 불가능하다면 내세에서라도 가능해야 한다.
⇒‘영혼불멸’은 순수한 실천이성의 요청이다.
2)도덕성에 걸맞는 행복
-도덕법칙은 감성계(현상계)가 아니라 ‘예지계’에 속해 있기 때문에 “감성계(현상계)”와 관련된 행복까지 보장할 수는 없다.
(하지만 도덕법칙을 완전하게 실천한다고 해도 그러한 덕에 걸맞는 행복을 기대할 수 없다면 도덕법칙은 허구에 불과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의 유한성(무능력)을 보완함으로써 ①도덕성과 행복의 엄밀한 일치를 보장해주는 원인이자 ②전체자연의 원인인 ‘신의 현존’이 요청된다.
(신의 현존을 가정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필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