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경어법(높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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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 경어법(높임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1. 경어법
2. {삽}의 변동
3. ( 月印釋譜 卷八 92 이하의 이야기)를 통한 {삽}의 용례

Ⅲ.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를 維那 삼리라 실 다시 오다.
(話者)
(聽者)
(이야기의 대상)
敬語
B (比丘)
C (大王)
C (大王)
(下)
(上)
(上)
“維那 삼리라”
즉 聖人이 ‘身分性 표시가 없는 주어+ 非敬語動詞’로 말한 것을 ‘下位의 身分性을 가진 主語+ 動詞’로 修正하여 傳達한 것이다. 이것은 聖人의 身分性을 聽者 앞에서 下位者로 삼았을 뿐이지 客體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다.
(C)는 維那 사모려 실…….
(話者)
(聽者)
(이야기의 대상)
C (大王)
D (夫人)
C (大王)
(上)
(下)
(自己=下)
“維那 사모려”
이렇게 對人關係와 이야기의 主體를 보면 이 謙讓法이 명확해진다. 결코 客語나 목적어의 如何가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고, 원칙으로 높은 상대자나 높은 인물의 행동상태에는 “시, 샤”를 개재, 낮은 자기나 낮은 인물의 행동상태에는 “--, --, --, --, --, --”을 개재한다.
Ⅲ. 맺음말
이상과 같이 겸양 선어말어미 {}을 ‘객체 및 대인관계(尊卑의 差: 月印釋譜 卷八 이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에 상기 내용을 요약 정리해 보면
1. 선어말어미 {}이 연결된 용언은 대개 타동사이며 존귀한 객어를 지배하고 있다. 따라서 ‘--’은 존귀한 객어와 관련지어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객어를 전혀 설정할 수 없는 용언, 이를테면 형용사와 체언의 활용형에서도 ‘--’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에 대한 객체 云云의 기술은 적정한 것이 못 된다.
2. 존귀한 인물의 일차적이요 가장 뚜렷한 기준은 판단상태 또는 동작의 주체가 되는 인물이다. 바꾸어 말하면 존귀한 인물에 관계되는 비천한 주체의 판단상태 또는 동작 표현에 ‘--’이 나타난다 하겠다. 주체겸양법의 선어말어미란 용어를 사용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3. 화자는 동시에 ‘--’의 용법에 거의 절대적인 비중을 가지고 있다. 尊卑관계의 파악, 동작 등과 귀중한 인물과의 관계유무의 파악을 화자가 하며, 그 파악에 따라 ‘--’의 용법이 좌 우되기 때문이다.
선어말어미 ‘--’은 주로 어떤 동작 또는 상태 및 판단의 주체보다는 물론이요, 이를 言述할 話者보다도 존귀한 인물에 관계되는 卑者의 동작상태 및 판단의 서술에 나타나는 것이다.
참고문헌
고영근(1997), 「표준 중세 국어문법론」(개정판), 집문당.
安秉禧(1982), “주체겸양법의 접미사 「--」에 對하여”, 「震檀學報」8.
이숭녕(1981), 「중세 국어문법」,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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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1.12.24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2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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