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1,유행어
(1)시대상황에 따른 예
1)해방 후부터 5․16까지
2) 5.16이후부터 군사정부까지
3)문민정부부터 현재
2, 은어
(1)집단에 따른 은어의 예
(2)은어 사용의 문제점
(3)은어 사용에 대한 해결방안
3, 비속어
(1)비속어의 예
(2)비속어 사용의 장점
(3) 비속어 사용의 단점
(4)비속어 사용의 해결방안
결론
본론
1,유행어
(1)시대상황에 따른 예
1)해방 후부터 5․16까지
2) 5.16이후부터 군사정부까지
3)문민정부부터 현재
2, 은어
(1)집단에 따른 은어의 예
(2)은어 사용의 문제점
(3)은어 사용에 대한 해결방안
3, 비속어
(1)비속어의 예
(2)비속어 사용의 장점
(3) 비속어 사용의 단점
(4)비속어 사용의 해결방안
결론
본문내용
굴 - 상판때기
입 - 주둥아리
담배 - 야리
여자친구 - 깔치
담임선생님 - 담탱이
무척, 대단히 - 존나, 졸라
가짜 - 짝퉁
경찰관 - 짭새
말썽쟁이 - 꼴통
구두를 닦는사람 - 딱쇠
남자에게 사기치는 여자 - 꽃뱀
아랫사람, 부하 - 똘마니
시험볼 때 잘나오는 요점정리지 - 족보
미팅장소에서 제거되는 사람 - 폭탄
우두머리 - 대빵
다방에서 차를 배달하는 여자 - 오봉순이
자기 밑에서 궂은일까지 해주는 부하 - 꼬붕
남에게 빌어 붙어 지내는 사람 - 빈대
닦을 구두를 손님으로부터 갖고 오는 사람 - 찍쇠
(2)비속어 사용의 장점
비속어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도 하지만 가까운 관계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일종의 친근감을 느낄 수도 있다.
친한 사이에서 가볍게 사용하는 비속어는 둘 사이의 친분과 허물없음을 나타내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 아무에게나 쓸 수 없지만 친한 상대에게는 애교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즉, 지나치지 않은 적당한 비속어는 친밀감을 제공한다.
또 문학에서는 다른 기능을 한다.
예를 들어 현진건의 소설 ‘운수좋은날’에서 김 첨지의 욕설, 비속한 말이 도시 하층민의 궁핍한 삶을 드러내고 있다. 사실감을 고조시켜 아내에 대한 애정이 반어적으로 나타낸다.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에서도 주인공 남녀가 실제로 대화하듯 한 어조를 비속어의 사용으로 살려냈으며 이것으로 운율감을 살리고 주관적 감정을 투사하였다. 비속어가 적당히 섞여 있었기 때문에 서정성과 토속성을 바탕으로 산골 젊은이들의 순박한 모습을 해학적으로 그려 내는데 지장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2) 비속어 사용의 단점
비속어를 사용하는 젊은 세대, 그 중 특히 청소년들은 본래 기존의 진부한 사회질서에 순응하기보다는 뭔가 새로운 세계의 변혁을 꿈꾸어야 하는 세대라는 점에서 이전 시기의 언어와 다른 언어를 모색할 수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문제는 우리 국어가 갖는 고유한 언어예절을 지키려는 의식이 사라진 지 오래고, 다른 집단이나 세대와는 너무나 이질적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의사소통이 어려운 ‘우리끼리의 언어’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정서적 깊이가 엿보이는 표현들보다는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언어가 너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젊은 세대들의 언어문화가 이러한 지경에 놓여 있음에도 그 동안 너무나 무심하게 문제를 대해왔다.
목소리를 높여 우리의 언어예절을 가르치는 어른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표준어와 맞춤법 등 언어 규범으로부터의 일탈에 대해서도 속수무책으로 방관을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인은 매스컴의 홍수 속에 살고 있고 그 가운데 방송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언어의 영향은 그 형식과 내용에 있어 어느 것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순화되지 못한 말들이 방송매체를 타고 우리 사회에 확산되면서 젊은 세대들의 정서와 언어생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방송 매체를 통한 비속어의 문제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반말의 사용과 무분별한 자막의 남용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점에서 젊은 세대들의 언어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방송언어의 자정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부적절한 방송언어를 여과 없이 방송하는 일부 방송사들의 몰지각한 행태도 없어져야 할 것이다.
비속어의 사용은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어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에 방해가 되며 정서적으로도 좋지 않다.
또한 비속어는 저속한 언어로서 말을 하는 당사자나 대화상대자 그리고 또 다른 제 3의 사람들에게도 불쾌감을 주며 비속어를 쓰는 사람의 인격을 가늠하게 한다.
그리고 비속어를 사용함으로써 점차 우리 고운 말을 잊어가기 때문에 우리의 아름다운 고유어를 다시 사용하기가 어렵게 된다.
실제로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상상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아름다운 우리말을 잘 모르는 10대들이 허다하다.
(3)비속어 사용의 해결방안
무엇보다 자신의 노력이 필수적이다.
스스로 사용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데 아무리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도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전제 하에 좀 더 현실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하자.
첫째, 학교에서 언어 순화 교육을 강화한다.
국어와 별도로 바른말 쓰기 시간을 주당 1시간 정도 확보하고, 가능하면 그것을 성적에 반영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있어서 학창 시절에 배운 것은 오래도록 남아있기 때문이다.
둘째, 방송 매체에서 바른말 쓰기 심의를 강화한다.
현재 보도나 교양 프로에서는 바른말 쓰기가 어느 정도 정착 있다. 그러나 드라마나 오락 프로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다.
텔레비전 방송은 남녀노소가 모두 볼 수 있는 매체이다. 최소한 공중파 방송에서는 드라마와 오락 프로까지 바른말 사용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셋째, 사회의 어두운 구석을 정화한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폭력 집단이나 그늘진 사회 또는 불량 학생들 사이에서 비속어 사용이 자주 보인다.
정부나 사회단체에서 그런 집단이나 사회에 따뜻한 눈길을 보내고 여러 가지 지원을 할 때 궁극적으로는 언어가 순화되고 비속어 사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결론
위에서 유행어, 은어, 비속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유행어는 한 시대의 사회, 경제와 관련하여 사람들이 겪는 희노애락의 심리를 반영한 소산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까닭으로 유행어를 보면 그 시대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유행어는 시대가 바뀌면서 변화하는 사회에 따라 그 내용 역시 바뀌어서 쉽게 유행하였다가 쉽게 사라져 버린다. 시대에 따라 변화해온 유행어를 통해 광복 후부터 지금까지의 사회모습이 유행어에 잘 나타나있었다. 그리고 은어, 비속어를 사용하는 세대들의 모습들을 비추어 볼 수 있다. 현대에 은어, 비속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바로 잡고 바른 어휘사용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다. 무심코 사용하고 잊고 했던 말 한마디였지만 그 가운데 사회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같아서 무척이나 유익한 조사였다. 그리고 나의 은어, 비속어 사용에 대해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입 - 주둥아리
담배 - 야리
여자친구 - 깔치
담임선생님 - 담탱이
무척, 대단히 - 존나, 졸라
가짜 - 짝퉁
경찰관 - 짭새
말썽쟁이 - 꼴통
구두를 닦는사람 - 딱쇠
남자에게 사기치는 여자 - 꽃뱀
아랫사람, 부하 - 똘마니
시험볼 때 잘나오는 요점정리지 - 족보
미팅장소에서 제거되는 사람 - 폭탄
우두머리 - 대빵
다방에서 차를 배달하는 여자 - 오봉순이
자기 밑에서 궂은일까지 해주는 부하 - 꼬붕
남에게 빌어 붙어 지내는 사람 - 빈대
닦을 구두를 손님으로부터 갖고 오는 사람 - 찍쇠
(2)비속어 사용의 장점
비속어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도 하지만 가까운 관계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일종의 친근감을 느낄 수도 있다.
친한 사이에서 가볍게 사용하는 비속어는 둘 사이의 친분과 허물없음을 나타내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 아무에게나 쓸 수 없지만 친한 상대에게는 애교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즉, 지나치지 않은 적당한 비속어는 친밀감을 제공한다.
또 문학에서는 다른 기능을 한다.
예를 들어 현진건의 소설 ‘운수좋은날’에서 김 첨지의 욕설, 비속한 말이 도시 하층민의 궁핍한 삶을 드러내고 있다. 사실감을 고조시켜 아내에 대한 애정이 반어적으로 나타낸다.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에서도 주인공 남녀가 실제로 대화하듯 한 어조를 비속어의 사용으로 살려냈으며 이것으로 운율감을 살리고 주관적 감정을 투사하였다. 비속어가 적당히 섞여 있었기 때문에 서정성과 토속성을 바탕으로 산골 젊은이들의 순박한 모습을 해학적으로 그려 내는데 지장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2) 비속어 사용의 단점
비속어를 사용하는 젊은 세대, 그 중 특히 청소년들은 본래 기존의 진부한 사회질서에 순응하기보다는 뭔가 새로운 세계의 변혁을 꿈꾸어야 하는 세대라는 점에서 이전 시기의 언어와 다른 언어를 모색할 수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문제는 우리 국어가 갖는 고유한 언어예절을 지키려는 의식이 사라진 지 오래고, 다른 집단이나 세대와는 너무나 이질적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의사소통이 어려운 ‘우리끼리의 언어’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정서적 깊이가 엿보이는 표현들보다는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언어가 너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젊은 세대들의 언어문화가 이러한 지경에 놓여 있음에도 그 동안 너무나 무심하게 문제를 대해왔다.
목소리를 높여 우리의 언어예절을 가르치는 어른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표준어와 맞춤법 등 언어 규범으로부터의 일탈에 대해서도 속수무책으로 방관을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인은 매스컴의 홍수 속에 살고 있고 그 가운데 방송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언어의 영향은 그 형식과 내용에 있어 어느 것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순화되지 못한 말들이 방송매체를 타고 우리 사회에 확산되면서 젊은 세대들의 정서와 언어생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방송 매체를 통한 비속어의 문제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반말의 사용과 무분별한 자막의 남용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점에서 젊은 세대들의 언어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방송언어의 자정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부적절한 방송언어를 여과 없이 방송하는 일부 방송사들의 몰지각한 행태도 없어져야 할 것이다.
비속어의 사용은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어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에 방해가 되며 정서적으로도 좋지 않다.
또한 비속어는 저속한 언어로서 말을 하는 당사자나 대화상대자 그리고 또 다른 제 3의 사람들에게도 불쾌감을 주며 비속어를 쓰는 사람의 인격을 가늠하게 한다.
그리고 비속어를 사용함으로써 점차 우리 고운 말을 잊어가기 때문에 우리의 아름다운 고유어를 다시 사용하기가 어렵게 된다.
실제로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상상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아름다운 우리말을 잘 모르는 10대들이 허다하다.
(3)비속어 사용의 해결방안
무엇보다 자신의 노력이 필수적이다.
스스로 사용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데 아무리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도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전제 하에 좀 더 현실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하자.
첫째, 학교에서 언어 순화 교육을 강화한다.
국어와 별도로 바른말 쓰기 시간을 주당 1시간 정도 확보하고, 가능하면 그것을 성적에 반영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있어서 학창 시절에 배운 것은 오래도록 남아있기 때문이다.
둘째, 방송 매체에서 바른말 쓰기 심의를 강화한다.
현재 보도나 교양 프로에서는 바른말 쓰기가 어느 정도 정착 있다. 그러나 드라마나 오락 프로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다.
텔레비전 방송은 남녀노소가 모두 볼 수 있는 매체이다. 최소한 공중파 방송에서는 드라마와 오락 프로까지 바른말 사용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셋째, 사회의 어두운 구석을 정화한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폭력 집단이나 그늘진 사회 또는 불량 학생들 사이에서 비속어 사용이 자주 보인다.
정부나 사회단체에서 그런 집단이나 사회에 따뜻한 눈길을 보내고 여러 가지 지원을 할 때 궁극적으로는 언어가 순화되고 비속어 사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결론
위에서 유행어, 은어, 비속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유행어는 한 시대의 사회, 경제와 관련하여 사람들이 겪는 희노애락의 심리를 반영한 소산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까닭으로 유행어를 보면 그 시대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유행어는 시대가 바뀌면서 변화하는 사회에 따라 그 내용 역시 바뀌어서 쉽게 유행하였다가 쉽게 사라져 버린다. 시대에 따라 변화해온 유행어를 통해 광복 후부터 지금까지의 사회모습이 유행어에 잘 나타나있었다. 그리고 은어, 비속어를 사용하는 세대들의 모습들을 비추어 볼 수 있다. 현대에 은어, 비속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바로 잡고 바른 어휘사용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다. 무심코 사용하고 잊고 했던 말 한마디였지만 그 가운데 사회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같아서 무척이나 유익한 조사였다. 그리고 나의 은어, 비속어 사용에 대해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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