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전라도 방언의 형성
(2) 전라도 방언 예문
(3) 강원도 방언의 특징
(4) 강원도 방언 예문
Ⅲ. 결론
Ⅱ. 본론
(1) 전라도 방언의 형성
(2) 전라도 방언 예문
(3) 강원도 방언의 특징
(4) 강원도 방언 예문
Ⅲ. 결론
본문내용
원도)
"붉나무잎 따다가 누에 주거라"
(="뽕나무잎 따다가 누에 주거라")
겨댕이: '겨드랑이'의 방언(강원도)
"땀이나니까 겨댕이가 매우 가렵다"
(="땀이나니까 겨드랑이가 매우 가렵다")
꼴부리: '다슬기'의 방언(강원도)
"꼴부리 좀 잡아다가 국 끓여먹자"
(="다슬기 좀 잡아다가 국 끓여먹자")
껄떼기: 딸꾹질의 강원도 사투리
"껄떼기 나면 재채기하면 된다"
(="딸꾹질 나면 재채기하면 된다")
헤쳉이: '언청이'의 방언(강원도)
"예전에는 헤쳉이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단다"
(="예전에는 언청이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단다")
수구: '숯'의 방언(강원도)
"고기는 수구불에 구워먹는게 제맛이야"
(="고기는 숯불에 구워먹는게 제맛이야")
골미: '골무'의 방언(강원도)
"방에가서 골미랑 바늘 가져와라"
(="방에가서 골무랑 바늘 가져와라")
팬팬하다: '평평하다'의 방언(강원도)
"그 놈 머리는 참말 팬팬하네"
(="그 놈 머리는 참말 평평하네")
툇돌: '디딤돌'의 방언(강원도)
"툇돌 제대로 놔라"
(="디딤돌 제대로 놔라")
욍기다: '옮기다'의 방언(강원도)
"이삿짐 욍기는데 도와주쇼"
(="이삿짐 옴기는데 도와주쇼")
부루: '상추'의 방언(강원도)
"고기먹는데 부루는 안챙겨왔어?"
(="고기먹는데 상추는 안챙겨왔어?")
멍석딸: '야생의 왕딸기'의 방언(강원도)
"뒷산에 멍석딸 많이 열렸던데 가서 따먹자"
(="뒷산에 야생 왕딸기 많이 열렸던데 가서 따먹자")
마마꾸: '민들레'의 방언(강원도)
"마마꾸가 많이 핀게 참 보기 좋다"
(="민들레가 많이 피어있는것이 참 보기 좋다")
아제비: '미혼의 삼촌'의 방언(강원도)
"아제비요 어디가요?"
(="삼촌 어디가요?")
하뇨하다: '한가하다'의 방언(강원도)
"나 오늘 하뇨한데 놀아줘라"
(="나 오늘 한가한데 놀아줘라")
정낭:'화장실'의 방언(강원도)
"정낭가기 무서운데 같이 가자"
(="화장실가기 무서운데 같이 가자")
초롱: '물동이'의 방언(강원도)
"초롱 들고 오기 힘들지 않았나? 여기 와서 쉬어"
(="물동이 들고 오기 힘들지 않았나? 여기 와서 쉬어")
고라댕이: 골짜기의 강원도 사투리
"저 고라댕이에 버섯이 엄청나게 많다며?"
(="저 고라댕이에 버섯이 엄청나게 많다며?")
날래: '빨리'의 방언(강원도)
"날래 날래 오라우"
(="빨리 빨리 오라우")
앵간히: '적당히, 어지간히'의 방언(강원도)
"앵간히 쫌 하소"
(="적당히 쫌 하소")
임내: '흉내'의 방언(강원도)
"저 사람 임내 내지마라 알면 속상하잖겠어?"
(="저 사람 흉내 내지마라 알면 속상하잖겠어?")
느릉극: '메밀국수'의 방언(강원도)
"느릉극 한 사발 먹고 갑시다!
(="메밀국수 한 사발 먹고 갑시다!)
꿀밤: '도토리'의 방언(강원도)
"꿀밤 어딨는지 알아요?"
(="도토리 어딨는지 알아요?")
개락: '매우 많음'이 방언(강원도)
"시장에 갔더니 사람이 개락이더라"
(="시장에 갔더니 사람이 매우 많더라")
맨지기: '바보, 멍청이'의 방언(강원도)
영동지방에서 멍청한 행동을 한 사람에게 주로 씀
"맨지기 같이, 그그도 모르나?"
(="바보 같이, 그것도 모르나?")
노치: '메밀로 만든 부침개'의 방언(강원도)
노치는 울진지방에서 부침개 또는 전을 뜻하는 말이며,
정선지방에서는 메밀로 만든 부침개를 일컫는 말입니다.
"노치 먹자"
(="메밀 부침개 먹자")
씨겁하다: '혼이 나다, 엄청 놀라다'의 방언(강원도)
"어제 밤에는 으스름 달밤에 공동묘지를 지나오는데 무수와서 씨껍했잖소"
(="어제 밤에는 으스름 달밤에 공동묘지를 지나오는데 무서워서 씨껍했잖소")
.옥시끼: '강냉이'의 방언(강원도).
"어이 김씨! 여 와서 옥시끼 좀 먹게"
(="김씨! 여기 와서 옥수수 같이 먹지 않겠오")
꺼주하다:'초라하다. 초췌하다'의 방언(강원도)
"오늘따라 네 모습이 꺼주한거 같다."
(="오늘따라 네 모습이 초췌한것 같다.")
깔뚝국시: '메밀국수'의 방언(강원도)
정선에서 쓰는 말로 메밀국수란 뜻.
"여름에는 깔뚝국시를 시원하게 먹으면 좋지"
(="여름에는 메밀국수를 시원하게 먹으면 좋지")
Ⅲ. 결론
위에서 전라도 방언의 전체적인 형성과정과 그 예문, 강원도 방언의 특징과 그 예문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무심코 쉽게 지나친 사투리이라도 각 지역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고유의 방언들은 그 지역 조상의 혼과 지혜가 담긴 듯 하다.
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외계언어'라는 단어가 등장 하였다. 하지만 '외계언어'를 사용하는 청소년층에서 한글 문법의 파괴로 인하여 올바른 우리글의 언어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본 과제물을 작성하면서 평상시에 영화나 생활에서 많이 만나게 되는 각 지역의 사투리에 대한 조그마한 관심이 더욱 커지게 되었고, 우리 나라의 고유한 우리말들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사투리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데 재미도 있지만 그 속뜻은 그 지방의 특색에 맞추어 그 지방의 문화가 내포 되어 있다는 점을 발견한 것도 흥미롭다 할 수 있겠다.
참고자료
김형규, '한국방언연구', 서울대출판부, 1974
이병근, 〈東海岸方言의 二重母音에 대하여〉,《震檀學報》36호, 震檀學會, 1973
이상규, '방언학', 학연사, 1995
이상규, '방언학', 학연사, 1995
이상복, 〈江原道 嶺東 西 交叉地域 文化調査 報告(Ⅰ)(方言部門)〉,《江原文化硏究》第4輯, 江原文化硏究所, 1984
이익섭, '국어학개설', 학연사, 1997
이익섭, '방언학', 민음사, 2001
이익섭, '영동 영서의 언어분화', 서울대출판부, 1982
최학근, '국어학신연구', 탑출판사, 1986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어문연구실, 《韓國方言資料集Ⅱ(江原道篇)》, 1990
곽충구(1994), {咸北 六鎭方言의 音韻論 20世紀 러시아의 Kazan에서 刊行된 文獻資料에 依한 }, 國語學叢書 20, 國語學會.
김영만(1986), 국어 초분절음소의 사적 연구. 고려대학교 박사학위논문.
김완진(1977), 중세국어성조의 연구. 국어학총서 4. 국어학회, 탑출판사.
"붉나무잎 따다가 누에 주거라"
(="뽕나무잎 따다가 누에 주거라")
겨댕이: '겨드랑이'의 방언(강원도)
"땀이나니까 겨댕이가 매우 가렵다"
(="땀이나니까 겨드랑이가 매우 가렵다")
꼴부리: '다슬기'의 방언(강원도)
"꼴부리 좀 잡아다가 국 끓여먹자"
(="다슬기 좀 잡아다가 국 끓여먹자")
껄떼기: 딸꾹질의 강원도 사투리
"껄떼기 나면 재채기하면 된다"
(="딸꾹질 나면 재채기하면 된다")
헤쳉이: '언청이'의 방언(강원도)
"예전에는 헤쳉이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단다"
(="예전에는 언청이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단다")
수구: '숯'의 방언(강원도)
"고기는 수구불에 구워먹는게 제맛이야"
(="고기는 숯불에 구워먹는게 제맛이야")
골미: '골무'의 방언(강원도)
"방에가서 골미랑 바늘 가져와라"
(="방에가서 골무랑 바늘 가져와라")
팬팬하다: '평평하다'의 방언(강원도)
"그 놈 머리는 참말 팬팬하네"
(="그 놈 머리는 참말 평평하네")
툇돌: '디딤돌'의 방언(강원도)
"툇돌 제대로 놔라"
(="디딤돌 제대로 놔라")
욍기다: '옮기다'의 방언(강원도)
"이삿짐 욍기는데 도와주쇼"
(="이삿짐 옴기는데 도와주쇼")
부루: '상추'의 방언(강원도)
"고기먹는데 부루는 안챙겨왔어?"
(="고기먹는데 상추는 안챙겨왔어?")
멍석딸: '야생의 왕딸기'의 방언(강원도)
"뒷산에 멍석딸 많이 열렸던데 가서 따먹자"
(="뒷산에 야생 왕딸기 많이 열렸던데 가서 따먹자")
마마꾸: '민들레'의 방언(강원도)
"마마꾸가 많이 핀게 참 보기 좋다"
(="민들레가 많이 피어있는것이 참 보기 좋다")
아제비: '미혼의 삼촌'의 방언(강원도)
"아제비요 어디가요?"
(="삼촌 어디가요?")
하뇨하다: '한가하다'의 방언(강원도)
"나 오늘 하뇨한데 놀아줘라"
(="나 오늘 한가한데 놀아줘라")
정낭:'화장실'의 방언(강원도)
"정낭가기 무서운데 같이 가자"
(="화장실가기 무서운데 같이 가자")
초롱: '물동이'의 방언(강원도)
"초롱 들고 오기 힘들지 않았나? 여기 와서 쉬어"
(="물동이 들고 오기 힘들지 않았나? 여기 와서 쉬어")
고라댕이: 골짜기의 강원도 사투리
"저 고라댕이에 버섯이 엄청나게 많다며?"
(="저 고라댕이에 버섯이 엄청나게 많다며?")
날래: '빨리'의 방언(강원도)
"날래 날래 오라우"
(="빨리 빨리 오라우")
앵간히: '적당히, 어지간히'의 방언(강원도)
"앵간히 쫌 하소"
(="적당히 쫌 하소")
임내: '흉내'의 방언(강원도)
"저 사람 임내 내지마라 알면 속상하잖겠어?"
(="저 사람 흉내 내지마라 알면 속상하잖겠어?")
느릉극: '메밀국수'의 방언(강원도)
"느릉극 한 사발 먹고 갑시다!
(="메밀국수 한 사발 먹고 갑시다!)
꿀밤: '도토리'의 방언(강원도)
"꿀밤 어딨는지 알아요?"
(="도토리 어딨는지 알아요?")
개락: '매우 많음'이 방언(강원도)
"시장에 갔더니 사람이 개락이더라"
(="시장에 갔더니 사람이 매우 많더라")
맨지기: '바보, 멍청이'의 방언(강원도)
영동지방에서 멍청한 행동을 한 사람에게 주로 씀
"맨지기 같이, 그그도 모르나?"
(="바보 같이, 그것도 모르나?")
노치: '메밀로 만든 부침개'의 방언(강원도)
노치는 울진지방에서 부침개 또는 전을 뜻하는 말이며,
정선지방에서는 메밀로 만든 부침개를 일컫는 말입니다.
"노치 먹자"
(="메밀 부침개 먹자")
씨겁하다: '혼이 나다, 엄청 놀라다'의 방언(강원도)
"어제 밤에는 으스름 달밤에 공동묘지를 지나오는데 무수와서 씨껍했잖소"
(="어제 밤에는 으스름 달밤에 공동묘지를 지나오는데 무서워서 씨껍했잖소")
.옥시끼: '강냉이'의 방언(강원도).
"어이 김씨! 여 와서 옥시끼 좀 먹게"
(="김씨! 여기 와서 옥수수 같이 먹지 않겠오")
꺼주하다:'초라하다. 초췌하다'의 방언(강원도)
"오늘따라 네 모습이 꺼주한거 같다."
(="오늘따라 네 모습이 초췌한것 같다.")
깔뚝국시: '메밀국수'의 방언(강원도)
정선에서 쓰는 말로 메밀국수란 뜻.
"여름에는 깔뚝국시를 시원하게 먹으면 좋지"
(="여름에는 메밀국수를 시원하게 먹으면 좋지")
Ⅲ. 결론
위에서 전라도 방언의 전체적인 형성과정과 그 예문, 강원도 방언의 특징과 그 예문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무심코 쉽게 지나친 사투리이라도 각 지역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고유의 방언들은 그 지역 조상의 혼과 지혜가 담긴 듯 하다.
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외계언어'라는 단어가 등장 하였다. 하지만 '외계언어'를 사용하는 청소년층에서 한글 문법의 파괴로 인하여 올바른 우리글의 언어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본 과제물을 작성하면서 평상시에 영화나 생활에서 많이 만나게 되는 각 지역의 사투리에 대한 조그마한 관심이 더욱 커지게 되었고, 우리 나라의 고유한 우리말들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사투리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데 재미도 있지만 그 속뜻은 그 지방의 특색에 맞추어 그 지방의 문화가 내포 되어 있다는 점을 발견한 것도 흥미롭다 할 수 있겠다.
참고자료
김형규, '한국방언연구', 서울대출판부, 1974
이병근, 〈東海岸方言의 二重母音에 대하여〉,《震檀學報》36호, 震檀學會, 1973
이상규, '방언학', 학연사, 1995
이상규, '방언학', 학연사, 1995
이상복, 〈江原道 嶺東 西 交叉地域 文化調査 報告(Ⅰ)(方言部門)〉,《江原文化硏究》第4輯, 江原文化硏究所, 1984
이익섭, '국어학개설', 학연사, 1997
이익섭, '방언학', 민음사, 2001
이익섭, '영동 영서의 언어분화', 서울대출판부, 1982
최학근, '국어학신연구', 탑출판사, 1986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어문연구실, 《韓國方言資料集Ⅱ(江原道篇)》, 1990
곽충구(1994), {咸北 六鎭方言의 音韻論 20世紀 러시아의 Kazan에서 刊行된 文獻資料에 依한 }, 國語學叢書 20, 國語學會.
김영만(1986), 국어 초분절음소의 사적 연구. 고려대학교 박사학위논문.
김완진(1977), 중세국어성조의 연구. 국어학총서 4. 국어학회, 탑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