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가사][서민가사 표현상특징][서민가사 해학성][서민가사 사실성][서민가사 반복성][토박이말]서민가사의 표현상특징, 서민가사의 해학성, 서민가사의 사실성, 서민가사의 반복성, 서민가사와 토박이말 분석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서민가사][서민가사 표현상특징][서민가사 해학성][서민가사 사실성][서민가사 반복성][토박이말]서민가사의 표현상특징, 서민가사의 해학성, 서민가사의 사실성, 서민가사의 반복성, 서민가사와 토박이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서민가사의 표현상특징

Ⅲ. 서민가사의 해학성

Ⅳ. 서민가사의 사실성

Ⅴ. 서민가사의 반복성

Ⅵ. 서민가사와 토박이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민가사의 표현상특징, 서민가사의 해학성, 서민가사의 사실성, 서민가사의 반복성, 서민가사와 토박이말 분석
Ⅰ. 개요
Ⅱ. 서민가사의 표현상특징
Ⅲ. 서민가사의 해학성
Ⅳ. 서민가사의 사실성
Ⅴ. 서민가사의 반복성
Ⅵ. 서민가사와 토박이말
참고문헌
Ⅰ. 개요
美意識이란 개인의 感性的 인식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와의 相關下에서 통합된 미적 경험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미의식은 개인의 미적 감각에 대한 기호의 차와 삶을 영위하는 방식, 인생관과 경험의 차이에 의하여 상이하게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미의식은 미적 範疇의 表象으로써 나타나기 때문에 미의식 구조는 미적 범주를 통하여 살펴볼 수 있다. 미적 범주론에는 버어크(Ed.Burke)와 칸트(I.Kant)에 의해 주장된 崇高와 美의 2분법과 졸거(K.Solger), 핏셔(F.Vischer), 할트만(N.Hartmann) 등에 의해 주장된 미와 숭고, 희극적인 것(das Komische)의 3분법 및 데소아(M.Dessoir)의 숭고미(Erhaben), 비극미(Tragish), 우아미(Niedlich), 희극미(Komisch) 등 4분법이 있고, 자이징(A.Zeising)과 폴겔트(J.Volkelt)에 의해 제기된 다분법도 있다. 여기서는 데소아의 미적 범주론에 의거하여 국문학계에서 널리 수용하고 있는 崇高美, 悲劇美, 優雅美, 喜劇美 등 4분법에 따라 고찰하기로 한다.
趙東一은 모든 문학작품은 ‘있어야 할 것’을 ‘있는 것’과 관련시켜 나타내거나 ‘있는 것’을 ‘있어야 할 것’과 관련시켜 나타낸다고 전제하고, 이 두 가지는 작품에 따라서 서로 融合될 수도 있고 相反될 수도 있는 데 융합과 상반의 방법에 따라 4가지의 기본적인 미적 범주가 구분된다고 보았다. 즉, 崇高는 ‘있어야 할 것’에 ‘있는 것’의 융합이고, 優雅는 ‘있는 것’에 의한 ‘있어야 할 것’의 융합이며, 悲壯은 ‘있는 것’을 부정하고 ‘있어야 할 것’을 긍정하면서 이루어진 상반이고, 滑稽는 ‘있어야 할 것’을 부정하고 ‘있는 것’을 긍정하면서 이루어진 상반이라고 했다. 그리고 한 가지 기본 범주로 이루어진 작품도 있으나 두 가지 기본 범주가 공존하는 작품도 있는데 공존은 結合共存과 비결합 공존이 있다고 했다.
한편, 金學成은 조동일의 견해를 전적으로 수용하면서 核心美와 表出美로 나누어 미의식을 분석함으로써 기본미의 결합관계를 보다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김학성은 ‘있어야 할 것’을 ‘이상적인 것’으로, ‘있는 것’을 ‘현실적인 것’으로 그 용어를 대체하고 이 두 대립하는 志向의 상관관계에 의하여 기본미를 설정하였다.
이러한 견해에 따르면 서민가사에 나타난 미의식은 우아미, 비극미, 희극미 등 3가지로 구분된다. 양반 사대부가사의 경우 희극미는 하나도 나타나지 않고숭고미와 우아미가 우세한데 비해 서민가사는 비극미와 희극미가 우세하며 숭고미는 나타나지 않는다.
Ⅱ. 서민가사의 표현상특징
사대부가사에 비해 서민가사의 표현상의 두드러진 특성은 諧謔性과 寫實性 및 反復性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해학성과 사실성은 조선조 후기 서민예술의 공통된 특성이기도 하다. 이는 우리의 주요한 예술형태인 회화, 음악, 시가 등이 18세기에 접어들면서 다같이 전통적인 양식을 지양, 극복하고 새로운 양식을 모색한 끝에 제각기 신흥예술을 완성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신흥예술을 창출할 수 있었던 서민정신을 발휘하는 데는 바로 해학적인 수법과 사실적인 수법이 가장 적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복성은 구비문학에 있어서 공식적 표현구(formula)의 주요한 요소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서민가사는 구비전승을 주된 속성으로 하는 서민문학의 표현상의 특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서민가사의 표현상에 나타난 해학성, 사실성, 반복성에 관하여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Ⅲ. 서민가사의 해학성
해학은 諷刺와 함께 滑稽의 하위 범주로서 사설시조, 판소리, 가면극의 대사, 민요 등 서민문학의 주요한 표현상의 특성인데, 이는 서민가사의 주요한 표현상의 특성이 되고 있다. 서민가사는 양반가사와는 달리 유교 도덕과 같은 기존관념을 파괴하고 삶의 현실을 강조함으로써 골계를 형성하는데, 서민가사에 쓰인 골계는 사회적 통념의 파괴에 관심 을 두는 풍자보다는 현실의 긍정에 관심을 두는 해학이 대부분이다. 모순 된 현실을 비판한 <갑민가>, <거창가>, <합강정가>, <기음노래> 등에는 풍자성이 다소 보이기는 하나 대개 단순하고 직설적인 비판이나 폭로에 그친 것이고 예리한 풍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는 ‘直敍와 鋪張’이라는 가사문학 자체의 속성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다.
거이 페되고 가가 방가로다
진가 다사고 슈가 원수로
졔리가 갈니되고 방이 돈방된다
― <거창가>의 일부 ―
이것은 거창지방이 관료들의 횡포로 인하여 폐읍이 되고 말았음을 지적한 것인데 가벼운 풍자가 수반되기는 했으나 관리들의 작폐 사실을 예리하게 풍자하지 못하고 주로 직설적으로 폭로함으로써 결국 언어유희(pun)를 통한 해학이 되고 말았다.
서민가사 중에서 해학성이 가장 두드러진 작품은 <용부가>와 <우부가>이다.
여긔저긔 무릅맛침 홈질노 세월이라
남의말 말전쥬와 들며는 음식공논
졔조상은 부지허고 불공허기 위업헐제
무당쇼경 푸닥거리 의복가지 다쥬고
남편모양 볼시면 삽살 뒷다리요
식거동 볼시면 털버슨 솔미라
― <용부가> 일부 ―
부인은 정숙해야 하고 황당무계한 미신은 배제해야 하며 유교 외에 다른 것은 믿어서는 아니되고 항상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이 조선조 사회의 통념인데 이를 거부하고 욕망대로 행동하는 뺑덕어미의 삶의 모습이 해학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싸움질하고 말전주하고 불공드리고 푸닥거리하고 게으름피우는 庸婦의 愚行을 구체적이고 해학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웃음을 유발시키고 인간의 본능적 행위를 긍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남편의 모양을 “털삽사리 뒷다리”라 하고 자식의 거동을 “털버슨 솔미”라고 하는 표현에 이르러서는 웃음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고 언어구사를 통한 해학의 묘미를 만끽하지 않을 수 없다.
쥬체로 못먹든밥 녁보아 밥먹는다
양복기 어가고 쓴바귀를 단듯
  • 가격6,5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3.07.12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808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