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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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심보감 기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학습목표>

<생생강의 1>

<한자로 깨닫는 지혜>

<생생강의 2>

12주차. 준례편(遵禮篇)과 언어편(言語篇)

<1교시> 준례편(遵禮篇)

<학습목표>

<생생강의 1>

<한자로 깨닫는 지혜>

<생생강의 2>

<2교시> 언어편(言語篇)

<학습목표>

<생생강의 1>

<한자로 깨닫는 지혜>

<생생강의 2>

13주차. 교우편(交友篇)

<1교시> 교우편(交友篇) -1

<학습목표>

<생생강의 1>

<한자로 깨닫는 지혜>

<생생강의 2>

<2교시> 교우편(交友篇) -2

<생생강의 1>

<한자로 깨닫는 지혜>

<생생강의 2>

14주차. 부행편(婦行篇)과 증보편(增補篇)

<1교시> 부행편(婦行篇)

<학습목표>

<생생강의 1>

<한자로 깨닫는 지혜>

<생생강의 2>

<2교시> 증보편(增補篇)

<학습목표>

<생생강의 1>

<한자로 깨닫는 지혜>

<생생강의 2>

15주차. 팔반가(八反歌)

<1교시> 팔반가(八反歌) -1

<학습목표>

<생생강의 1>

<한자로 깨닫는 지혜>

<생생강의 2>

<2교시> 팔반가(八反歌) -2

<생생강의 1>

<한자로 깨닫는 지혜>

<생생강의 2>

본문내용

生三個口 只恐人情兩樣心
봉인에 차설삼분화하고 미가전포일편심이니 불파호생삼개구요 지공인정양양심이니라.
사람은 만남에 삼분의 말만 하고 한 조각 속마음을 다 털어놓지 말지니, 호랑이가 세 번 입을 벌림이 두려운 것이 아니요 단지 사람의 정이 두 마음이 되는 것이 두려우니라.
Tip. 오늘의 한자
* 불(不)
- 현재 부정
* 미(未)
- 현재 완료 부정 (하지 말라; 부정사)
* 봉(逢)
- 만나다, 맞다, 영합하다, 점치다
* 포(抛)
- 던지다, 내던지다, 버리다, 투석할 때 쓰는 전차(戰車)
* 파()
- 두려워하다, 아마도, 대게, 부끄러워하다
* 공(恐)
- 두려워하다, 두려움, 으르렁대다, 협박하다
* 양(樣)
- 모양, 형상, 본보기, 모범, 문채, 무늬
말은 자기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말 속에는 그 사람의 속마음이 담겨 있다. 대인 관계에서 사람을 사귀며 대화를 나눌 때 처음부터 속마음을 경솔히 털어놓지 말라는 경계다. 지금은 호랑이를 동물원에서나 보는 희귀한 맹수지만 옛날에는 사람들이 제일 무서운 공포의 대상이 바로 호랑이었다. 우리나라에도 민간전승에 호환에 관한 설화가 많다. 해님 달님 설화에 떡장수 어머니가 팔다 남은 떡을 집에 있는 딸들에게 주려고 함지박에 담아 머리에 이고 오다 호랑이를 만나 호랑이에게 떡을 다 빼앗기고 잡혀 먹은 이야기가 있다.
논어에 보면 공자께서 산길을 가다 만난 무덤가의 여인 이야기에도 호환 이야기가 나온다. 시아버지도 남편도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는데 이번에는 아들까지 호환을 당한 여인의 통곡하는 모습이다. 여기서 그 유명한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라는 말이 생겨났다. 가혹한 정치는 호환보다 무섭다는 이야기다.(호랑이에게 환을 당하는 것보다 무섭다)
그러나 정말 무서운 것은 호랑이를 세 번 만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배신이라는 것이다. 호랑이가 아무리 무서워도 호랑이를 보고 달아나면 그만이지만 사람은 배신할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으니 피할 길이 없다. 개인이나 나라나 배신하는 사람들 때문에 비극은 끊이질 않았다. 사람 사귐은 신중 또 신중할 일이다.
13주차. 교우편(交友篇)
<1교시> 교우편(交友篇) -1
<학습목표>
교우(交友)라 하면 ‘벗을 사귀다’라는 뜻으로 즉, 친구와 교제한다는 말입니다. “벗을 사귄다는 것은 그 사람의 덕을 사귀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벗을 사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우편에서는 서로 존중하고 신의가 있는 벗을 사귐에 대한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학습자 여러분 이번 시간을 통하여 참된 우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하세요.
<생생강의 1>
相識 滿天下 知心能幾人
상식이 만천하하되 지심능기인고
서로 얼굴을 알고 지내는 사람이 천하에 가득하되, 그 마음을 알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인가?
Tip. 오늘의 한자
* 식(識)
- 알다, 식견, 지혜 등의 뜻으로 쓰일 경우는 음이 \'식\'이 됨.
- 표하다, 음각문자, 표지 등으로 뜻이 쓰일 경우는 음이 \'지\'가 됨.
* 기(幾)
- 낌새, 기미, 거의, 얼마나, 위태하다, 위태롭다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진다. 만나 사귀면 안면이 있다고 말한다. 안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지낸다고 한다. 아는 사람이 많은 것을 지면이 넓다 하고 지면이 넓은 사람을 사교적이라고 한다. 사교적인 사람들은 지인들을 만나면 남들에게 그 사람을 잘 안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작 그 사람을 얼마나 잘 아느냐고 물으면 선뜻 대답을 못한다. 실상은 그 사람의 얼굴을 아는 것이지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아는 것은 아니다. 면종복배(面從腹背)라는 말이 있다. 세상에는 앞에서 얼굴을 대할 때는 복종하고 뒤에 돌아가서 배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누가 궁예 앞에서 신하 노릇을 하던 왕건의 무리가 배신을 하고 목에 칼을 겨눌 줄 알았으랴. 앞에서 비위를 맞추고 아부하는 사람이 오히려 배신하는 경우가 더 많다. 모 광고회사 사장은 자신이 공들여 키운 사원 한 사람이 자기 회사 외국 광고주들의 정보를 모두 가지고 나가 회사를 차려 한동안 고전한 이야기를 방송에 나와 하면서 그가 배신할 줄을 모르고 기업의 비밀 정보를 가르쳐가며 키운 것을 후회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자도 안 되는 사람 속은 알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서로가 이런 생각만으로 산다면 세상의 불신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우선 나 한사람부터 남에게 결코 배신하지 않는 사람이 될 때 세상의 불신은 언젠가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신뢰(信賴) → 나부터 남을 결코 배신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면종복배(面從腹背): 겉으로는 순종(順從)하는 체하고 속으로는 딴 마음을 먹음.
<한자로 깨닫는 지혜>
生知安行 (생지안행) 生-날 생 知-알 지 安-편안 안 行-행할 행
생지안행! 나면서부터 도(道)를 알고 이를 평안히 행한다는 뜻으로 성인의 삶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의 이상적 가정일 뿐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공자는 미생유인의 대성이시나 공자 스스로 자신은 생이지지한 사람이 아니라고 고백하며, 오히려 자신은 위편삼절(韋編三絶)의 피나는 노력을 통하여 공부한 사람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였으면 소가죽 끈으로 맨 책의 끈이 끊어져 새로 세 번씩이나 다시 묶어서 책을 읽었겠습니까? 공자는 생이지지자가 아닐 뿐만 아니라 일생 동안 구독적 노력과 열정에 불탔던 사람이었습니다. 공자는 말년에 말하기를 조문도석사가의(朝聞道夕死可矣)라고 하였는데, 이 말은 아침에 도를 배워 깨달아 안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으련만 이라는 뜻입니다. 그가 얼마나 구도의 열망에 불타는 사람이었는가를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생이지지는 그만두고 학이지지(學而知之)도 범인이 넘볼 경지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배우는 대로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미생유인(未生有人)의 대성 - \"나는 생이지지(生而知之)한 사람이 아니며, 위편삼절(韋編三絶)의 피나는 노력을 통하여 공부한 사람이다.\"
선현들이 이 경지에 이른 이들이라 하지만 실상은 과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선현들의 행장을 읽어보면 밤잠을 안자고 공부하다 병이 나기도 하였고 오는 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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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5.18
  • 저작시기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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