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62회 63회 64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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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사통속연의 62회 63회 64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軍印綬, 致鸞背瘡潰裂, 是不國家之癰瘡潰裂耳。
태탈대장군인수 치난배창궤열 시부제국가지옹창궤열이
대장군 인수를 빼앗아 구난의 등창이 터지게 됨은 국가의 오창이 궤멸되어 찢어질뿐이다.
蓋嚴、仇互攻, 嚴賊之勢, 雖一時未至動搖, 然譬之治病者, 已有理臟腑之機會.
개엄 구호공 엄적지세 수일시미지동요 연비지치병자 이유청리장부지기회
대개 엄숭과 구란이 상호 공격해 엄숭 역적의 기세가 비록 한때 동요하게 하지 않으나 비유하면 병을 치료하는데 이미 5장6부를 맑게 다스릴 기회였다.
楊繼盛五奸十大罪之奏, 正千金後方也, 暫不見用, 而後來剔除奸, 仍用此方劑治之, 楊公雖死, 亦可瞑目矣。
양계성오간십대죄지주 정천금주후방야 잠불견용 이후래척제간두 잉용차방제치지 양공수사 역가명목의
*奸:jin du,(간사할 간; -총9획; jian),害家社的不法行;行不法的人
양계성은 엄숭의 5가지 간사함 10가지 큰 죄를 상주하니 바로 천금방, 주후비급방과 같은 처방이 되나 잠시 사용되지 않고 뒤에 간신을 제거하자고 하나 이 방제를 써 치료했다면 양공은 비록 죽어도 또 눈을 감을만 했다.
且前諫馬市, 後劾嚴嵩, 兩疏流傳, 照耀簡策, 人以楊公之死爲不幸, 吾謂人孰無死, 死而流芳, 死何足惜?
차전간마시 후핵엄숭 양소유전 조요간책 인이양공지사위불행 오위인숙무사 사이유방 사하족석
*照耀[zhaoyao]① 밝게 비추다 ② 눈부시게 비치다
*簡策:簡冊, 종이 대신 글씨를 쓰는 대쪽이나 그것으로 엮은 책
앞서 마시에서 간언하고 뒤에 엄숭을 탄핵한 두 상소가 전해지니 간책을 비추어보면 타인은 양계성공이 죽어서 불행하다고 여기나 나는 사람이 누가 죽지 않는가? 죽어서 꽃다운 이름이 전해지면 죽어서 어찌 족히 애석할까 한다.
至若張氏一疏, 附驥而傳。
지약장씨일소 부기이전
*附[fuji]① 파리가 말 꼬리에 붙어서 (천리를) 가다 ② 유명한 사람에 붙어서 이름을 내다 ③ 뒤따르다
양공의 처 장씨의 한 상소는 천리마에 붙어 전해진다.
有是夫有此婦, 明之所以不卽亡者, 賴有此爾。
유시부병유차부 명지소이부즉망자 뢰유차이
그 남편에 그 부인이 있으니 명나라가 곧 망하지 않음은 이런 사람에 의뢰할 뿐이다.
第六十四回 却外寇奸黨冒功 媚干娘義兒邀寵
제육십사회 각외구간당모공 미간랑의아료총
*干媚: 媚 ① 아첨하다 ② 알랑거리다 ③ 빌붙다求  
*干娘:gn niang :1、尊老年女。2、指母
명사통속연의 64회 외부 도적을 물리치는데 간사한 당이 공로를 의붓어머니에 아첨하는 의붓아들은 총애를 받다
却說楊繼盛妻張氏, 本是個知書達禮的賢婦, 前此知劾嵩無益, 勸阻繼盛, 嗣因繼盛不從, 竟致待罪詔獄。
각설양계성처장씨 본시개지서달예적현부 전차지핵숭무익 권조계성 사인계성부종 경치대죄조옥
阻[quanz]① 충고하여 그만두게 하다 ② 그만두게 말리다
각설하고 양계성 처인 장씨는 본래 지서 달예의 현명한 부인이다 전에 엄숭 탄핵이 무익해 양계성을 막았임을 알고 이어 양계성이 따르지 않아 마침내 죄를 기다려 조옥에 갇혔다.
世宗本不欲加戮, 因被嚴嵩構陷, 附入張經案內, 遂將他一同處決, 急得張氏痛切異常, 誓代夫死, 遂草疏上奏道:
세종본불욕가륙 인피엄숭구함 부입장경안내 수장타일동처결 급득장씨통절이상 서대부사 수초상소주도
명세종은 본래 죽이려고 하지 않고 엄숭이 얽어매서 장경의 사인에 넣고 곧 그와 동일하게 처결하는데 급해진 장씨가 특이하게 통절하게 하여 남편 대신 죽기로 맹세해 곧 초안 상소를 상주했다. 
臣夫諫阻馬市, 預伐仇鸞, 曾蒙聖上薄謫.
신부간조마시 예벌구란 증몽성상박적
신의 남편이 간언으로 마시를 막고 미리 구란을 쳤다가 일찍이 성상폐하의 가벼운 귀양을 당했습니다.
旋因鸞敗, 首賜雪, 一歲四遷, 臣夫銜恩圖報.
선인난패 수사전설 일세사천 신부함은도보
*(씻을, 누명을 벗다 전; -총12획; jian) 雪 [jinxu] (누명·억울함 따위를) 씻다
* 銜恩(함은) : 은혜를 입다
이어 구란 패배로 먼저 앞의 누명을 씻고 한해에 4번 귀양가 신의 남편은 은혜를 가지고 보답을 도모했습니다.
誤聞市井之語, 尙書生之見, 妄有陳說, 荷上不卽加戮, 從吏議.
오인시정지어 상뉴서상지견 망유진설 하상부즉가륙 비종리의
잘못 시정의 말을 듣고 아직 서생의 견해로 외람되게 망령되게 진술하여 폐하께서 곧 죽이시지 않은 은혜를 받고 관리의 의견에 따르게 하셨습니다.
杖後入獄, 割肉二斤, 斷筋二條, 日夜籠, 備諸苦楚.
장후입옥 할육이근 단근이조 일야총고 비저고초
籠(대그릇, 수레굴대 롱{농}; -총22획; long,long) (테를 메우다, 두르다 고; -총14획; gu)
맞은 뒤에 감옥에 들어가 살이 2근은 빠지고 근육은 2개가 끊여 낮이나 밤이나 갇혀 고초를 당하고 있습니다.
兩經奏, 沐寬恩, 今忽入張經疏尾, 奉旨處決.
양경주휼 병목관은 금홀난입장경소미 봉지처결
奏언중국 한나라 때, 정위에 속하여 죄인에 대한 형사 소송 판결을 돕던 벼슬. ≪한서≫의 <兒寬傳>에 관련 내용이 나온다
入:어떤 곳에 불법적으로 들어감
두 번 주언연을 지나 관대한 은혜를 받고 지금 갑자기 장경 상소 말미에 들어가 어지의 처결을 받들었습니다.
臣仰惟聖德, 昆蟲草木, 皆欲得所, 豈惜一回宸顧, 下逮覆盆?
신앙유성덕 곤충초목 개욕득소 기석일회신고 하체복분
*得所[de//su]걸맞는 지위를 얻다
*下逮:往下一直到
*覆盆 [fupen] ① 동이를 엎다 ②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쓰다
신은 성스런 폐하의 덕을 우러르며 곤충과 초목도 모두 걸맏는 지위를 얻지만 어찌 애석하게 한번 폐하께서 돌아봐서 아래로 내려와 동이를 엎듯 누명을 뒤집어습니까?
以罪重, 必不可赦, 願卽斬臣妾首, 以代夫誅。
당이죄중 필불가사 원즉참신첩수 이대부주
혹시 죄가 중요하면 반드시 사면할 수 없으니 원한다면 신첩의 머리를 베어 남편 주벌을 대신해주십시오.
夫生一日, 必能執戈矛, 禦魅, 爲疆場效命之鬼, 以報陛下。
부생일일 필능집과모 어리매 위강역효명지귀 이보폐하
禦魅:도깨비를 막는다는 의미로 원방에 유배 보냄
남편이 하루 더 살면 반드시 창을 잡고 도깨비를 막듯 유배를 가서 강역에 목숨바치는 귀신이 되어 폐하께 보답하겠습니다.
(與沈束妻張氏一疏, 前後相應, 但沈束尙得全生, 楊繼盛竟致畢命, 是亦有幸有不幸耳。)
여심속처장씨일소 전후상응 단심속상득전생 양계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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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9.13
  • 저작시기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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