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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第五十五回 幫源峒方臘揭竿 梁山泊宋江結寨
제오십오회 방원동방랍게간 양산박송강결채
송사통속연의 55회 방원동의 방랍은 기치를 내걸고 양산박의 송강이 영채를 만들다.
第五十六回 知海州收降及時雨 破杭城計出智多星
제오십육회 지해주수강급시우 파항성계출지다성
송사통속연의 56회 해주지사가 급시우 송강을 항복을 시키며 항주성을 깨뜨린 계책이 지다성 오용에게서 나오다.
제오십오회 방원동방랍게간 양산박송강결채
송사통속연의 55회 방원동의 방랍은 기치를 내걸고 양산박의 송강이 영채를 만들다.
第五十六回 知海州收降及時雨 破杭城計出智多星
제오십육회 지해주수강급시우 파항성계출지다성
송사통속연의 56회 해주지사가 급시우 송강을 항복을 시키며 항주성을 깨뜨린 계책이 지다성 오용에게서 나오다.
본문내용
느슨하여 울짱이 움직이니 쉽게 두 가지를 끌어당겨서 곧 몸을 기울여 밀치고 들어갔다.
那懸鈴又觸動 [chudong]:부딪치다, 건드리다, 불러일으키다
成聲,順正想覓鈴摘下,忽上面一聲怪響,放下閘板 板 [zhabn]:수문의 문짝, 덧문
,急切不及退避,竟赤條條 赤 [chitiaotiao]: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다, 적나라하다, 꾸밈이 없다
被他壓死。
나현령우촉동성성 순정상멱령적하 홀상면일성괴향 방하갑판 급절불급퇴피 경적조조피타압사.
이 매달린 방울도 또한 소리를 내게 되어 장순은 바로 거울을 딸 생각으로 찾아서 갑자기 한 소리의 괴이한 울림이 생겨서 수문의 갑판이 떨어져 급히 물러나 피하지 못하고 마침내 벌거숭이로 눌려 죽었다.
(煞是可憐。)
살시가련
매우 가련하다.
張橫見兄弟畢命 命 [biming] :죽다, 서경의 편명
,心如刀割,也欲撞死柵旁。
장횡견형제필명 심여도할 야욕당사책방.
장횡이 형제가 생명을 다함을 보고 마음이 칼로 베이는 듯하여 울짱 옆에서 맞아 죽으려 했다.
虧得阮家兄弟,將他住,一齊退出,仍至原處登陸,衣服具在,大家忙穿好了 好了(동사+ 결과보어)는 먹는 일이 좋게 끝났다
,只有張順遺衣,由張橫歸。
휴득원가형제 장타난주 일제퇴출 잉지원처등륙 의복구재 대가망천호료 지유장순유의 유장횡휴귀.
원씨 형제 때문에 그들이 막혀서 일제히 물러나니 원래 있던 곳에 이르러 육지에 올라가니 의복이 아직 있고 여럿은 바삐 입고 단지 장순의 유품인 옷은 장횡이 가지고 갔다.
物在人亡,倍加酸楚 酸楚 [sunch] :쓰리고 괴롭다
。
물재인망 배가산초.
유물은 있는데 사람이 죽으니 더욱 고통스러웠다.
這時候的宋江、吳用等,已帶着官軍,靜 (근심할, 고요하다 초; -총10획; qiao,qiao) [jingqioqio(de)] : 아주 고요한 모양
的繞到湖邊,專望城中消息,不防張橫等 [liangqiang] :비틀거리며 걷는 모양
奔來,見了宋江,且語且泣。
저시후적송강 오용등 이대착관군 정초초적요도호변 전망성중소식 불방장횡등낭창분래 견료송강 차어차읍.
이 때 송강과 오용등이 이미 관군을 데리고 아주 고요하게 호수주변을 둘러싸며 오로지 성안의 소식을 바라나 뜻하지 않게 장횡등이 힘없이 오니 송강을 보고 말하면서 또 울었다.
張橫更哭得切 凄切 [qqie] :처량하고 슬프다, 처참하다
,吳用忙從旁勸住,仍轉報官軍,一齊退去.
장횡갱곡득처절 옹용망후방권주 잉전보관군 일제퇴거.
장횡이 다시 곡함이 처절하여 오용이 바삐 옆에서 그치길 권하여 관군에게 다시 알려서 일제히 물러났다.
幸城中未曾出追,總算 總算(zngsuan):끝내, 결국은
全師而退,仍駐原寨。
상행성중미증출추 총산전사이퇴 잉주원채.
아직 다행히 성안에 일찍이 추격하러 나오지 않고 모두 온 군사가 물러나서 원 영채에 머물렀다.
越日,中軍統制王稟率部到來,宋江等統去謁見。
월일 중군통제왕품솔부도래 송강등통거알현.
다음날에 중군은 왕품을 거느리고 부하를 인솔하고 오니 송강등이 온통 가서 알현하였다.
王稟問及一切,由宋江詳細陳明。
왕품문급일체 유송강상세진명.
왕품은 일체를 질문하고 송강에서 상세히 진술해 표명했다.
他不禁歎息道:“烈士捐軀 捐軀 :①의(義)를 위(爲)하여 몸을 버림 ②정의(正義)를 위(爲)하여 죽음
,傳名千古,我當代爲申報。惟聞城內賊衆,多至數萬,辛統領僅撥千人,助壯士們來攻此城,任力大如虎,也是不能拔,我所以來援應。今日且休息一宵 宵(밤 소; -총10획; xiao)
,明日協力進攻便了 便了 [bianlio]: …면 그만이다.…뿐이다. (문장 끝에 쓰여 결정·양보·허가 등을 나타냄)
。”
타불금탄식도 열사연구 전명천고 아당대위신보. 유문성내적중 다지수만 신통령근발천인 조장사문래공차성 임니력대여호 야시불능즉불 아소이즉래원응 금일차휴식일소 명일협력진공변료.
그는 탄식을 금하지 못하고 말했다. “열사가 자기 몸을 버림은 이름이 천년에 전해지니 저는 당대에 보고를 받았습니다. 오직 성안의 적의 무리가 듣기에 수만에 이르니 신통령께서 겨우 천여명을 출발하니 장사들이 이 성을 공격함을 돕게 하니 당신들의 힘이 호랑이처럼 크다고 하나 곧 점령하지 못하니 제가 그래서 접응하러 왔습니다. 금일에 하룻밤 휴식하고 내일 협력하여 공격합시다.”
(與興宗性質不同。)
여흥종성질부동.
신흥종과 성질이 같지 않다.
宋江等唯唯而出。
송강등유유이출.
송강등은 예예하며 나갔다.
翌日黎明,王稟傳命飽餐,約辰刻一同進軍,大衆遵令而行。
익일여명 왕품전명포찬 약진각일동진군 대중준령이행.
다음날 새벽에 왕품이 명령을 전해 배불리 먹게 하며 진시각에 동일하게 군사를 진격하여 대중이 명령을 따라 갔다.
未幾已至辰牌,便拔寨齊起,直搗城下。
미기이지진패 변발채제기 직도성하.
얼마 안되어 이미 진시에 이르러서 곧 영채를 뽑아 일제히 출발하니 직접 성 아래에 이르렀다.
方七佛開城戰,兩陣對圓,梁山部中的戰士,先奮勇殺出,攪入方七佛陣中。
방칠불개성닉전 양진대원 양산부중적장사 선분용쇄출 교입방칠불진중.
방칠불이 성을 열고 싸움을 돋워서 두 진이 둥글게 대치하니 양산부의 전사는 먼저 용감히 쇄도해 나가서 방칠불의 진중을 교란하러 들어갔다.
王稟也驅軍殺上,方七佛遮不住,麾軍倒退。
왕품야구군쇄상 방칠불차란부주 즉휘군도퇴.
왕품은 군사를 몰아 쇄도해가니 방칠불이 막지 못하고 군사를 지휘하여 거꾸로 후퇴하였다.
急先鋒索超,赤發鬼劉唐等,大聲呼道:“不乘此入城中,報我張兄弟仇恨,待何時?”
급선봉삭초 적발귀유당등 대성호도 불승차창입성중 보아장형제구한 상대하시?
급선봉 삭초와 적발귀 유당등이 크게 소리를 쳤다. “이 때를 틈타 성안으로 들어가서 우리 장씨 형제의 원한을 갚아야 하지 다시 어느 때를 기다린다는 말인가?”
黨徒聞言,均猛力追,看看賊衆,俱已入城,城門將要關閉,劉唐等前數步,闖入 (말이 문을 나오는 모양 틈; -총6획; chuang)入 [chungru]:뛰어들다, 느닷없이 난폭하게 들어가다
門中,舞刀殺死三五個門卒,急趨而進。
당도문언 균맹력추간 간간적중 구이입성 성문장요관폐 유당등창전수보 틈입문중 무도살사삼오개문졸 급추이진.
무리가 말을 듣고 모두 맹렬한 힘으로 추격하여 적의 무리를 보니 모두 이미 성에 들어가서 성문이 장차 닫히려고 하는데 유당등이 몇 걸음 앞서 가서 문안으로 들어가서 칼을 춤추며 3,5명의 문지기 군졸을 죽이고 급히
那懸鈴又觸動 [chudong]:부딪치다, 건드리다, 불러일으키다
成聲,順正想覓鈴摘下,忽上面一聲怪響,放下閘板 板 [zhabn]:수문의 문짝, 덧문
,急切不及退避,竟赤條條 赤 [chitiaotiao]: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다, 적나라하다, 꾸밈이 없다
被他壓死。
나현령우촉동성성 순정상멱령적하 홀상면일성괴향 방하갑판 급절불급퇴피 경적조조피타압사.
이 매달린 방울도 또한 소리를 내게 되어 장순은 바로 거울을 딸 생각으로 찾아서 갑자기 한 소리의 괴이한 울림이 생겨서 수문의 갑판이 떨어져 급히 물러나 피하지 못하고 마침내 벌거숭이로 눌려 죽었다.
(煞是可憐。)
살시가련
매우 가련하다.
張橫見兄弟畢命 命 [biming] :죽다, 서경의 편명
,心如刀割,也欲撞死柵旁。
장횡견형제필명 심여도할 야욕당사책방.
장횡이 형제가 생명을 다함을 보고 마음이 칼로 베이는 듯하여 울짱 옆에서 맞아 죽으려 했다.
虧得阮家兄弟,將他住,一齊退出,仍至原處登陸,衣服具在,大家忙穿好了 好了(동사+ 결과보어)는 먹는 일이 좋게 끝났다
,只有張順遺衣,由張橫歸。
휴득원가형제 장타난주 일제퇴출 잉지원처등륙 의복구재 대가망천호료 지유장순유의 유장횡휴귀.
원씨 형제 때문에 그들이 막혀서 일제히 물러나니 원래 있던 곳에 이르러 육지에 올라가니 의복이 아직 있고 여럿은 바삐 입고 단지 장순의 유품인 옷은 장횡이 가지고 갔다.
物在人亡,倍加酸楚 酸楚 [sunch] :쓰리고 괴롭다
。
물재인망 배가산초.
유물은 있는데 사람이 죽으니 더욱 고통스러웠다.
這時候的宋江、吳用等,已帶着官軍,靜 (근심할, 고요하다 초; -총10획; qiao,qiao) [jingqioqio(de)] : 아주 고요한 모양
的繞到湖邊,專望城中消息,不防張橫等 [liangqiang] :비틀거리며 걷는 모양
奔來,見了宋江,且語且泣。
저시후적송강 오용등 이대착관군 정초초적요도호변 전망성중소식 불방장횡등낭창분래 견료송강 차어차읍.
이 때 송강과 오용등이 이미 관군을 데리고 아주 고요하게 호수주변을 둘러싸며 오로지 성안의 소식을 바라나 뜻하지 않게 장횡등이 힘없이 오니 송강을 보고 말하면서 또 울었다.
張橫更哭得切 凄切 [qqie] :처량하고 슬프다, 처참하다
,吳用忙從旁勸住,仍轉報官軍,一齊退去.
장횡갱곡득처절 옹용망후방권주 잉전보관군 일제퇴거.
장횡이 다시 곡함이 처절하여 오용이 바삐 옆에서 그치길 권하여 관군에게 다시 알려서 일제히 물러났다.
幸城中未曾出追,總算 總算(zngsuan):끝내, 결국은
全師而退,仍駐原寨。
상행성중미증출추 총산전사이퇴 잉주원채.
아직 다행히 성안에 일찍이 추격하러 나오지 않고 모두 온 군사가 물러나서 원 영채에 머물렀다.
越日,中軍統制王稟率部到來,宋江等統去謁見。
월일 중군통제왕품솔부도래 송강등통거알현.
다음날에 중군은 왕품을 거느리고 부하를 인솔하고 오니 송강등이 온통 가서 알현하였다.
王稟問及一切,由宋江詳細陳明。
왕품문급일체 유송강상세진명.
왕품은 일체를 질문하고 송강에서 상세히 진술해 표명했다.
他不禁歎息道:“烈士捐軀 捐軀 :①의(義)를 위(爲)하여 몸을 버림 ②정의(正義)를 위(爲)하여 죽음
,傳名千古,我當代爲申報。惟聞城內賊衆,多至數萬,辛統領僅撥千人,助壯士們來攻此城,任力大如虎,也是不能拔,我所以來援應。今日且休息一宵 宵(밤 소; -총10획; xiao)
,明日協力進攻便了 便了 [bianlio]: …면 그만이다.…뿐이다. (문장 끝에 쓰여 결정·양보·허가 등을 나타냄)
。”
타불금탄식도 열사연구 전명천고 아당대위신보. 유문성내적중 다지수만 신통령근발천인 조장사문래공차성 임니력대여호 야시불능즉불 아소이즉래원응 금일차휴식일소 명일협력진공변료.
그는 탄식을 금하지 못하고 말했다. “열사가 자기 몸을 버림은 이름이 천년에 전해지니 저는 당대에 보고를 받았습니다. 오직 성안의 적의 무리가 듣기에 수만에 이르니 신통령께서 겨우 천여명을 출발하니 장사들이 이 성을 공격함을 돕게 하니 당신들의 힘이 호랑이처럼 크다고 하나 곧 점령하지 못하니 제가 그래서 접응하러 왔습니다. 금일에 하룻밤 휴식하고 내일 협력하여 공격합시다.”
(與興宗性質不同。)
여흥종성질부동.
신흥종과 성질이 같지 않다.
宋江等唯唯而出。
송강등유유이출.
송강등은 예예하며 나갔다.
翌日黎明,王稟傳命飽餐,約辰刻一同進軍,大衆遵令而行。
익일여명 왕품전명포찬 약진각일동진군 대중준령이행.
다음날 새벽에 왕품이 명령을 전해 배불리 먹게 하며 진시각에 동일하게 군사를 진격하여 대중이 명령을 따라 갔다.
未幾已至辰牌,便拔寨齊起,直搗城下。
미기이지진패 변발채제기 직도성하.
얼마 안되어 이미 진시에 이르러서 곧 영채를 뽑아 일제히 출발하니 직접 성 아래에 이르렀다.
方七佛開城戰,兩陣對圓,梁山部中的戰士,先奮勇殺出,攪入方七佛陣中。
방칠불개성닉전 양진대원 양산부중적장사 선분용쇄출 교입방칠불진중.
방칠불이 성을 열고 싸움을 돋워서 두 진이 둥글게 대치하니 양산부의 전사는 먼저 용감히 쇄도해 나가서 방칠불의 진중을 교란하러 들어갔다.
王稟也驅軍殺上,方七佛遮不住,麾軍倒退。
왕품야구군쇄상 방칠불차란부주 즉휘군도퇴.
왕품은 군사를 몰아 쇄도해가니 방칠불이 막지 못하고 군사를 지휘하여 거꾸로 후퇴하였다.
急先鋒索超,赤發鬼劉唐等,大聲呼道:“不乘此入城中,報我張兄弟仇恨,待何時?”
급선봉삭초 적발귀유당등 대성호도 불승차창입성중 보아장형제구한 상대하시?
급선봉 삭초와 적발귀 유당등이 크게 소리를 쳤다. “이 때를 틈타 성안으로 들어가서 우리 장씨 형제의 원한을 갚아야 하지 다시 어느 때를 기다린다는 말인가?”
黨徒聞言,均猛力追,看看賊衆,俱已入城,城門將要關閉,劉唐等前數步,闖入 (말이 문을 나오는 모양 틈; -총6획; chuang)入 [chungru]:뛰어들다, 느닷없이 난폭하게 들어가다
門中,舞刀殺死三五個門卒,急趨而進。
당도문언 균맹력추간 간간적중 구이입성 성문장요관폐 유당등창전수보 틈입문중 무도살사삼오개문졸 급추이진.
무리가 말을 듣고 모두 맹렬한 힘으로 추격하여 적의 무리를 보니 모두 이미 성에 들어가서 성문이 장차 닫히려고 하는데 유당등이 몇 걸음 앞서 가서 문안으로 들어가서 칼을 춤추며 3,5명의 문지기 군졸을 죽이고 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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