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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축류’, 그리고 ‘풍류류’로 나뉜다. 이 중 ‘교훈가사’의 주류는 ‘계녀가류’로 시집가는 딸에게 시집살이에 필요한 생활 규범을 가르칠 목적에서 유교적 규범을 전달하는 것이며, 이 중 규범서에 바탕을 두지만 화자의 구체적 체험을 서술해 훈계하는 유형이 있는데, 〈김씨계녀사〉·〈복선화음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계녀가>의 전문을 다 실을 수 없어 일부분만 수록해 보면 다음과 같다.
오날날 본선하니 깨쳐나면 되나니라
고사에 실린 말삼 역력히 있건마는
장황하여 다 못하고 대강으로 기록하니
자세히 들어두고 명심하야 잊지마라
태임 중국 주(朱)나라 왕계의 비이며, 문왕의 母
태사 착한 사적 만고에 유훈이요
그 남은 유자군자 여자 중에 몇몇인고
지금도 짐작하면 옛사람뿐이로다
인문이 생긴 후에 오륜이
<계녀가>의 전문을 다 실을 수 없어 일부분만 수록해 보면 다음과 같다.
오날날 본선하니 깨쳐나면 되나니라
고사에 실린 말삼 역력히 있건마는
장황하여 다 못하고 대강으로 기록하니
자세히 들어두고 명심하야 잊지마라
태임 중국 주(朱)나라 왕계의 비이며, 문왕의 母
태사 착한 사적 만고에 유훈이요
그 남은 유자군자 여자 중에 몇몇인고
지금도 짐작하면 옛사람뿐이로다
인문이 생긴 후에 오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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