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가. 사회적 제약
1) 언어적 문제
2) 가부장제 사회의 남존여비 사상
3) 삼종시도와 칠거지악
4) 여성교육의 한계
나. 문학 활동
1) 한문학
2) 규방가사
3) 국문소설
4) 그 밖의 문학 작품들
다. 대표적 작가
1) 허난설헌
2) 서영수합
3) 김삼의당
라. 사대부 부녀자 작가 문학의 특징
1) 소재의 한계와 상상력
2) 사회적 한계와 한의 정서
3) 심리 묘사에 치중
3. 결론
* 참고 문헌 *
2. 본론
가. 사회적 제약
1) 언어적 문제
2) 가부장제 사회의 남존여비 사상
3) 삼종시도와 칠거지악
4) 여성교육의 한계
나. 문학 활동
1) 한문학
2) 규방가사
3) 국문소설
4) 그 밖의 문학 작품들
다. 대표적 작가
1) 허난설헌
2) 서영수합
3) 김삼의당
라. 사대부 부녀자 작가 문학의 특징
1) 소재의 한계와 상상력
2) 사회적 한계와 한의 정서
3) 심리 묘사에 치중
3. 결론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들의 문학은 대부분 자신의 느낌과 감상 등의 심리에 보다 중점을 두어 개의치 않고 자유롭게 표현한다. 또한 소설을 보면, 금오신화 등의 앞선 소설에 있어서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의 전개에 초점이 있다면, 점차 후대의 여성 소설 작가가 활동했던 시기의 소설은 주인공이나 그 밖의 인물의 심리 묘사에 그 초점이 옮겨짐을 알 수 있다. 즉, 이전의 소설이 흥밋거리의 이야기를 서술했다면, 후대로 갈수록 소설이 점차 심리 묘사가 치밀해지며, 인물의 성격을 대화나 행동을 통해 세심히 서술해 나가는 형태로 바뀌어갔다는 것이다. 국문 소설이 여성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발전해 나갔다는 점을 봤을 때, 여성의 이런 세심하고 치밀한 심리와 성격 묘사가 국문 소설에 영향을 주었으리라고 여겨진다.
결론
당시 조선 사회는, 사대부 남성의 한문학만 제대로 된 문학이라고 하는 문학관이 수정되기 어려운 시대였다. 여성은 지체가 높더라도 문학을 할 수 있다고 인정되지 않았으며, 그래서 여성의 문학 활동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평가되지 않았다. 때문에 남성이 학문을 독점하는데 맞서서 여성은 국문을 이용하여 나름의 독자적인 문학 활동을 펼쳤다. 조선시대는 사대부 부녀자들이 자유롭게 문학 활동을 할 정도의 여건이 되지 않았지만, 그런 한계 덕분에 당시 여성의 애환과 한이 담긴 세밀하고 감성적인 여성 문학을 이룩해낼 수 있었다고 여겨진다. 또한 사대부 부녀자 작가들은 한글을 가지고 규방가사와 국문소설을 비롯한 수많은 국문문학을 일정 수준 이상 끌어올리고,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그 문학사적 의의가 있지 않나 싶다. 한글을 언문이라 하여 업신여기고 주된 문학 계층인 사대부 남성들이 한글을 애용하지 않았던 시기에서, 그만큼 한글을 발전시키고 더불어 국문문학의 수준을 한문학 못지않게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사대부 부녀자 작가들의 역할도 한 몫 했다고 본다.
* 참고 문헌 *
지식산업사, <한국문학통사 2 ; 중세후기문학>,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3 ;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문학 제 1기>
태학사, <여성문학의 어제와 오늘 - 웅녀에서 마돈나까지>, 이월영, 이희경, 장미영
태학사, <한국여성문학연구>, 허미자
이회문화사, <조선후기 한시 작가론 2>, 김여주, ‘영수합 서씨론’
조선영, ‘삼의당 김씨론’
집문당, <한국문학작가론 2 - 조선시대의 작가 1>, 허미자, ‘허난설헌’
이발출판사, <규방가사연구>, 권영철
그들의 문학은 대부분 자신의 느낌과 감상 등의 심리에 보다 중점을 두어 개의치 않고 자유롭게 표현한다. 또한 소설을 보면, 금오신화 등의 앞선 소설에 있어서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의 전개에 초점이 있다면, 점차 후대의 여성 소설 작가가 활동했던 시기의 소설은 주인공이나 그 밖의 인물의 심리 묘사에 그 초점이 옮겨짐을 알 수 있다. 즉, 이전의 소설이 흥밋거리의 이야기를 서술했다면, 후대로 갈수록 소설이 점차 심리 묘사가 치밀해지며, 인물의 성격을 대화나 행동을 통해 세심히 서술해 나가는 형태로 바뀌어갔다는 것이다. 국문 소설이 여성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발전해 나갔다는 점을 봤을 때, 여성의 이런 세심하고 치밀한 심리와 성격 묘사가 국문 소설에 영향을 주었으리라고 여겨진다.
결론
당시 조선 사회는, 사대부 남성의 한문학만 제대로 된 문학이라고 하는 문학관이 수정되기 어려운 시대였다. 여성은 지체가 높더라도 문학을 할 수 있다고 인정되지 않았으며, 그래서 여성의 문학 활동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평가되지 않았다. 때문에 남성이 학문을 독점하는데 맞서서 여성은 국문을 이용하여 나름의 독자적인 문학 활동을 펼쳤다. 조선시대는 사대부 부녀자들이 자유롭게 문학 활동을 할 정도의 여건이 되지 않았지만, 그런 한계 덕분에 당시 여성의 애환과 한이 담긴 세밀하고 감성적인 여성 문학을 이룩해낼 수 있었다고 여겨진다. 또한 사대부 부녀자 작가들은 한글을 가지고 규방가사와 국문소설을 비롯한 수많은 국문문학을 일정 수준 이상 끌어올리고,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그 문학사적 의의가 있지 않나 싶다. 한글을 언문이라 하여 업신여기고 주된 문학 계층인 사대부 남성들이 한글을 애용하지 않았던 시기에서, 그만큼 한글을 발전시키고 더불어 국문문학의 수준을 한문학 못지않게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사대부 부녀자 작가들의 역할도 한 몫 했다고 본다.
* 참고 문헌 *
지식산업사, <한국문학통사 2 ; 중세후기문학>,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3 ;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문학 제 1기>
태학사, <여성문학의 어제와 오늘 - 웅녀에서 마돈나까지>, 이월영, 이희경, 장미영
태학사, <한국여성문학연구>, 허미자
이회문화사, <조선후기 한시 작가론 2>, 김여주, ‘영수합 서씨론’
조선영, ‘삼의당 김씨론’
집문당, <한국문학작가론 2 - 조선시대의 작가 1>, 허미자, ‘허난설헌’
이발출판사, <규방가사연구>, 권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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