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와의 대화 독서 A++독서감상문

소개글

프로이트와의 대화 독서 A++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프로이트와의 대화
1. 정신분석이란 무엇인가?
1) 정신분석의 정의
2) 정신 분석의 목적 –인식과 치료
(1) 인식.
(2) 치료
(3) 정신분석학의 발생 배경
- 철학적 배경-대화법과 계보학
-종교 전통과 고해성사.
-최면과 무의식 체험
-정화 요법, 충격 관념과 정서 에너지 표출
-이마 압박술(정신 집중술).
-자유연상법
정신분석 과정들
정신분석 공부방법
정신분석 공부조건
정상인과 비정상인의 구분
정신분석가의 자격조건
정신분석가의 태도와 역할
정신분석 치료의 단점
우리에게 정신분석 이론이 낯선 까닭

2. 무의식이란 무엇인가?
무의식의 두가지 명제
무의식의 기원 -억압
정신의 이중성-의식의 눈과 무의식의 눈
지형학적 정신 구조론
지형학적 모델의 위상학적 특징
의식과 전의식의 특성
(1) 의식
(2) 전의식
무의식의 내용
무의식의 성질들
(1) 무시간성 (불변성, 불멸성)
(2) 1차 과정 (쾌락 원칙)
(3) 역동성
(4) 타자성
(5) 희귀성, 변장성
(6) 은혜의 망각
(7) 소망충족(지각 동일성)
(8) 본능성(탈 도덕성)
(9) 비현실성, 비인과성, 비논리성
(10) 기호성

3. 성욕동론
성욕동의 발달론
성욕동의 전제
성욕동론 개요
성욕동 발달 (심리-성적 발달)과정
구강기(18개월),
항문기(18-36개월),
남근기(3-6세),
잠재기(6-12세),
성기기(12세 이후),

4. 역동적 정신구조론
1. 역동적 정신 구조론의 발생 배경과 특징
첫째, 무의식 내부에서의 갈등
둘째, 도덕적 힘 위치의 모호성
셋째, 불안 원인의 다양성
넷째, 자아 위치의 모성
다섯째, 대상을 향한 성욕동의 활동
여섯째, 대상과 대상관계의 영향력
일곱째, 자아에 대한 통찰

역동적 정신구조론의 특징

2. 이드(Id)
3. 자아(ego)
4. 초자아(super ego)
5. 죄책감의 기원과 특성

Ⅲ. 소감 및 감상평

본문내용

공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후에 한 여성 내담자를 만나면서 이마를 누르지 않아도 자신의 속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자유연상법
정신분석 이론과 기법의 근본틀은 자유연상의 발견과 더불어 형성되었다. 최면요법이나 정화요법, 이마압박술 등은 치료자의 권위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이때 내담자와 분석가 사이에는 아이와 (보호자로서의)부모 관계와 유사한 수직적 ‘치료-의존관계’가 성립한다. 따라서 치료효과는 주로 치료자의 거대한 권위에 대한 내담자의 무반성적인 신뢰부터 발생한다. 이에비해, 자유연상법에서 내담자와 정신분석가는 평등한 인격체로 마주한다. 증상의 원인을 ‘자기 분석’하는 주체는 궁극적으로 내담자 자신이다. 정신분석가는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무의식을 대면하고, 해석하여 정리할 수 있도록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자극을 제공하는 안내자 역할을 할 뿐이다. 인문학의 근본정신인 자신의 인생에 대한 주체적 자기 인식을 활성화하는 역동적 공간은 바로 프로이트의 독창적인 자유 연상법과 더불어 출현한다. 프로이트는 이마 압박술을 포기하고 마침내 정신분석의 핵심기법이 되는 ‘자유연상법’을 고안해 낸다. 내담자는 먼저 외부 자극들이 차단된 안전한 공간에서 편안한 카우치를 눕는다. 그리고 긴장과 방어 작용이 느슨해진 상태에서 도덕적 시선들을 의식하지 않고,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즉각적으로 자유롭게 말로 표출한다. 정신분석가는 내담자가 뱉어내는 단어 조각들을 들으면서, 내담자가 어떤 부분을 빠뜨리고 있으며, 어떤 단어들을 내뱉을 때, 강한 정서적 반응을 나타내는 가를 주시한다. 정신 분석가는 자유연상의 결과로 얻은 일련의 자료들을 포괄적으로 재구성하여, 내담자의 무의식에 대한 종합된 해석을 내린다. 자유연상법에서 내담자와 정신분석가는 평등한 인격체로서 마주한다. 증상의 원인을 ‘자기 분석’하는 주체는 궁극적으로 내담자 자신이다. 정신분석가는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무의식을 대면하여 정리할수 있도록,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자극을 제공하는 안내자 역할을 할 뿐이다. 자유 연상법은 최면과 달리,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다는 장점을 지닌다. 나의 비밀을 깊이 드러낼 수 록, 자신에게 유익한 결과를 낳는다는 분석가에대한 지적, 정서적 신뢰와 안락한 환경만 주어진다면, 떠오르는 생각들을 비판적 검열없이 자유롭게 말하는 자유연상 활동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 또한, 이 방법은 내담자에게 어떤 요구나 압력을 가하지 않고, 말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말함으로써, 내담자의 자율성을 활성화하는 장점이 있다.
정신분석 과정들
정신적 건강은 그 자체로 비정상이다. “오늘날에는 인지치료, 행동주의 치료, 약물치료, 최면치료, 예술 치료등 여러 치료 등 여러 종료의 정신 치료법이 있다. 이 가운데 정신분석 치료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은 저항과 전이 현상을 내담자의 정신 상태를 드러내는 중요 기호로 간주하고 해석한다는 점이다. 정신분석은 상당히 내밀한 작업이다. 그 어떤 제 3자도 분석과 과정에 끼어들수없으며, 오직 분석가와 내담자 사이의 상호 신뢰 관계에 기초할 때에만 온전한 자유 연상과 전이 현상들이 발현될 수 있다.
오늘 날의 한국, 심리치료 관련업계에서는, 정신분석적 접근을 선호하지 않는 심리치료사들 조차, 전이, 역전이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저항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전이와 역전이라는 현상을 치료활동의 수단으로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분들은 역시나 정신 분석적으로 지향되거나 자신의 임상에 정신분석적 접근을 통합시킨 심리치료사들이라고 생각된다. 정신분석학계 전반적으로도 역전이에 대한 중요성은 195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프로이트는 정신 분석이 언어를 매개로 하는 일종의 마술적 치료행위라고 말한다. 원시 시대 제사장의 마술적 주문은 한번에 병을 치료했다. 이에 비해 정신분석은 정신분석가와 내담자가 상당 기간에 걸쳐 대화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그 치료 효과가 서서히 드러나는 매우 ‘느린 마술’이다. 정신분석은 과거에 감당할 수 없어 억압했던 상처들을 분석과정을 통해 성숙해진 ‘현재의 자아’관점으로 재해석하고 통합함으로써 증상과 질환을 제거하는 일종의 마술이다. 그런데, 이 마술이 효과를 발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준수되어야 할 규칙이 있다. 그것은 내담자가 분석가에게 ”철저히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규칙만 일관성있게 지켜진다면, 정신 분석은 고유한 마술적 치료효과를 낼 수 있다.
정신분석 공부방법
정신분석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려면 첫째, 실력있는 정신분석가와 직접 정신분석관계 체험을 하는 것이 좋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에 대한 외부 비난에 직면하여, 정신분석 체험을 한번도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정신 분석 이론의 진실성을 이해시키기란 참으로 힘든 일이라고 한탄한다. 깊은 ‘정신분석 체험’을 하지 않으면, ‘정신분석대화’가 어떻게 정신과 신체의 변화를 일으키는 지 이해하기 어렵다. 따라서 분석 체험은 정신분석 공부에 입문하는 지름길이다.둘째, 정신분석학자의 체계적인 안내를받으면서, 진지하게 이론을 공부하는 일도 있다. 셋째, 임상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에 참석해서 인간의 무의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옳은지를 토론하거나, 지도 분석가에게서 지도를 받는 ‘교육분석’도 좋은 공부 방법의 하나다. 넷째, 개인적으로 독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정신분석 책들을 혼자 읽어 가면서, ”아, 정신 분석은 이런 것이구나. 인간이 이런 무의식적 정신 작용들과 상처, 불안, 환상들에 휘둘리곤 하는 것이었구나“하고 차분히 음미해야 한다. 정신 분석학을 공부에서 정서적 인식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무의식과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끈기있게 분석하고자 하는 욕구를 갖는 것이다.
정신분석 공부조건
”가장 좋은 환자인 동시에 가장 좋은 치료자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우리 정신 속에서는 의식되지 않는 방어 작용이 끊임없이 작동되고 있다. 이 방어 작용은 자신의 무의식을 인식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따라서 자신의 무의식에 대한 온전한 자기 인식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바로, 이러한 사실

키워드

프로이트와의대화,   이창재,   정신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