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친사회적 행동.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연구문제 1. 유아들의 돕기 행동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상황에 서 나타나는가?
연구문제 2. 유아들의 돕기 행동은 교육기관에 따라 차이가 나는가?

Ⅱ. 이론적 배경
1. 친사회적 행동유형
2. 친사회적 행동과 유아 발달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 연구 절차

Ⅳ. 연구 결과 및 해석

Ⅴ. 결론 및 제의

본문내용

/3씩 나눈 용욱이의 행동은 Damon의 나누기의 3단계인 1-A 수준을 표현하고 있다고 보겠다.
한편 선릉어린이집에서 관찰된 나누기에서도 튼튼 어린이집과 유사한 결과를 보인다.
블록영역안에 있던 영준에게 현서(3세, 여)가 철쭉꽃을 준다.
오전자유놀이시간 극놀이 영역에서 성원(4세, 여)이가 머리싸개를 혜람에게 준다
시영(4세, 여)이 지희(4세, 여)에게 커다란 블록 안에서 함께 걷도록 한다.
위의 예들은 자발적으로 나누기 활동을 보여주는 예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상대방의 필요를 인식해서 했다기 보다는 자기중심적 쾌락추구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누기에 대한 타인의 요구가 있는 경우라도 어린 아동들은 나누기를 거절하는 경우가 있다.
오전 자유놀이시간(병아리반)
영준(3세, 남), 승완(3세, 남)이 함께 옷장안에 들어가 있다. 동재(2세, 남)가 들어가자 내보낸다
블록영역 안
동재(2세, 남); 승완의 자동차를 빼앗으려 한다.
승환(3세, 남); 자동차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다른 곳으로 간다.
이러한 예는 타인의 요구가 있을지라도 자기가 원하지 않을 경우는 자기의 요구를 더 수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아직 자기쾌락적 수준이라고 볼 수 있으며, 나누기를 요청하는 동재의 행동은 언어적이기보다 충동적이었다. 이러한 표현 방법은 나누기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이는데 언어적인 중재나 타협이 없이 즉각적인 행동으로 자기의 의사를 표현할 경우 그에 대한 반응도 타협보다는 회피적인 행동으로 나타났다.
나누기 요청을 할 때에 본인이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에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도 나타났다. 교사는 상대방의 상황을 파악한 후 적절할 경우 중재를 했다.
오후 옥외 놀이시간에 상미(4세, 여)가 냄비 2개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친구가 1개달라는 말에 무반응을 보이다가 교사중재로 한 개 준다.
만들기 영역에서 교사가 옆에 있던 수수깡을 가리키며 \"이것 다른 친구들이 써도 되겠니?\"라고 하자 수수깡을 가지고 놀던 아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러한 교사의 중재는 튼튼어린이집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았으나, 선릉어린이집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튼튼어린이집 아동들의 경우는 원하는 것이 있으면 직접 상대방 아동에게 요구하고 서로의 타협에 따라 나누는 행동이 이루어졌으나, 반면 선릉어린이집에서는 교사에게 요청해서 간접적으로 나누는 것을 제공받는 경우가 많았다.
타인의 요구가 있는 경우, 자신이 동의하지 않고, 교사의 중재도 없는데 순응하는 경우도 있었다.
오전 자유놀이시간에 동재가 완성된 레고 중에서 하나가 떨어지자 떨어진 레고를 본래 자리에 끼우니까 원석(3세, 남)이가 그것을 쳐다보았다. 동재가 레고를 가지고 놀자 원석이는 옆의 기차에 손을 대고 그것을 가지고 놀았다.
위의 예는 원석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에 동재가 손을 대자 한번 쳐다본 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자신이 가질 수 없다는 것을 파악한 듯,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
오전 자유놀이시간 중 블록영역에서 우제(5세, 남)가 로버트 책을 들고 온다. 관심있는 아이들이 함께 본다.
전체 활동시간에 한 아이가 자리가 없어서 서성이고 있다. 수형(8세, 남)가 \"여기 앉아\" 하며 옆으로 비킨다.
선릉어린이집에서도 타인의 요구와 본인의 요구가 합치되어 타협점을 찾는 경우가 있었다.
실내 자유놀이 중 블록영역에서 승재가 블록만든 것을 작은 붓을 이용해 청소하는 모양을 한다.
이건; 나도할래
승재(5세, 남); 너 2층에 와서 할래?(붓을 대신할 것을 가져다 준다)
승재는 블록 구성물을 지어놓고, 붓을 이용해 청소를 하고 있다. 이건의 요청에 대해 승재는 1층과 2층으로 영역을 나누고 놀이를 함께 하려고 하였다.
Ⅴ. 결론 및 제의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공동체 개념의 형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아동기의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대표적인 행동인 친사회적 행동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친사회적 행동중 그 대표적인 돕기와 나누기 행동을 공동육아 어린이집 1개소(튼튼어린이집)와 일반어린이집(선릉어린이집)을 1개소를 선정하여 공동육아 어린이집은 주1회 종일관찰을 실시하였고, 일반어린이집은 주2회 반일씩 4주간 관찰을 하였다. 관찰된 유아들의 돕기행동은 Eisenberg-Berg과 Mussen(1977)의 5단계분류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나누기 행동은 Eisenberg-Berg과 Mussen(1977)의 단계와 함께 Damon(이경우, 이은화, 1987, 재인용)이 제시한 3단계 6수준으로 분석하였다.
어린이집 아동들이 보여준 돕기행동들은 Eisenberg-Berg와 Mussen(1977)의 발달단계 중 두 번째 단계(타인의 욕구지향적인 단계)까지 나타났다. 자기쾌락적인 단계에서 보여준 돕기는 상대방에게 도움이 필요하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므로, 타인의 욕구에 의한 돕기 단계로 보여지기도 하나 상대의 의지를 고려하지 않은 채 돕기를 하여 본인의 의지에 따른 돕기단계로 구분하였다. 이러한 자기쾌락적 단계에서 보인 돕기행동은 상대방이 정해져 있는 경우와 상대방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난 경우로 나누어 질 수 있었다.
튼튼어린이집의 아동들은 조건설정을 한 후 돕기를 한다는 특징이 있었다. 조건은 돕기를 하는 사람이 설정할 수도 있고, 돕기를 받는 사람이 설정하는 경우도 있었다. 반면에 일반어린이집에서 관찰된 돕기는 진행중인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진행중인 활동은 본인이 포함된 경우가 다수였으나, 본인이 포함되지 않은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경우도 있었다.
관찰된 아동들의 나누기은 돕기와 마찬가지로 Eisenberg-Berg와 Mussen(1977)의 발달단계 중 2번째 단계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보였다. 아동들이 보여준 첫단계에 속한 나누기는 어떤 물건을 보고, 누가 좋아할지를 스스로 판단해, 주고 싶은 상대에게 주는 경우이다. 튼튼어린이집에서는 다른 어린이집에 비해 나들이 활동 속에서 이런 활동을 많이 보여주었다. 타인 요구에 의한 나누기는 상대방이 나누어 줄 것을 요청한 경우에만 관찰되었다. 상대방의 요청에 따른 반응은 상대방의 요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166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