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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등에게 예를 가르쳐 대대례학(大戴禮學), 소대례학(小戴禮學), 경씨예학(慶氏禮學)이 있게 되었다. 저서에 『제후씨고(齊后氏故)』와 『제후씨전(齊后氏傳)』, 『후씨곡대기(后氏曲臺記)』가 있었지만 전하지 않고, 옥함산방집일서에 『제시전(齊詩傳)』과 『효경후씨설(孝經后氏說)』만이 집록되어 있다. (중국역대인명사전, 임종욱, 김해명)
제사의식은 교천에서 한등급 경감되어 한나라 후창, 수나라 왕통, 송나라 구양수, 호원, 채원정이 종사[배향]되었다.
御制正孔子祀典說, 宣付史館, 又行祭, 定配享, 作九廟, 改太宗廟號爲成祖, 尊獻皇帝廟號爲睿宗, 升安陸州爲承天府, 種種制度, 無非粉飾鋪張, 與國家治亂, 毫無干涉。
어제정공자사전설 선부사관 우행체제 정배향 작구묘 개태종묘호위성조 존헌황제묘호위예종 승안육주위승천부 종종제도 무비분식포장 여국가치란 호무간섭니
공자 사전 설명을 임금이 지어 사관에 맡기고 또 체 제사를 시행해 배향을 정해 9묘를 지어 태종묘호를 성조로 헌황제묘호를 예종으로 존중해, 안육주를 승천부로 올리고 각종 제도는 화장하듯 수식으로 포장해서 국가치란과 조금도 간섭이 없었다.
桂再入閣後, 在位年餘, 沒甚議論, 嗣因病乞歸, 未幾卽死。
계악재입각후 재위년여 몰심의론 사인병걸귀 미기즉사
계악은 재차 내각에 들어온 뒤에 몇여년 지위에 있다가 다른 논의가 없고 이어 병으로 귀향을 구해 얼마 안되어 사망했다.
惟張規定各制, 極蒙寵眷。
유장총규정각제 극몽총권
寵眷 :임금이 특별히 사랑하여 돌봄
유독 장총만 각 제도를 규정해 지극히 임금 총애를 받았다.
因犯帝嫌名, 奏請改易, 世宗手書孚敬二字, 作爲名。
총인범제혐명 주청개역 세종수서부경이자 작위총명
장총은 황제 이름을 범할 것을 꺼려 고칠 것을 주청하니 명세종은 ‘부경’이란 2글자를 내려줘 장총 이름으로 삼게 했다.
(世宗名厚, 與張之, 偏旁不同, 乃自請改名, 無非貢諛而已。)
세종명후총 여장총지총 편방부동 총내자청개명 무비공유이이
*貢諛:아첨하다
*偏旁:漢字의 왼쪽 획인 편(偏)과 오른쪽 획인 방(旁)을 이름. 곧 한자의 부수(部首). 편(偏)과 방(旁)은 서로 대(對)임
명세종의 이름은 후총厚으로 장총의 총과는 왼쪽과 오른쪽 획이 다른데 장총은 개명을 자청하니 아첨일뿐이다.
廷臣因他得寵, 相率附和, 不敢生異。
정신인타득총 상솔부화 불감생이
조정신하는 그가 총애를 얻자 서로 붙어 감히 달리 말하지 못했다.
只夏言方結主知, 與孚敬分張一幟, 一切制作, 多由夏言解決, 世宗是信從, 孚敬反爲減色, 因此屢欲傾言, 暗加讒間。
지하언방결주지 여부경분장일치 일체제작 다유하언해결 세종흔시신종 부경반위감색 인차루욕경언
*分:fn zhng,解是指分散;散布;分;散等
*色[jin//se] 1. (사물의 외관·명성·질 따위의) 빛이 바래다2. 은화(銀貨)의 ‘成色’(순도)가 떨어지다3. 떨어지다4. 부진하다5. 손색이 가다
단지 하언이 막 군주와 결탁하여 장부경은 한 기치를 나눠 가지고 일체 제작은 많이 하언이 해결하니 명세종은 매우 믿고 따라 장부경은 반대로 빛이 바래서 이 자주 말을 해서 몰래 참언과 이간질했다.
誰料世宗反袒護夏言, 斥責孚敬, 孚敬無法, 致仕而去。
수료세종반탄호하언 반책부경 부경무법 치사이거
누가 명세종이 반대로 하언을 비호하고 반대로 장부경을 질책함을 알리오? 장부경은 방법이 없어서 벼슬을 그만두고 갔다.
世宗命侍翟, 尙書李時, 先後入閣, 升任夏言爲禮部尙書。
세종명시랑적란 상서이시 선후입각 승임하언위예부상서
명세종은 시랑인 적란과 상서인 이시를 전후로 내각에 들어오게 하며 하언을 승진시켜 예부상서로 임명했다.
翟、李兩人, 遇着大政, 必與言商。
적 이양인 우착대정 필여언상
*大政:해마다 음력(陰曆) 12월에 행(行)하는 도목정사(都目政事). 도목정사는 6월과 12월에 두 次例 行하는데 12월의 것이 규모(規模)가 커서 대대적(大大的)으로 행(行)하므로 이 이름이 생긴 것임. 천하(天下)의 정치(政治)
적란과 이시 두 사람은 대정을 만나서 반드시 하언과 상의했다.
言雖未預聞閣務, 權力且出閣臣上, 李時、翟, 不過備位充數罷了。
언수미예문각무 권력차출각신상 이시 적란 불과비위충수파료
*位充[beiweichngshu]자신이 자격 없이 자리만 차지한다고 겸손
하언이 비록 내각 임무에 아직 참여하지 않지만 권력이 내각 신하에 나오고 이시와 적란은 자리만 채우고 숫자를 채움에 불과했다.
世宗因在位十年, 尙無皇嗣, 復擬設醮宮中, 令夏言充醮壇監禮使, 侍湛若水、顧鼎臣充迎嗣導引官, 文武大臣, 逐日排班進香。
세종인재위십년 상무황사 부의설초궁중 령하언충초단감예사 시랑감약수 고정신충영사도인관 문무대신 축일배반진향
*排班[pai//bn]1(순서에 따라) 배열하다. 정하다.2학년이나 학급을 나누다.
명세종은 재위 10년만에도 아직 대이을 황자가 없고 다시 궁중에 초제를 하려고 하니 하언에게 초단을 만드는 감예사를 시키고 시랑 감약수와 고정신을 후사를 맞이하게 하려고 문무대신을 인도하고 날마다 반열대로 향불을 진상했다.
世宗亦親詣壇前, 虔誠行禮。
세종역친예단전 건성행례
*虔誠 :敬虔(정성 건; -총10획; qian)한 정성(精誠)
명세종도 또 친히 제단 앞에 이르러서 정성스럽게 예식을 시행했다.
主壇的大法師, 便是前文所的邵元節。
주단적대법사 변시전문소서적소원절
제단 주관하는 대법사는 앞 문장에서 서술한 소원절이었다.
元節系貴溪人氏, 幼得異人範文泰傳授龍圖龜範的眞詮, 自言能呼風喚雨, 驅鬼通仙。
원절계귀계인씨 유득이인범문태전수용도구범적진전 자언능호풍환우 구귀통선
*Guixi, 貴溪:장시성(江西省) 북동부의 현(縣). 난창(南昌) 남동쪽 130km, 신장(信江) 강 중류에 위치. 기계공업이 발달했으며 주변에 쌀 · 차를 재배. 인구 52만 7000명
眞詮 1참된 깨달음 진해(眞解)2진리(眞理)를 적어 나타낸 글귀(-句)3참뜻
소원절은 귀계 사람으로 어려서 기이한 사람인 범문태에게 전수받은 용도구범의 진전 자신은 바람과 비를 부를줄 알고 귀신을 몰아내며 신선과 통한다고 말했다.
世宗聞他大名, 徵召入京, 叩問仙術, 元節只答一個靜字訣, 靜字以外, 便是無爲二字。
세종문타대명 징소입경 고문선술 원절지답일개정자결 정자이외 변시무위이자
명세종은 그의 큰 이름을 듣고 수도로 불러들여 신선술을
제사의식은 교천에서 한등급 경감되어 한나라 후창, 수나라 왕통, 송나라 구양수, 호원, 채원정이 종사[배향]되었다.
御制正孔子祀典說, 宣付史館, 又行祭, 定配享, 作九廟, 改太宗廟號爲成祖, 尊獻皇帝廟號爲睿宗, 升安陸州爲承天府, 種種制度, 無非粉飾鋪張, 與國家治亂, 毫無干涉。
어제정공자사전설 선부사관 우행체제 정배향 작구묘 개태종묘호위성조 존헌황제묘호위예종 승안육주위승천부 종종제도 무비분식포장 여국가치란 호무간섭니
공자 사전 설명을 임금이 지어 사관에 맡기고 또 체 제사를 시행해 배향을 정해 9묘를 지어 태종묘호를 성조로 헌황제묘호를 예종으로 존중해, 안육주를 승천부로 올리고 각종 제도는 화장하듯 수식으로 포장해서 국가치란과 조금도 간섭이 없었다.
桂再入閣後, 在位年餘, 沒甚議論, 嗣因病乞歸, 未幾卽死。
계악재입각후 재위년여 몰심의론 사인병걸귀 미기즉사
계악은 재차 내각에 들어온 뒤에 몇여년 지위에 있다가 다른 논의가 없고 이어 병으로 귀향을 구해 얼마 안되어 사망했다.
惟張規定各制, 極蒙寵眷。
유장총규정각제 극몽총권
寵眷 :임금이 특별히 사랑하여 돌봄
유독 장총만 각 제도를 규정해 지극히 임금 총애를 받았다.
因犯帝嫌名, 奏請改易, 世宗手書孚敬二字, 作爲名。
총인범제혐명 주청개역 세종수서부경이자 작위총명
장총은 황제 이름을 범할 것을 꺼려 고칠 것을 주청하니 명세종은 ‘부경’이란 2글자를 내려줘 장총 이름으로 삼게 했다.
(世宗名厚, 與張之, 偏旁不同, 乃自請改名, 無非貢諛而已。)
세종명후총 여장총지총 편방부동 총내자청개명 무비공유이이
*貢諛:아첨하다
*偏旁:漢字의 왼쪽 획인 편(偏)과 오른쪽 획인 방(旁)을 이름. 곧 한자의 부수(部首). 편(偏)과 방(旁)은 서로 대(對)임
명세종의 이름은 후총厚으로 장총의 총과는 왼쪽과 오른쪽 획이 다른데 장총은 개명을 자청하니 아첨일뿐이다.
廷臣因他得寵, 相率附和, 不敢生異。
정신인타득총 상솔부화 불감생이
조정신하는 그가 총애를 얻자 서로 붙어 감히 달리 말하지 못했다.
只夏言方結主知, 與孚敬分張一幟, 一切制作, 多由夏言解決, 世宗是信從, 孚敬反爲減色, 因此屢欲傾言, 暗加讒間。
지하언방결주지 여부경분장일치 일체제작 다유하언해결 세종흔시신종 부경반위감색 인차루욕경언
*分:fn zhng,解是指分散;散布;分;散等
*色[jin//se] 1. (사물의 외관·명성·질 따위의) 빛이 바래다2. 은화(銀貨)의 ‘成色’(순도)가 떨어지다3. 떨어지다4. 부진하다5. 손색이 가다
단지 하언이 막 군주와 결탁하여 장부경은 한 기치를 나눠 가지고 일체 제작은 많이 하언이 해결하니 명세종은 매우 믿고 따라 장부경은 반대로 빛이 바래서 이 자주 말을 해서 몰래 참언과 이간질했다.
誰料世宗反袒護夏言, 斥責孚敬, 孚敬無法, 致仕而去。
수료세종반탄호하언 반책부경 부경무법 치사이거
누가 명세종이 반대로 하언을 비호하고 반대로 장부경을 질책함을 알리오? 장부경은 방법이 없어서 벼슬을 그만두고 갔다.
世宗命侍翟, 尙書李時, 先後入閣, 升任夏言爲禮部尙書。
세종명시랑적란 상서이시 선후입각 승임하언위예부상서
명세종은 시랑인 적란과 상서인 이시를 전후로 내각에 들어오게 하며 하언을 승진시켜 예부상서로 임명했다.
翟、李兩人, 遇着大政, 必與言商。
적 이양인 우착대정 필여언상
*大政:해마다 음력(陰曆) 12월에 행(行)하는 도목정사(都目政事). 도목정사는 6월과 12월에 두 次例 行하는데 12월의 것이 규모(規模)가 커서 대대적(大大的)으로 행(行)하므로 이 이름이 생긴 것임. 천하(天下)의 정치(政治)
적란과 이시 두 사람은 대정을 만나서 반드시 하언과 상의했다.
言雖未預聞閣務, 權力且出閣臣上, 李時、翟, 不過備位充數罷了。
언수미예문각무 권력차출각신상 이시 적란 불과비위충수파료
*位充[beiweichngshu]자신이 자격 없이 자리만 차지한다고 겸손
하언이 비록 내각 임무에 아직 참여하지 않지만 권력이 내각 신하에 나오고 이시와 적란은 자리만 채우고 숫자를 채움에 불과했다.
世宗因在位十年, 尙無皇嗣, 復擬設醮宮中, 令夏言充醮壇監禮使, 侍湛若水、顧鼎臣充迎嗣導引官, 文武大臣, 逐日排班進香。
세종인재위십년 상무황사 부의설초궁중 령하언충초단감예사 시랑감약수 고정신충영사도인관 문무대신 축일배반진향
*排班[pai//bn]1(순서에 따라) 배열하다. 정하다.2학년이나 학급을 나누다.
명세종은 재위 10년만에도 아직 대이을 황자가 없고 다시 궁중에 초제를 하려고 하니 하언에게 초단을 만드는 감예사를 시키고 시랑 감약수와 고정신을 후사를 맞이하게 하려고 문무대신을 인도하고 날마다 반열대로 향불을 진상했다.
世宗亦親詣壇前, 虔誠行禮。
세종역친예단전 건성행례
*虔誠 :敬虔(정성 건; -총10획; qian)한 정성(精誠)
명세종도 또 친히 제단 앞에 이르러서 정성스럽게 예식을 시행했다.
主壇的大法師, 便是前文所的邵元節。
주단적대법사 변시전문소서적소원절
제단 주관하는 대법사는 앞 문장에서 서술한 소원절이었다.
元節系貴溪人氏, 幼得異人範文泰傳授龍圖龜範的眞詮, 自言能呼風喚雨, 驅鬼通仙。
원절계귀계인씨 유득이인범문태전수용도구범적진전 자언능호풍환우 구귀통선
*Guixi, 貴溪:장시성(江西省) 북동부의 현(縣). 난창(南昌) 남동쪽 130km, 신장(信江) 강 중류에 위치. 기계공업이 발달했으며 주변에 쌀 · 차를 재배. 인구 52만 7000명
眞詮 1참된 깨달음 진해(眞解)2진리(眞理)를 적어 나타낸 글귀(-句)3참뜻
소원절은 귀계 사람으로 어려서 기이한 사람인 범문태에게 전수받은 용도구범의 진전 자신은 바람과 비를 부를줄 알고 귀신을 몰아내며 신선과 통한다고 말했다.
世宗聞他大名, 徵召入京, 叩問仙術, 元節只答一個靜字訣, 靜字以外, 便是無爲二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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