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작가(황진이, 허난설헌) 연구

소개글

여류작가(황진이, 허난설헌)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황진이의 시세계
1) 황진이의 생애
2) 황진이의 작품
(1) 「청산리 벽계수야~」- 기녀로서의 황진이
(2) 반월(半月) - 여성으로서의 황진이
2. 허난설헌의 시세계
1) 허난설헌의 생애
2) 허난설헌의 작품
(1) 동요하는 불안의식으로 인한 도피처, 신선세계
(2) 눈물과 헌신의 미학으로 표현된 또다른 사랑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알 수 있으랴.〉라고 말함으로 남편에 대한 원망을 드러내고 있다. 「閨怨」이라는 시 역시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을 담은 시일 것이다.
Ⅲ. 결론
황진이와 허난설헌 모두 조선 중기 봉건시대의 여류시인들이다. 황진이는 그 시대의 기녀로써 직업상 가무를 잘해야 하였던 만큼 비교적 높은 예술적 소양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시가 창작에도 손을 댔었다. 그녀의 시에는 비록 자신이 기적에 있는 기녀이지만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에 대한 강한 자존의식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자부심은 남성들의 허위와 어리석음에 대한 비판도 숨기지 않는 힘을 발휘한다. 그리고 그녀가 기녀이므로 사족의 부인에 비해 좀 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그 생각의 범위가 넓었다. 그 것은 시에서 단순히 님과 나의 문제보다 역사와 자연에 시각을 돌린 점에서 알 수 있다. 허난설헌은 유명 문사 집안의 태생으로 그녀의 시에는 한편으로는 자존의식을 토로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현실의 모순에 대해 불평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자유분방하던 황진이의 시에 비해 그녀의 시는 깊은 내면세계를 갖고 고민하면서 그 고민을 이겨내기 위하여 신선세계의 문학을 개발한 시인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사대부가의 며느리였기 때문에 활동범위가 좁았을 것이고 그 주제도 규방과 신선세계에 한정되었다는 한계점이 있다.
≪참고문헌≫
1. 조선문학통사1(1996), 사회과학원 문학연구소, 이회문화사
2. 한국문학작가론2(2000), 황패강 외 공편, 집문당
3. 한국문학앤솔러지1(1999), 김희보, 가람기획
4. 허난설헌2(1999), 김신명숙, 金土

키워드

여류작가,   황진이,   허난설헌,   문학,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