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성서의 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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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약 성서의 종말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시작하는 말
Ⅰ. 예수 그리스도와 종말
1. 예수
2. 바울
3. 요한
Ⅱ. 종말론의 주제들
1. 인간이해와 죽음 이해
2. 낙원과 음부사상
3. 죽은자의 부활과 심판
4. 천국과 지옥
나오는 말
<참고문헌> 주석

본문내용

낙원에 들어가게 될 것을 예고한다.
2. 바울
바울의 종말론의 구조는 구약의 관점과는 달리 대조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즉 마지막을 이전에 있는 포괄적인 규범의 원칙과는 반대로 또 하나의 포괄적인 원칙 아래 배치한다. 이로써 전체 역사 과정이 크게 양분되는 것이다. 포괄적인 대조의 구조는 두 세대, 혹은 두 세상 사이의 구분에 나타난다. 이 대조가 명백히 나타나는 구절은 엡1:21에서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그러나 ‘이 세대’라는 말만 나타나나, 그 대조는 ‘오는 세상’이 함축되어 있는 구절들은 상당히 많이 있다. 전체적으로 말해서 세계 구조가 시간구조를 따른다고는 말할 수 있으나,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이는 바울이 세상을 약하다고 보는 그 개념을 해석함에 있어서 신학적 중요성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이미 ‘이 세대’와 ‘오는 세대’의 구별이 연속선상에서 지어진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 세대가 끝나자마자 바로 오는 세대가 시작된다.
메시야의 나타나심 자체가 두 개의 연속적인 시기로 나뉘어 전개된다는 것, 그래서 첫 강림 이후, 즉 그 위대한 영향에 대한 충분한 인정을 한 이후에도 , 마치 세포를 구별하는 방식과 같이 둘째 강림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새로운 소망체를 이루기 시작한다는 데 있는 것이다.4)
바울의 종말사상은 철저하게 기록론 적이며 예수 그리스도 사건을 이미 시작된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사건으로 이해하고 있고, 십자가와 부활사건을 분기점으로 옛 세대와 새 세대가 갈라지고 예수 믿는 성도들은 새로운 그리스도의 종말론적인 통치 속으로 진입한 것으로 이해한다. ‘이미(현재성)’ 와 ‘아직 아닌(미래성)’의 역동적인 긴장관계에서, 개인적-유대묵시사상과 우주적-묵시문학적 종말관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면서 바울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다는 것(롬8:24)과 그래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갈 것을 촉구한다(빌2:12). 이러한 진술 속에서 우리는 바울이 동시에 성도들의 구원을 아직은 소망으로 이루어진 미래적인 것으로 보고 있음을 알게 된다.
전통적 유대 묵시 사상적 종말사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본문은 고전15장과 살전4장이다: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하리니”, “첫 아담-마지막 아담”, “비밀을 말하노니”, “주 강림 하실 때\",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하늘을 좇아 강림하리니“,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등등.
다른 한편으로 바울은 개인적인 종말관을 고후5장1-10절과 빌1장20-24절, 고후12장 1-7절에서는 복음서의 일부 전승(눅16:19-31;23:43)과 같이 하고 있는데 그 특징은 개인적, 내세적인 종말사상의 성격이 강하다. 여기에서 개개인의 죽음과 함께 잠든 자가 곧바로 또 다른 형태의 변화된 영적 존재 양식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진술들은 죽음을 통한 영혼과 육체의 분리, 그리고 개개인의 죽음과 우주적 부활사이의 중간기 대기상태의 존재 등을 역시 전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낙원과 음부사상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러한 중간기 사상은 헬레니즘적 전통뿐만이 아니라 역시 유대교의 묵시 문학적 전통의 영향을 받고 있다. 용어로는 “땅에 있는 장막들”,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낙원에 이끌려 감” 등이 있다.
예수의 종말론적인 진술들은 미래와 현재의 긴장관계 속에서 미래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반면에, 십자가와 부활, 성령강림 사건과 교회의 생성과 확장을 뒤로하고 있는 바울의 종말론적인 진술은 ‘이미’와 ‘아직’사이에 긴장관계 속에서도 그 무게 중심이 ‘이미(구원의 현재성)’ 쪽에 놓여 있다. 종말의 때에 관하여는 복음서의 전승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확실히 이루어지겠지만, 그 때와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도적같이 이른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살전5:1-2).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살전5:6).
3. 요한
요한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역사적 종말론적인 사건으로 이해한다. 요한의 신학적 진술의 중심은 기독론에 있다. ‘성육신 기독론‘, ’아들의 파송 기독론‘, ’로고스 기독론’등으로 요약되는 요한의 기독론은 ‘지금’, ‘현재’, ‘여기에서’에서

키워드

종말론,   신약,   성서
  • 가격2,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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