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의 표준화와 현지화의 문제점 (유로디즈니와 미국의 전기산업을 예로 하여)

소개글

글로벌 마케팅의 표준화와 현지화의 문제점 (유로디즈니와 미국의 전기산업을 예로 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인 "역매득"(중국발음 이마이더)이 나란히 걸려있다. 매장풍경도 친근하다. 위협감을 주지 않는 눈높이 진열장과 종업원의 노란색 옷 등이 일산과 창동의 이마트와 같다. 홍보물과 상품포장이 중국어로 됐다는 게 다를 뿐이다. 이마트은 글로벌 마케팅의 표준화를 잘 활용한 사례이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해외 진출한 기업들은 글로벌 마케팅의 표준화와 현지화를 잘 조화하여 성공한 사례들이다. 대상이나 오리온그룹의 동양제과는 제품을 표준화하면서 물량확보나 싼 노동력으로 현지화시켰고 대우전자는 제품을 그 나라 정서에 맞게 현지화하면서 시장 잠재력이나 인력확보로 현지화시켰다. 그리고 이마트는 글로벌 마케팅의 완벽한 표준화로 볼 수 있다. 그 밖에 미국현지에 공장을 세워 이미지 구축에 나선 현대자동차와 유럽에서도 아주 잘팔리고 있는 삼성 휴대폰이나 에어콘 등이 완벽한 글로벌 마케팅의 현지화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모든 기업들이 성공한 것만은 아니다. 기아 자동차의 KIA가 영어권에서는 Kill In Action (전사자) 란 뜻으로 정서에 맞지 않아 실패한 적도 있다.
이렇듯 지금의 우리나라는 유로디즈니나 유럽의 전기 관련기업들의 좋은 예를 잘 알고 글로벌화에 맞서서 해외시장 개척에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해외시장의 문화적 인종적 정치적 나아가 경제적인 정서를 잘 파악하는 것이 최고의 우선이다. 글로벌 마케팅의 표준화와 현지화를 잘 조화하여 그 해외시장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무작정의 해외진출보단 다른 해외기업과 소비자들을 잘 파악하는 두뇌싸움만이 우리나라 기업의 과제라 본다.

키워드

글로벌 마케팅,   표준화,   현지화,   유로디즈니,   미국전기산업,   국제마케팅,   디즈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