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된 말, 즉 ‘빛깔, 넋두리, 갉작갉작거리다. 굵다랗다. 굵직하다. 얽죽얽죽’ 등은 원형을 밝히어 적게 되어 있지만, ‘할짝할짝, 말쑥하다. 짤따랗다’ 등은 소리대로 적게 되어 있다.
보기 15. 덮혀 있다.
⇒ 맞춤법 오류 중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예이다.
이렇게 표기하게 된 원인을 살펴보면, ‘히’가 동사를 피동사나 사동사로 만드는 선어말어미라는 것을 알고 있는 데 있다. (먹다 → 먹히다)
그런데 ‘히’가 피동사나 사동사를 만들 수 있는 경우는 한정되어 있다. 다시 말해서, ‘ㄱㄷㅂㄺㄵ’ 등의 받침을 가진 어간에 붙여서 피동을 만들며, 그 이외의 받침에서는 그런 기능을 하지 못한다.
⇒ ‘덮다’의 어간 ‘덮’의 받침은 ‘ㅍ’이다. 따라서, ‘히’가 붙을 수 없는 어간이므로 피동을 만들려면 ‘이’를 넣어 ‘덮이다’라고 표기해야 한다. 결국, ‘덮이다 → 덮이어 → 덮여’가 맞는 표기다. ‘높이다’도 마찬가지이므로 ‘높히다’라고 적으면 틀린다.
보기 16. 겨우사리
⇒ ‘겨우살이’다. 용언(用言)의 어간에 ‘이’나 ‘음’을 붙여서 명사나 부사를 만들 경우에는 어간을 밝히기로 되어 있으므로 ‘사리’에서도 어간을 밝혀야 한다.
보기 17. 마을이 밤나무 숲으로 둘러 있다.
⇒ ‘둘리어 있다’이므로 ‘둘려 있다.’가 맞는 표현이다.
보기 18. 옛스럽다.
⇒ 많은 학생들이 잘못 쓰고 있는 말이다. ‘옛’은 관형사이므로 그 다음에 오는 말은 체언(體言)이라야 한다. 그런데 ‘-스럽다’는 접미사다. 또, 관형사는 띄어서 쓰기로 되어 있으므로 접미사를 붙여 쓸 수 없는 품사다. ‘옛 맛이 있다.’의 ‘예스럽다’에서는 ‘예’가 체언이므로 ‘-스럽다’라는 접미사가 붙을 수 있다.
보기 19. 인구 1만 정도에 머물었다.
⇒ ‘머무르다’의 준말로서 ‘머물다’를 인정하고, 둘 다 표준어로 삼고 있지만, 모음의 어미가 연결될 때에는 준말의 활용형을 인정하지 않게 되어 있으므로, ‘르’ 불규칙에 따라 ‘머물러머물렀다’가 되어야 한다.
보기 20. 사무실에 들려 설계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들러’다. 어떤 사전에서는 ‘들르다’가 ‘으 받침 불규칙’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그것은 틀린 표현이다. ‘르’ 불규칙’이므로 ‘들러’가 맞다.
보기 21. 여닐곱
⇒ ‘예닐곱’이다. ‘예니레, 예닐곱’ 등은 모두 복합 수사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
예컨데 → 예컨대요컨데 → 요컨대부딛치다 → 부딪치다
부딛히다 → 부딪히다
보기 15. 덮혀 있다.
⇒ 맞춤법 오류 중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예이다.
이렇게 표기하게 된 원인을 살펴보면, ‘히’가 동사를 피동사나 사동사로 만드는 선어말어미라는 것을 알고 있는 데 있다. (먹다 → 먹히다)
그런데 ‘히’가 피동사나 사동사를 만들 수 있는 경우는 한정되어 있다. 다시 말해서, ‘ㄱㄷㅂㄺㄵ’ 등의 받침을 가진 어간에 붙여서 피동을 만들며, 그 이외의 받침에서는 그런 기능을 하지 못한다.
⇒ ‘덮다’의 어간 ‘덮’의 받침은 ‘ㅍ’이다. 따라서, ‘히’가 붙을 수 없는 어간이므로 피동을 만들려면 ‘이’를 넣어 ‘덮이다’라고 표기해야 한다. 결국, ‘덮이다 → 덮이어 → 덮여’가 맞는 표기다. ‘높이다’도 마찬가지이므로 ‘높히다’라고 적으면 틀린다.
보기 16. 겨우사리
⇒ ‘겨우살이’다. 용언(用言)의 어간에 ‘이’나 ‘음’을 붙여서 명사나 부사를 만들 경우에는 어간을 밝히기로 되어 있으므로 ‘사리’에서도 어간을 밝혀야 한다.
보기 17. 마을이 밤나무 숲으로 둘러 있다.
⇒ ‘둘리어 있다’이므로 ‘둘려 있다.’가 맞는 표현이다.
보기 18. 옛스럽다.
⇒ 많은 학생들이 잘못 쓰고 있는 말이다. ‘옛’은 관형사이므로 그 다음에 오는 말은 체언(體言)이라야 한다. 그런데 ‘-스럽다’는 접미사다. 또, 관형사는 띄어서 쓰기로 되어 있으므로 접미사를 붙여 쓸 수 없는 품사다. ‘옛 맛이 있다.’의 ‘예스럽다’에서는 ‘예’가 체언이므로 ‘-스럽다’라는 접미사가 붙을 수 있다.
보기 19. 인구 1만 정도에 머물었다.
⇒ ‘머무르다’의 준말로서 ‘머물다’를 인정하고, 둘 다 표준어로 삼고 있지만, 모음의 어미가 연결될 때에는 준말의 활용형을 인정하지 않게 되어 있으므로, ‘르’ 불규칙에 따라 ‘머물러머물렀다’가 되어야 한다.
보기 20. 사무실에 들려 설계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들러’다. 어떤 사전에서는 ‘들르다’가 ‘으 받침 불규칙’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그것은 틀린 표현이다. ‘르’ 불규칙’이므로 ‘들러’가 맞다.
보기 21. 여닐곱
⇒ ‘예닐곱’이다. ‘예니레, 예닐곱’ 등은 모두 복합 수사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
예컨데 → 예컨대요컨데 → 요컨대부딛치다 → 부딪치다
부딛히다 → 부딪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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