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의 “태형(笞形)”을 근거로 ‘문학은 목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주장하며

소개글

김동인의 “태형(笞形)”을 근거로 ‘문학은 목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주장하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1

본론1……………………………………………………………………　1
　김동인………………………………………………………………… 1
　　- 작가
　　- 행보
　　- 각작품의 경향
　태형 (笞形)……………………………………………………………2
　　- 줄거리
　　- 작품 ‘태형’ 에 대한 나의 이해

본론2……………………………………………………………………2
　나의 주장

결론………………………………………………………………………4

레포트를 마치며………………………………………………………4


*김동인, 태형
두산세계대백과사전
Encyber백과사전

본문내용

아닐까? 또한 경제에 관한 것이 아닐까? 잘은 모르겠지만 우리의 주 관심사가 바뀌고 있다는 것과 그에 따른 많은 문학 작품들이 생겨나고 있는 사실은 알 수 있다.
결론
따라서 목적을 갖지 않는 문학은 존재할 수 없으며 목적을 갖고 있지 않다면 문학은 연속성을 갖을수 없을 것이다. 문학이 연속성을 갖는 것은 읽는 사람이 있기 때문인데 그 독자의 범위는 너무나 다양해 어떤 문학이 어떤 목적으로 사용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마치 베를린의 장벽이 무너질 때 그 베를린 장벽의 파편이 기념물로써 판매되어질지 아무도 몰랐던 것처럼 베를린 장벽을 그 목적으로 무너트리지 않았었지만 말이다. 다른 분야인 건축을 예로 든다면 20세기 까지만 해도 건축 혹은 건축물은 건축사에 의한 것이였다. 설계자에 의한 것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변화하고 있다. 사용자에 의한 건축이 지어지고 있다. 왜냐면 사용자가 너무나 다양해졌고 건축물이라는 것은 최소한의 존속기간이 필요한 것인 만큼 그 변화에 대해 규정짓기 어렵다는 것이다. 같은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읽는 ‘나’ 라는 사람과 영문학과 학생과는 분명 느끼는게 다를 것이다. 또한 그 작품을 아직 어떤 목적으로 사용한적은 없지만 인간의 비극에 대한 고뇌를 통해 세익스피어교라는 새로운 종교가 생겨나 그것이 성서처럼 쓰인다면 그것
은 다시 목적을 갖게 된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자 이제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레포트를 마치며
개인적으로 이분법을 싫어한다. 하지만 이번 레포트를 위해서 난 한쪽에 서야만 했는데 나 역시 나의 주장에 대한 확신이 약하고 찜찜한 논리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결론 부분히 지극히 ㅕ은 것이 그 이유이기도하다. 특히 목적이라는 것을 너무 광범위하게 잡은지라 마치 모든 것을 목적에 포함시킨 것은 나 역시 부끄럽다. 목적에 대한 확대 해석은 문학의 존재 이유로 까지 논리가 진행되면서 존재하긴 위해선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나의 짧은 생각까지 포함된 것 같다. 레포트를 마치면서까지도 아직 내 생각이 결론이 나지 않아 본론 부분은 더욱 명확하지 않다. 어떤 결론을 내려도 상관없을 법 한 내용들이였다.
그래서 부끄럽다. 하지만 이번 레포트를 통해 첨으로 각주달기를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어느 레포트보다 떳떳한것도 사실이다. 아마 내 앞에 발표할 사람은 김동인의 소설로써 ‘예술을 위한 문학’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발표내용을 듣고 다시 생각해보고자 한다.

키워드

김동인,   태형,   문학은 목적을 갖고 있다,   문학