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김용택의 생애
*문단평가(전반적)
(본론)
★ 분석
(결론)
*느낀점
참고문헌
*김용택의 생애
*문단평가(전반적)
(본론)
★ 분석
(결론)
*느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구석도 빼놓지 않고 남도 전체를 푸근히 얼싸안고 흘러가는 섬진강이기에 \'애비 없는 후레자식들\'로 제시된 위정자 내지 정책 당국이 아무리 남도 사람들의 삶을 위협한다 해도 그들은 결코 위축되거나 굴복되지 않을 것임을 몇 번씩이나 강조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 시의 남도의 지극한 한과 설움의 세계로까지 심화, 확대되어 마침내 폭넓은 민중성을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2) 아, 왜 쌔려
소 팔고 돼지 팔고 나먼 또 그렇고
온갖 채소를
다 심었다 뽑았다
개지랄병을 다 허다 봉게로
화이고 화이고 또 쌔려부네
아, 말로 혀랑게 말로 혀
아, 한두 번 그렸으며 모르겄는디
이날 평생을 그려놓고 봉게로
우리도 그 뭐시기냐
인자 참을 만큼 참고 보장게
화딱지가 왜 안 나겄오
정의사회 보통사회 총화사회 뭉친 사회 다 살아도
화이고매 또 쌔려부네
-「아, 왜 쌔려」에서
★분석
가진 자에 대한 질타는 전라도 사투리의 강한 억양과 어울러져 신랄하기 그지없다. 이 시에서 혹독하고 신랄한 비판은 직설화법 외에 반복에 의존하고 있다. 위의 시에서 ‘정의사회 보통사회 총화시회 뭉친 사회 다 살아도/ 화이고매 또 쌔려부네’에서 조금씩 변형된 반복은 사회의 실상과 허상을 통렬하게 고발한다. 김용택은 반복을 한 축에 놓고 상반되는 현실 상황의 대비를 다른 축에 놓음으로써 시적 대상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그의 시에서 소위 민중적인 미덕이 잘 살아나는 것은 이 부분이다. 반복과 병치, 대비의 수법은 현실의 첨예한 문제를 다룰 때 명료한 효과를 자아내며, 시에 담긴 메시지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 시에서도 소를 팔고, 돼지를 팔고, 온갖 채소까지 뽑아서 팔아도 남는 것은 빚뿐이고, 한숨뿐이다. 자신이 참을 만큼 참았고, 더 이상은 화딱지가 나서 참지 못하겠다며, 하는 말이 ‘정의 사회’부터 시작해서 ‘뭉친사회’까지 다 살아봐도 결국 농민들 등쳐먹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정부가 지시로 농촌을 살린다는 모토아래 농민들이 얼마나 희생되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결론)
*느낀점
우리 조는 김용택 시인에 관하여 조사하였는데 처음에는 자료 찾기가 많이 어려울거라 생각하였지만 이분은 많은 시집을 간행하며 유명한분 인 것을 알았다. 대표적으로 섬진강으로 우리는 섬진강으로 자료를 준비해왔다. 이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에서도 보면 이 시집을 내고서 섬진강에서 초등학교교사로 계시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 들려주고 있다. 아이들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인이라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김용택 시인이 써내려가는 시편들은 가족과 이웃과 문학에 대한 순수한 사랑으로 귀결되며 물과 나무들을 통해서 변하여가는 삶과 삭막한세상을 아름답게 나타여지는 것을 시편들을 보면서 볼수 있다. 나는 시가 재미없고 딱딱하기만 한줄 알았지만 김용택 시인에 대하여 조사하면서 많은 시를 읽어보고 나니 시 라는 것이 딱딱하고 지루하기보다는 읽으면 읽을수록 읽는 맛도 새롭고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2) 아, 왜 쌔려
소 팔고 돼지 팔고 나먼 또 그렇고
온갖 채소를
다 심었다 뽑았다
개지랄병을 다 허다 봉게로
화이고 화이고 또 쌔려부네
아, 말로 혀랑게 말로 혀
아, 한두 번 그렸으며 모르겄는디
이날 평생을 그려놓고 봉게로
우리도 그 뭐시기냐
인자 참을 만큼 참고 보장게
화딱지가 왜 안 나겄오
정의사회 보통사회 총화사회 뭉친 사회 다 살아도
화이고매 또 쌔려부네
-「아, 왜 쌔려」에서
★분석
가진 자에 대한 질타는 전라도 사투리의 강한 억양과 어울러져 신랄하기 그지없다. 이 시에서 혹독하고 신랄한 비판은 직설화법 외에 반복에 의존하고 있다. 위의 시에서 ‘정의사회 보통사회 총화시회 뭉친 사회 다 살아도/ 화이고매 또 쌔려부네’에서 조금씩 변형된 반복은 사회의 실상과 허상을 통렬하게 고발한다. 김용택은 반복을 한 축에 놓고 상반되는 현실 상황의 대비를 다른 축에 놓음으로써 시적 대상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그의 시에서 소위 민중적인 미덕이 잘 살아나는 것은 이 부분이다. 반복과 병치, 대비의 수법은 현실의 첨예한 문제를 다룰 때 명료한 효과를 자아내며, 시에 담긴 메시지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 시에서도 소를 팔고, 돼지를 팔고, 온갖 채소까지 뽑아서 팔아도 남는 것은 빚뿐이고, 한숨뿐이다. 자신이 참을 만큼 참았고, 더 이상은 화딱지가 나서 참지 못하겠다며, 하는 말이 ‘정의 사회’부터 시작해서 ‘뭉친사회’까지 다 살아봐도 결국 농민들 등쳐먹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정부가 지시로 농촌을 살린다는 모토아래 농민들이 얼마나 희생되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결론)
*느낀점
우리 조는 김용택 시인에 관하여 조사하였는데 처음에는 자료 찾기가 많이 어려울거라 생각하였지만 이분은 많은 시집을 간행하며 유명한분 인 것을 알았다. 대표적으로 섬진강으로 우리는 섬진강으로 자료를 준비해왔다. 이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에서도 보면 이 시집을 내고서 섬진강에서 초등학교교사로 계시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 들려주고 있다. 아이들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인이라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김용택 시인이 써내려가는 시편들은 가족과 이웃과 문학에 대한 순수한 사랑으로 귀결되며 물과 나무들을 통해서 변하여가는 삶과 삭막한세상을 아름답게 나타여지는 것을 시편들을 보면서 볼수 있다. 나는 시가 재미없고 딱딱하기만 한줄 알았지만 김용택 시인에 대하여 조사하면서 많은 시를 읽어보고 나니 시 라는 것이 딱딱하고 지루하기보다는 읽으면 읽을수록 읽는 맛도 새롭고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