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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그들의 폐쇄되어 있고 왜곡되어 있는 정신적인 세계의 안타까운 상황과 심각하게 파탄되어 있는 경제생활 등을 살펴보았고, 제3국이 아닌 같은 동포사회이기에 안타까운 마음과 매우 무거운 마음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이정도의 지경에 이르렀는지, 다시 되돌려 놓을 수는 없는 것인지, 어느 한 두 사람의 몸부림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지나간 반세기 역사 속에서 누적된 잘못된 사상과 교육으로 세뇌시킨 상처가 너무도 큼을 본다. 이 참담한 결과는 우리 모두의 짐이 되어, 우리 민족이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인 것인 만큼은 확실하다. 그러나 북한이 간과하고 있는 것들 중의 하나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니지 못하는 사이비 종교들은 그 교주가 살아 있는 동안만 존재할 수 있었다는 평범한 역사적 교훈이다. 이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반드시 있고, 세상의 모든 나라와 권세 또한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소망을 가질 수가 있다. 우리 기독교에서 선교하는 일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계속되는 한 북한 문제도 절망적인 문제는 아니라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리고 그 북한 선교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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