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부 가사 전개 양상과 서술방식의 변화

소개글

사대부 가사 전개 양상과 서술방식의 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대부 가사의 역사적 배경과 특징
2. 사대부 가사의 주제별 전개 양상
3. 사대부 가사의 서술방식

Ⅲ. 결론

본문내용

금보가」 「상저가」가 있고 이이의 작품으로는 「자경별곡」「악지가」 그리고 조식의 「권선지로가」등이 있다. 또 유교 이념을 직접적으로 읊지는 않았으나 유교 윤리와 덕목을 현실에 적용시켜 실천토록 하고자 한 가사가 있으니 정학유의 「농가월령가」, 「권학가」, 「권농가」등이 있다.
4) 현실 문제와 비판
께 향한 충성심의 발로이다. 그리고 격동하는 전쟁에 휘말려 감정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지었기 때문에 그 리듬의 템포가 또한 빠르다. 전란의 처참상과 전란 후의 피폐상 및 당쟁으로 인한 정치의 문란, 병자호란 후 청나라에 대한 적개심,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찾고자 하는 의분 등 현실적 문제와 관심을 토로한 가사들이 있다. 대부분의 전쟁가사들은 극한상황에서 승리를 기원하고, 현실적인 비극을 극복하려는 강인한 의지를 나타내며 ‘비판과 우국’의 모티프를 담고 있다. 이들 작품의 공통적 특징은 적군에 대한 적개심과 임금께 향한 충성심의 발로이다. 그리고 격동하는 전쟁에 휘말려 감정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지었기 때문에 리듬의 템포가 또한 빠르다.
전란을 소재로 하여 전란의 피해와 처참상 및 비애를 읊은 소위 전쟁가사에는 양사언의 「남정가」, 박인로의 「태평사」「선상탄」등이 있다. 그리고 임란에 일본에 포로로 잡혀가 갖은 고냔 속에서 간절히 고향을 그리는 백수회의 「재일본장가」등이 있다. 그리고 전란이나 당쟁으로 피폐된 국정을 비판한 것에는 허전의 「고공가」, 「고공답주인가」, 「성주중흥가」등이 있다.
다음은 소위 창의가사들을 들 수 있다. 청나라에 대한 적개시과 복수심을 읊은 「대명복수가」등이 있고 왜구를 물리쳐 독립을 이루려는 의병가사로 유홍석의 「고병정가사」, 신태식의 「창의가」가 있으며 빼앗긴 주권의 회복을 주장한 김대락의 「분통가」등이 있었다.
한편, 어려운 시대적,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선정을 베풀어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관리들을 찬양한 가사가 있는데, 이에는 박인로가 당시 영남 안절사인 이황의 선정을 찬양한 「영남가」를 비롯한 몇몇 작품이 남아있다.
5) 명승지와 유적지의 기행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명승지나 사행지를 기행하고 빼어난 경치와 느낌 감회를 읊은 기행가사이다. 그리고 이런 기행가사는 국내 기행가사와 국외 기행가사로 나눠지는데, 국내 기행가사는 주로 관료들이 신임지에 도착하는 과정 또는 임지에서 유람했던 경치를 읊은 것이고 국외 기행가사는 중국이나 일본으로 사행을 갔다오는 도정과 풍치, 풍습 등을 읊은 소위 사행가사이다. 즉 승경을 감상하는 흥취와 객수를 곁들여 임금을 그리는 정을 나타냈다. 그리고 이들 기행가사에는 자연히 지명이 많이 나오는데 승경마다 중국의 명승지와 비교하며 서술했고, 거기에 얽힌 인물의 옛일과 사적을 노래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기행가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백광홍의 「관서별곡」, 정철의 「관동별곡」, 조우인의 「관동속별곡 」「출새곡」 등이 있다. 그리고 국외 기행가사는 박권의 「서정별곡」, 김인겸 「일동장유가」등이 있다. 한편, 기행가사에는 선현의 유절지를 탐승하고 유적지 주위의 수려한 산수를 노래하고 선현의 덕망을 추모한 박인로의 「독락당」등이 있다.
6) 역사와 고실
지난 날 우리나라의 역사나 가문의 역사를 노래하거나 시대적 풍물과 인사를 재조명하고 고사 중 후대에 교훈이 될만한 것을 읊은 가사들로서 이들은 대개 서사적 성격을 띠고 있다.
역사를 노래한 소위 영사가사로는 「역대전리가」, 「역대전리가」, 「한양오백년가」,「해동만화」등이 있다. 그리고 역대 풍물과 인사에 관심을 두고 읊은 가사로는 「팔도읍지가」,「팔도가」 등이 있으며 가문의 역사를 읊은 가사로는「광산김씨세덕가」,「문소김씨세덕가」등이 있다. 그리고 고사를 가사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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